창원 nc파크에 갔다 왔습니다!
일상, 리뷰, 야구 모두 좋아하는 파랑파랑 입니다.

일상

창원 nc파크에 갔다 왔습니다!

파랑파랑 2021. 6. 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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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하루 너무나도 기뻤던 나날이었습니다.
올해 2번째 야구장 직관! 바로 시작하죠.


첫 번째 직관은 친구랑 같이 갔지만,
어제는 아빠랑 동생과 같이 갔어요.
(참고로 우리 집 남자들은 전부 롯데 팬입니다.ㅋㅋ)


부산에서 시외버스를 타고 눈누난나 도착한 경기장!
저는 1루 내야석 2층으로 자리를 선택했고,
창원 대중교통(버스)을 이용하면 마이비 교통카드 한정으로 3000원 할인이 가능해서
성인 15000원, 장애인 우대 9000원으로 수수료 포함 42000원에 샀습니다.
그리고 자리 사이에 약 1m 간격으로 나뉘어서 다 따로따로 앉았습니다.
(못 앉게 하려고 의자 2개씩 묶어놨어요.)

세상에나, 내 최애가 티켓을 장식하고 있네요 ^^

경기장에 처음 들어가면 우승했을 때의 사진들이나 집행검 세리머니가 벽을 장식하고 있고,
방역 지침을 지켜가며, 소독제를 발라가며 경기장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1층 등신대 사진과, 2층에 노스캐롤라이나 마스코트 친구 친구들(?)에게 반갑게 인사해주면
자리에 도착!!

1층 등신대.

2층 에스컬레이터를 타면 반겨주는 노스케롤라이나 칭구들.


아참! 그리고 어제 양의지 선수의 생일이었어요!!
그래서 양의지 선수 팬 분께서 나눔을 해주셨답니다!!
저는 2장을 신청했고, 목소리 떨어가면서 받았어요. ㅋㅋ

나눔 뒷면.

나눔 앞면, 너무 이쁨 ^^

참, 그리고 야구장 취식에 관한 내용으로는

-본인의 자리에서는 마실 것만 가능합니다.
(저는 그래서 사이다를 챙겨 갔어요.)
-취식을 하고 싶다면, 자리를 나와서 취식 테이블에서만 가능합니다.
(취식 테이블도 간격 유지하면서 먹어야 하고, 시간제한도 있더군요.)


그렇게 받을 거 받고, 기다리면서 경기 시작!!
(자세한 경기 내용은 야구 리뷰를 써놨습니다!)


결과는 승리!!
직관 승률 아직까지 100%!!


함성 대신에 박수로 응원하니까,
전보다 새로웠고, 이기니까 더 좋았던 하루였습니다!
언제 또 시간 되면 덕후는 또 가겠죠...!

경기 끝나고 밖에 나와서 찍은 사진.


이상 어제 하루의 일과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창원 nc파크에 오시면 순간 놀이공원에 온 듯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는데
그 이유는 bgm이 에x랜드 st의 노래가 나오거든요ㅋㅋㅋ
말 그대로 테마파크 온 기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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