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오늘, 외국인 영입의 날이라 부르기로 했어요... 롯데, 피터스 영입. 키움, 푸이그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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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오늘, 외국인 영입의 날이라 부르기로 했어요... 롯데, 피터스 영입. 키움, 푸이그 영입!!

파랑파랑 2021. 12. 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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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살다 살다 이런 날도 오네요. 이 기사를 쓸 줄은 몰랐는데.. 와.......

일단, 주인공은 마지막에 나오는 법! 먼저 롯데 자이언츠에서 나온 기사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롯데 자이언츠에서 외야수 출신인 DJ 피터스를 영입했다는 기사가 발표 났습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스포츠월드.

 

피터스 선수는 1995년생으로 2016년 LA 다저스에 들어왔고, 이번 시즌에 매이져로 올라와 통산 70경기 타율 0.197, 13 홈런, 38타점을 기록했습니다.

 

마이너리그에 있을 때도 3 시즌 연속 20 홈런을 기록했으며, 외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고, 어깨 또한 강하여 수비 강화를 위해 데려왔다는 추측입니다.

 

그리고 피터스는 "부산에서 뛸 날을 고대하고 있다. 롯데의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인터뷰했습니다. 내년 스프링캠프에서 볼 수 있다고 하네요. 내년 시즌 좋은 모습을 보이길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자 최대 이슈! 키움 히어로즈가 매이져 리그 올스타 출신인 야시엘 푸이그를 영입했다는 소식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더 중앙.

 

푸이그에 대한 기록은 제가 정리하기도 전에 미리 네이버에서 정리를 다 했더군요. 그래서 얼른 캡처를 해왔습니다. ㅋㅋㅋ

 

출처: 네이버 스포츠.

 

푸이그 선수의 영입에 관해서 키움 히어로즈의 단장인 고형욱 단장의 인터뷰가 있었는데, 고 단장은 인터뷰에서 "무작정 찾아갔다. 우리가 우승을 갈망하고 있고, 젊은 선수들이 많아 준비도 잘 되어있는데 경험을 한 적이 없으니 너의 힘이 필요하다."라고 설득했다고 합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스포츠동아.

 

하지만 푸이그 선수를 영입하는 데 있어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 있죠. 바로 그의 다혈질 성격과 야구 이외의 범죄 이력 때문인데요. 푸이그 선수는 매이져로 활동하면서 자주 상대 투수들과 마찰이 잦았고, 벤치 클리어링도 많이 일으킨 타자였으며, 가정 폭력 혐의와 2020년 성폭행 추문까지 돌아 매이져에서 거의 쫓기듯이 밀려나갔고 그래서 멕시코리그와 도미니카 리그에서 정착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고 단장은 "3시간 동안 대화를 나눴다. 푸이그 선수가 30대로 접어들면서 다혈질의 성격이 많이 죽었다. 그리고 가정을 이루면서 심리적으로도 안정을 찾았고, 본인이 매이져로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크기 때문에 한국 내에서 문제를 일으키진 않을 것이다."며 대답했습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KBS.

 

푸이그 선수 본인도 트위터로 자신의 에이젼트 사장과 웃는 사진을 기재하면서 "내일 나는 내가 왜 이 중요한 결정을 내렸는지 분명히 할 것."이라 말하면서 덧붙여 "지금 이 순간을 즐기고 싶다. 키움 히어로즈 우리가 간다."라고 적었습니다. 푸이그 선수는 내년 스프링캠프부터 합류합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마니아 타임즈.

 

타 팀 팬 입장인 저로서는 무섭기도 하고 과연 적응을 잘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도 듭니다. 러셀 선수도 올스타 출신이라 대단할 줄 알았는데 정작 적응을 하지 못하고 떠났으니까요. 푸이그 선수는 과연 그 클래스대로 다를지 두고 봐야겠습니다.

 

 

 

이상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다면 광고 1개만 꾹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 파랑파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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