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말 동안 잘 쉬었나요?? 월요병을 으쌰 으쌰 이겨내는 마음으로 저번 여고 추리반 2 6화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 주의: 이 포스팅에는 여고추리반 2 6화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감상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6화는 여고추리반 시즌 통틀어 제일 소름 돋고, 숨을 못 쉴 정도의 몰입감이 미쳤던 회차였습니다. 특히나 이번 6화를 보고 나서 느낀 건 '가스 라이팅'의 무서움이 정말 심각한 거고, 심각한 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신호탄이라는 것을 온몸으로 느껴져서 더 소름 끼쳤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의 뇌피셜이었던 가설 2가 약 80% 맞아버려서 묘한 희열감도(?) 느꼈던 회차였고욬ㅋㅋ 제 뇌피셜이 어느정도 맞췄던 게 얼마 없던 경험이라 더 기쁘네요.
그리고 6화 예고에서 나왔던 신지우= 렛미모 설이 6화의 초반에는 좀 확실시되듯이 풀다가 뒷부분과 결말로 가면서 이 가설이 틀린 가설이라는 점도 한두 군데 보이기도 했습니다. 일단 너무 수가 보이기도 했고, 제작진이 이렇게 쉽게 풀어줄 리가 없기도 하고요. (이래서 예고편에 흘렸구나..)
더 풀고 싶은데 이번 회차만큼은 더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하는 회차이기도 하고, '가스라이팅'에 관해서 더 심도 있는 고민을 했으면 하는 회차여서 이번 화만큼은 꼭! 티빙에서 봤으면 합니다. 꼭! 꼭! 보시길 추천합니다!!
6화의 리뷰는 여기까지 풀고 이제 7화 예고 분석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7화 예고가 시작되자마자 태평여고에 또다시 사건이 발생한 것 같습니다. 추리반 멤버들은 누군가의 전화를 받고 (아마 용승남 피디님이겠죠?!) 또다시 피해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놀라고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멤버들이 단서를 공유하기 위해 동아리방에 모였고, 거기서 갑자기 이두근 선생님이 사건의 키를 쥐고 있다는 장면이 나옵니다. (갑분이??) 이두근 선생님이 그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눈매가 사나운 중년 남성이었던 걸까요?? 아니면 악의 축인 선우경과 관계된 인물일까요?? 과연 무슨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지 궁금해집니다.
추리반 멤버들은 결정적인 증거를 잡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는 와중에, 올해의 동아리를 결정하는 투표란에 학생들의 사진들이 찍혀있습니다. 저번 헬로윈 파티 때도 사진들이 중요한 단서가 되었는데 이번 동아리 사진도 중요한 단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러다 드디어 추리반 멤버들이 결정적인 단서를 잡았는지 화들짝 놀라는 장면이 나오고 예나님은 휴대폰을 보다가 입틀막을 하는데요. 도연님의 "그래 이제야 퍼즐이 다 맞춰지네."라는 대사를 통해 드디어 '선우경'의 정체를 알아챈 듯합니다.
사실 여고 추리반을 본 사람들 대부분이 추리하고 있는 '그 학생'이 과연 맞을지 두근두근한 마음이네요. ㅎㅎ 맞으면 '역시 그렇지!', 아니라면 '헐... 실화야??'라는 반응이 나올 이번 주 금요일이네욬ㅋㅋㅋㅋ.
그리도 다음 장면에서 학생들이 전부 모여 '급식 창고'에 대해서 얘기할 것이 있다고 운을 띄웁니다. 그리고 자막으로 "분위기가 이상한데?"라고 하니 혹시 급식 창고의 실세인 렛미모가 학생들을 가스 라이팅 해서 강퇴당한 추리반 멤버들을 본격적으로 따돌리려는 건지, 아니면 이 급식 창고에 대해서 의구심을 가지고 의심하는 분위기로 흘러가는 건지 이 점도 확인해야 할 부분이네요.
그다음 장면으로 모든 단서를 모은 추리반 멤버들이 선생님들을 불러놓고, 지윤 님의 똑 부러지는 브리핑과 함께 공예림 학생의 피살사건으로 시작된 '선우경'의 모든 범죄행위를 밝히고 있습니다. 과연 대추들이 추리했던 그 범인이 맞을지, 사건의 실타래가 풀리는 순간이겠네요!
그러다 마지막 장면에서 갑자기 온 학교의 학생들이 없어지고, 학교 왼쪽 부근에 연기가 올라오는 장면이 나옵니다. 예전에 '선우경'이 가스 라이팅으로 일으켰던 보육원 가스 폭발 사건이 다시 재현되는 걸까요?? 학교 안의 학생들은 어디로 간 걸까요??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치닫는 여고 추리반 2 7화, 이번주 금요일 (12일) 티빙으로 본방하러 가야겠어요!
여기까지 여고추리반 2 7화의 예고를 끝내겠습니다. 다들 월요병 잘 이겨내시고 불금 4시에 티빙으로 모이러 가요!!
저의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다면 광고 1개만 꾹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 파랑파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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