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야구 리뷰: 외국인 수난시대. 이걸 바꿔 말어 ㅡㅡ + 삼성의 김동엽, 드디어 터지나? + NC 새 감독, 장기전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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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야구 리뷰: 외국인 수난시대. 이걸 바꿔 말어 ㅡㅡ + 삼성의 김동엽, 드디어 터지나? + NC 새 감독, 장기전으로 간다.

파랑파랑 2022. 5. 1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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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중 전의 마지막, 목요일 왔습니다. 어제는 2개의 구장에서 짜릿한 끝내기가 나왔었죠. (저는 다른 의미로 찌릿찌릿했고요 ㅠ) 어느 구장에서 나왔는지 서둘러 소개해드리도록 하죠. 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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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끝내기가 있었던 구장은 바로 부산 사직구장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였는데요. 사직에서는 박승욱 선수의 끝내기 안타로, 대구는 강민호 선수의 끝내기 사구로 경기를 끝냈는데요.

 

롯데와 NC의 경기는 엎치락 뒤치락, 네가 먹어라 승. 이런 느낌의 경기였다면 삼성과 SSG의 경기는 다 된 쓱의 경기에 삼성이 뒤집어엎어버린 경기라 할 수 있습니다.

 

그 뒷심을 발휘한 삼성의 2명의 선수가 있는데요. 한 명이 바로 김동엽 선수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OSEN.

 

김동엽 선수는 어제 10일, 홈런을 포함한 4안타를 치면서 팀의 역전승에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삼성 타선을 보면 늘 김지찬 선수가 나가도 피렐라 선수 직전이나 직후에 끊겨서 점수를 못 얻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이제는 김동엽 선수가 조금씩 포텐을 터뜨리면서 삼성 타선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늘 데려오고 나서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한 기분이 들었는데 이제서라도 포텐이 터지니 다행이라 할 수 있겠네요.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삼성의 뒷심을 발휘한 2번째 선수는 앞서 살짝 말한 호세 피렐라 선수입니다. 피렐라 선수는 어제 홈런 2방을 치면서 팀이 끝내기 사구로 승리할 수 있게 큰 공헌을 세웠는데요. 특히 9회 말 2 아웃 상황에서 나온 동점 솔로포는 삼성 팬들의 마음에 충분히 각인될 장면이라 생각합니다.

 

비롯 어제 경기에서 졌지만 NC에서도 마티니 선수가 9회 초, 동점 2루타를 치면서 희망을 잠깐, 보여주기도 했었죠. 이처럼 도움이 되는 외국인 타자가 있는 반면에 다른 8개 구단에서는 외국인 선수들 때문에 고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스포츠춘추.

 

특히 총체적 난국이라 할 수 있는 팀은 현재 KT와 한화, 정도로 볼 수 있겠는데요. 특히 외국인 투수의 부상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팀 전력에 누수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라 할 수 있겠습니다.

(KT는 쿠에바스와, 라모스 선수, 한화는 킹험과 카펜더 선수)

 

기아와 SSG의 경우에는 4월에 바닥을 치고 있다가 겨우 겨우 목숨을 이을 정도로 올라온 선수들이 있고

(기아는 소크라테스, SSG는 노바 선수)

 

롯데의 스파크맨 선수는 어제 양의지 선수에게 헤드샷을 던지면서 이미 모든 기회를 전부 소진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무리 펜데믹 상황이 사그라든다고 해도 새 외국인 선수를 교체하는 건 힘들 것 같은데 구단들의 처신이 어떻게 될지는 물음표네요..

 

 

 

마지막 기사로는 NC의 새 감독의 자리에 누가 앉을지에 대해 장기전이 될 것이라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OSEN.

 

어제 속보로 전한 NC 다이노스의 이동욱 감독의 해임으로 인해 현재 강인권 감독 대행 체제로 바뀌었는데요.

 

이 어려운 자리에 누가 앉을지에 대해서 구단 내에서 고민이 되고 있다고 하네요.

 

하긴.. 이 총체적 난국의 팀의 수장이 된다는 게 여간 힘든 일이 이니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죠.. 그래도 구단 내의 상황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 새 감독 자리에 앉았으면 하는 게 저의 바람입니다.

 

 

 

여기까지 오늘의 기사를 정리해 봤습니다. 오늘의 선발 투수를 소개하고 마치겠습니다. 이상 파랑파랑이었습니다~!!

 

SSG- 오원석, 삼성-원태인

 

두산-박신지, 키움-정찬헌

 

NC-신민혁, 롯데-이인복

 

KT-데스파이네, 기아-한승혁

 

한화-김민우, LG-배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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