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새 외국인 투수 영입! (굿바이 로니) + 라모스가 돌아온다고? 과연 어디로?? + 이번 년도 MVP는 과연.. (두구두구) + 과연 돌아올 수 있을까..
일상, 리뷰, 야구 모두 좋아하는 파랑파랑 입니다.

이기면 쓰는 야구 리뷰

기아, 새 외국인 투수 영입! (굿바이 로니) + 라모스가 돌아온다고? 과연 어디로?? + 이번 년도 MVP는 과연.. (두구두구) + 과연 돌아올 수 있을까..

파랑파랑 2022. 6. 28. 17:07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제습기와 에어컨이 아주아주 필요해진 지금입니다. 출근길, 퇴근길이 축축, 눅눅해져서 여간 불쾌지수가 낮아질 기미가 없는데요. 그래도 오늘부터 퇴근 후의 야구를 보면서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어 다행일지도 모르겠어요. (나하고 딴 얘기겠지 ㅠ)

 

그럼 바로 기사들을 소개하러 가겠습니다. ㄱㄱㄱ!!

 

 

 

 

(포스팅을 보시기 전, 광고 1개만 꾹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딱 1개만 부탁드립니다.)

 

 

 

 

첫 번째 기사로 기아의 새로운 투수가 영입되었다는 기사입니다. (드디어 칼을 뽑았네요.)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OSEN.

 

오늘, 로니 선수와 계약을 해지하고 토마스 파노니 선수를 영입했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연봉 30만 달러, 이적료 별도.)

 

파노니 선수는 94년생으로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입단하여 2 시즌 동안 49경기 (선발 13경기) 7승 7패 평자 5.43을 기록했고,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157경기 43승 33패 평자 4.09로 올해는 14경기 5승 3패 평자 4.57을 기록했습니다.

 

기아의 프런트는 이 선수에 대해 "선수 경력의 대부분을 선발투수로 등판했을 정도로 이닝 소화력이 뛰어나고, 제구력이 안정됐다는 평가를 내렸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상대 타자와의 승부에서 타이밍을 뺏는 투구와 경기 운영 능력 역시 수준급."이라고 기대를 드러냈습니다.

 

30만 달러를 줬다는 건 후반기만 뛰는 걸 감안했을 때 100만 달러 상한가를 꽉 채워서 줬다는 의미이기에 기아에서 기대가 꽤 까다롭게 고른 선수라 생각합니다. 후반기의 파노니 선수를 지켜봐야겠어요.

 

 

 

 

다음 기사도 외국인 선수 영입에 관한 기사인데요. 20시즌, 21 시즌 KBO에서 뛰었던 전 LG의 라모스 선수가 다시 한국행을 했다고 합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스타뉴스.

 

미국 메사추세츠 우스터 지역지 텔레그램&가제트의 조 맥도널드 기자의 SNS에 "보스턴 레드삭스 산하 트리플 A팀인 '우스터 우삭스'의 로베르트 라모스 선수가 떠났다. 그는 KBO 리그 팀과 계약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외국인 타자가 물음표인 구단은 현재 SSG 랜더스와 롯데 자이언츠 인데요. 잠실에서 38 홈런을 때린 라모스 선수라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거란 수를 계산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고질적인 허리 통증이 있어 21시즌 도중에 교체가 된 전적이 있어 오랫동안 그 파워를 보여줄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만약 롯데 행이 맞다면 '사직 몬스터'라고 불리는 사직 구장의 담장을 넘길 수 있을지 결정이 나면 봐야겠네요. 아무튼 파노니 선수나, 라모스 선수 모두 한국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다음 기사는 과연 벌써 부터 2파전으로 나뉜 올해의 타격왕에 관한 기사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news1.

 

그 2파전의 주인공은 키움 히어로즈의 이정후 선수와 롯데 자이언츠의 이대호 선수인데요.

 

우선 이정후 선수부터 보자면 현재 KBO 타율 순위 1위를 하고 있고, 이는 지난해보다 더 발전된 모습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안타수 97개로 기아의 소크라테스 선수와 공동 1위, 홈런도 현재 13개로 지난해 기록한 15개보다 더 많이 칠 것이라 평가가 되고 있습니다. 거기다 선구안까지 좋아 현재 볼넷이 35개, 삼진이 14개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건 뭐 사기캐지..)

 

만약 이정후 선수가 타격왕을 받는다면 역대 4번째 2 연속 타격왕 타이틀을 기록하는 것이 됩니다. 현재 기록한 연속 타격왕은 고 장효조, 이정훈, 이대호 선수 3명만 가지고 있는데 여기에 이정후 선수 이름이 올라갈 수 있게 될 수 있는 거죠.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news1.

 

이에 맞서는 이대호 선수는 올해 은퇴하는 선수가 맞나? 싶을 정도의 좋은 타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타율은 0.3509로 1위인 이정후 선수와 5모 차이로 아주아주 근소한데, 이 기록은 1달 바짝 올린 기록이 아니라 시즌 시작인 4월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타율이 높다는 점에서 고평가를 받아야 할 부분입니다.

 

만약 이대호 선수가 타격왕을 받는다면 고 장효조와 양준혁이 보유한 타격왕 최다 수상인 4회와 타이, 거기다 이병규 전 선수가 기록한 '최고령 타격왕'의 타이틀까지 얻을 수 있게 됩니다.

 

물론 제가 앞서 2파전이라 얘기했지만 기아의 소크라테스 선수와 삼성의 피렐라 선수도 뒤에서 바짝 추격하고 있기에 타격왕 경쟁이 더더욱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 기사로는 이제는 한숨을 넘어 짠내가 나는 한화의 암울한 현재에 관한 기사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MK 스포츠.

 

안 그래도 꼴찌로 떨어진 한화에 뒷문을 막아줘야 할 정우람 선수의 부재가 더 길어진다는 기사입니다.

 

현재 정우람 선수는 어깨 부상으로 인해 1군 엔트리에 빠져있는 상태인데요. 아직까지도 재활 투구를 하면서 캐치볼만 하고 있는 지라 점점 복귀가 늦어질 것이라 합니다.

 

이에 정우람 선수도 "너무 오랫동안 빠져있어 죄송한 마음이다. 하루라도 빨리 재활을 끝내고 돌아가 보답하겠다. 다시 아프지 않은 것이 중요하다. 한 단계 한 단계 제대로 밟아서 좋은 몸 상태로 돌아오겠다."라고 인터뷰했습니다.

 

정우람 선수도 본인의 위치와 연봉을 알기에 그 무게감을 잘 알고 더 열심히 재활하고 있다 생각됩니다. 하루라도 빨리 복귀하기를 바라봅니다.

 

 

 

여기까지 오늘의 기사들을 정리했습니다. 오늘의 선발투수들을 소개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파랑파랑이었습니다~!!

 

기아-이의리, 키움-최원태

 

KT-소형준, 삼성-백정현

 

NC-구창모, LG-캘리

 

두산-이영하, 롯데-스파크맨

 

SSG-오원석, 한화-라미레즈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