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에 스타벅스 엄궁점 개업!! 굉장히 개성있는 건물, 당연히 맛있는 커피!
일상, 리뷰, 야구 모두 좋아하는 파랑파랑 입니다.

일상

사상구에 스타벅스 엄궁점 개업!! 굉장히 개성있는 건물, 당연히 맛있는 커피!

파랑파랑 2021. 7. 15. 15:47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어제 저는 정말로 속상하고 화가 나는 소식을 접하고

극대노를 하면서 블로그를 쓰다보니 피로감이 너무 쌓이는 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힐링을 해보자!

편안한 카페에 가서 여유롭게 커피 한잔 마셔 보자 해서

부산의 여러 카페를 찾아보는데

마침! 스타벅스가 사상구 엄궁동에 새로 개장을 해서

집이랑 가깝기도 하고 새 건물이기도 해서

제 기분이 리프레시되지 않을까?! 해서 바로 들어갔습니다!

 

건너편에서 찍은 스타벅스 건물.

 

지금 엄궁동은 사상-하단 간 경전철 공사로 인해

대대적으로 지하철 공사가 한창이어서 정면에서 찍은 사진이 이쁘지가 않네요. ㅠㅠ

 

측면에서 찍은 사진.

 

바로 앞에서 찍은 사진.

 

이번 사상구 엄궁점의 스타벅스의 건물은

마치 네모난 미니 블록을 모아서 층층이 쌓은 형태의 모양새인데요.

 

 

건물 자제부터 모양까지 전부 개성 있고,

스타벅스 만의 분위기를 내뿜고 있어서

건물에서부터 정체성이 보인다고나 할까요?!

'여기 이 장소가 스타벅스야!'라고 말하는 것 같아요. ㅎㅎ

 

 

내부 사진은 사람들이 많아서 찍지는 못했는데

입구와 중문을 들어서자마자 바로 카운터와 스타벅스 굿즈가 보이고,

1층에서는 커피 마실 장소가 딱 2자리 정도 있습니다.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2층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올라오자마자 바로 삼거리가 보여요.

건물에 무슨 삼거리야 하시겠지만, 커피를 마실 수 있는 큐브 같은 공간이 3군데가 있어서

원하는 뷰에 자리 잡아서 드시면 됩니다.

 

 

아, 그리고 건물의 외관상 3층이 따로 있는 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2층까지가 전부입니다. 따로 3층으로 가는 계단은 보이지 않아요.

3층은 외관상 지었던 것 같아요. ㅎㅎ

 

 

저는 스타벅스에서 저만의 국룰인

아메리카노 디카페인을 시켜서 홀짝홀짝 마시고 있답니다.

(여러분은 스벅 가시면 뭘 드세요?? 댓글에 적어주세요~.)

 

아메리카노 디카페인.

 

 

마지막으로 2층에 올라오면 아트 월?! 같은 것이 보이는데

이 벽에는 스타벅스의 상징인 '세이렌'이 그려져 있어요.

 

세이렌.

 

세이렌은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아름다운 바닷속 괴물로

그녀들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항해하는 선원들을 홀리고

바다에 빠드리게 해서 그 선원들을 죽이는 무서운 괴물이죠.

 

 

스타벅스는 세이렌이 목소리로 선원들을 홀리는 것처럼

커피로 고객들을 홀려서 자신의 브랜드를 알리려고 상징으로 썼다는 썰이 있어요.

(그래서 전 세계 사람들이 스벅에 홀려있나 봐요!)

 

 

부산 사상구에 혹시 오실 일 있으시면

스타벅스에서 한잔 목 축이고 가세요~.

 

 

이상 파랑파랑이었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