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서큘레이터] 쿠쿠 CF- AC1410W 에어 서큘레이터 리뷰.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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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서큘레이터] 쿠쿠 CF- AC1410W 에어 서큘레이터 리뷰. (내돈내산)

파랑파랑 2021. 7. 2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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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주부터 너무 덥네요.

습도도 높아서 더운데도 축축 처지는 한 주가 되고 있어요.

 

이런 날에 제일 필요한 건 바로... 에어컨!이지만

전기료가 너무나도 무서워서 많이 틀지도 못하죠... ㅠㅠㅠ

 

 

하지만 에어컨을 적게 틀어도 시원하게 지낼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에어 서큘레이터를 사기로 결정했어요.

 

 

그렇게 서로서로 브랜드를 비교하다 보니 쿠쿠에서도 서큘레이터를 팔고 있는 게 아니겠어요?!

일단 처음에는 되게 놀랬고, 과연 제품도 괜찮을까??라는 의심이 들었지만,

쿠쿠라는 브랜드 이름값이 있는데 설마 제품이 안 좋겠어?! 하는 마음에 질렀습니다!

(가격은 15만 원대입니다. 네이버에서 사시면 더 최저가도 있으실 거예요~.)

 

 

원래는 월요일에 온다고 했는데 물량이 부족하다고 어제인 목요일이 돼서야 겨우겨우 받았어요.

그만큼 수요가 있다는 뜻이겠죠?!

 

쿠쿠 에어 서큘레이터 박스.

 

쿠쿠 서큘레이터 박스2.

 

상자 옆, 간단한 설명글.

 

택배 상자가 너무 커서 겨우겨우 열었더니 서큘레이터가 분해되어 있는 채로 배달되었어요.

다 꺼내보니 본체 부분이 좀 무게가 있었어요.

 

상자안의 포장 상태.

 

서큘레이터 구성.

 

구성으로는 선풍기 본체, 밑의 컨트롤러, 길이 조절용 부품(?), 연결 전선, 리모컨, 사용설명서가 들어있었습니다.

사용설명서 따라 조립하면 1분도 안돼서 조립 끝!!

 

조립 성공!

 

전원 및 바람 조절은 밑의 컨트롤러를 터치하면 되지만 리모컨으로 조절 가능합니다.

바람 세기는 1부터 12까지 있는데 한번 써보니까 7~8 정도(거실 기준)가 제일 적당한 바람 세기였어요.

좌우회전은 좌우 각각 120도까지 회전이 가능하고 위아래로는 90도까지 꺾였습니다.

선풍기의 기본 설정인 시간 예약도 가능하고, 바람 모드도 설정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이 제품이 침대를 쓰시는 분들을 위한 제품이다 보니

아래 길이 연장용 부품이 같이 동봉되어 있었어요. 그냥 거실에서 쓰실 분은 굳이 안 쓰셔도 될 것 같아요.

 

 

일단 색상도 화이트로 이쁘니 괜찮네요!

근데 역시 브랜드 값이라고 할까요... 가격대가 다른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조금 비싸다는 생각이네요.

그래도 다른 기능들은 기대 이상으로 만족하고 있어서 요긴하게 쓰고 있어요!

 

 

전기료도 아끼고 더운 열대야에 시원하게 바람 쐬며 지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 쿠쿠 에어 서큘레이터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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