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즐거운 주말의 시작입니다!
이 즐거운 날에 스릴도 만끽하라는 신의 계시라도 있었는지 오늘 엘리베이터를 타다가 정전으로 잠시 갇히기도 했어요. ㄷㄷㄷ
덕분에(?) 오늘 하루의 시작이 정말 짜릿 했답니다. 허허
서론은 여기까지하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저번 금요일에 저는 남포에 있는 홍대 개미라는 덮밥집을 갔습니다.
가끔은 외식을 할때 양식이 아닌 다른 음식도 먹고 싶었고, 가격 대비 양도 괜찮다는 평이 많아서 저도 기대를 가지고 들어갔습니다.
홍대 개미집은 2층으로 올라가야 하며, 다른 먹자골목보다 찾기 쉬운 큰 길가에 있어서 찾기 쉬워요!
저는 무난하게 스테이크 덮밥을, 친구는 새로 나온 양대창 덮밥을 시켰습니다.
스테이크는 미디움 레어로 굽기도 좋았고, 양도 충분했어요. 밥과의 궁합도 괜찮았고, 간장 양념도 짜지 않고 끝까지 질리지 않고 먹었답니다! 양대창 덮밥도 충분히 맛있었다고 해요!
가격은 각각 스테이크 덮밥이 10900원, 양대창 덮밥이 11900원으로 양을 생각해보면 가성비도 나름 괜찮았다는 평을 내리고 싶어요!
덮밥을 맛있게 먹고 나서 후식으로 스타벅스로 갔습니다.
10월은 핼러윈데이가 있어서 스벅도 핼러윈 메뉴가 있었어요! 저희는 그중에서 바닐라 미라 크림 프라푸치노를 시켰어요.
미라는 화이트초코데코로 꾸몄고, 프라푸치노는 더 달달해져서 달다구리 한 후식을 원한다면 이번 달이 지나기 전에 드셔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하나 단점이라면 종이빨대의 특유의 냄새 때문에 단맛이 묻힌다고 할까요.. 환경 때문에 참지만 맛을 해치게 되는 어쩔 수 없네요. ㅠㅠ
그렇게 달달한 후식을 먹으면서 누리호 생중계를 보면서 수다도 떨면서 재밌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양식 외식에 질리셨다면 홍대개미 어떠신가요??
이상 홍대개미 리뷰와 스타벅스 핼러윈 신제품 리뷰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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