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KBO 시상식 수상자 발표. 극과 극의 반응을 보이는 FA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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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BO 시상식 수상자 발표. 극과 극의 반응을 보이는 FA 시장.

파랑파랑 2021. 11. 3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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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2시였죠?! 2021 KBO를 빛낸 선수들을 위한 KBO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올해는 특히 진기한 기록들이 많이 나온 시즌이라 더 볼거리가 있었고, 선수들의 재치도 한몫을 했던 시상식이었습니다.

차근차근 수상자를 살펴보면 다음의 사진과 같습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특히 역대 최소차이로 선정된 신인상 이의리 선수의 수상이 기아 타이거즈에 있아서 이순철 해설위원님 이후로 근 30년 만의 쾌거라는 점에서 더 뜻깊은 수상이지 않나 싶습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스포츠조선.



그리고 또 하나의 대대기록! 세계 최초, 부자 타격왕의 수상을 이룬 키움 히어로즈의 이정후 선수가 있는데요.
이정후 선수는 수상 소감에 "다음 시즌에서는 홈런왕을 하고 싶다"라며 최정 선수 보는 앞에서 당차게 수상소감을 했습니다. 후의 인터뷰에서는 "지금은 가당치도 않지만 목표는 크게 잡으라고 했다. 그래서 더더욱 성장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리고 타점, 장타율 타격등 2관왕을 수상한 nc의 양의지 선수는 개인 사정상 직접 참가는 못하고 영상으로 수상 발표를 했습니다. 상을 받은 모든 선수들의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SPOTV.

출처: 네이버 스포츠. SPOTV.





빛났던 선수들의 시상식 소식은 여기까지 하고, 지금부터 극과 극의 온도차를 보여주고 있는 FA시장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FA시장은 네임드, 특히 A등급에 위치해 있는 거물급 선수들에게만 러브콜이 뜨겁고 그 외의 선수들에게는 다소 차가운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중, 기존 팀의 잔류 의지가 매우 높은 nc와 나성범 선수, 삼성과 강민호 선수와는 달리 두산 베어스의 경우, 구단에서는 잔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하나 그동안의 자금 사정을 생각해보면 또다시 떠날 것 같은 예감이 드는데요.

그래서 이번 두산에서 나오는 박건우 선수와 김재환 선수에 다른 구단에서 러브콜을 많이 넣고 있다고 합니다.
(찌라시에 의하면 기아하고 한화에서 많이 찌르고 있다고...) 과연 박건우 선수와 김재환 선수의 행보는 어떻게 될까요??

출처: 네이버 스포츠, 엠스플 뉴스.



한편, 삼성의 백정현 선수롯데의 손아섭 선수의 경우, 아직 아무에게도 콜이 들어오고 있지 않아 여느 때보다 더 차가운 시즌을 보내고 있는데요.

삼성의 백정현 선수의 경우, 삼성에서의 커리어도 괜찮고, 이번 시즌에서도 14승을 달성하면서 투수가 부족한 구단에서 충분히 눈독을 들일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나이가 많다는 점이 걸려 타 팀에서 고사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MK스포츠.



그리고 롯데의 손아섭 선수의 경우, 이번이 2번째 FA 신청인데요. 첫 FA를 신청했을때와 상황이 많이 달라진 점이 보입니다. 일단 첫 번째의 경우, 손아섭 선수는 다른 구단에서도 충분히 노릴만한 경쟁력 있는 선수였고, 롯데에서도 무조건 잡아야만 하는 프렌차이드 선수였기에 4년 98억의 몸값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손아섭 선수는 물론 최연소 2000안타를 만들어낼 정도로 기량이 있습니다만, 저번 시즌과 이번 시즌에서도 이렇다 할 성적을 보여주지 못해 이번 FA에서 유독 주목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음 시즌의 손아섭 선수의 행방이 더더욱 불분명해지고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OSEN.





여기까지 어제와 오늘 나왔던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저의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광고 1개만 꾹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 파랑파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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