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와일드카드 1차전 리뷰. 처음부터 재밌어지는 가을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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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면 쓰는 야구 리뷰

2021 와일드카드 1차전 리뷰. 처음부터 재밌어지는 가을야구!!

파랑파랑 2021. 11. 1.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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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 블로그를 방문하신 분들이라면 대부분 가을야구를 보시고 오신 분들이겠네요.

첫날 와일드카드부터 손에 땀을 쥐는 경기, 바로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2021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키움 vs 두산

 

선발: 키움-안우진, 두산-곽빈

 

 

<경기 요약>

 

4회까지 두 선발투수의 완벽투에 가까운 투수전이 이어지다가 5회 초, 선두타자인 송성문의 2루타가 나오면서 노히트 노런의 기록이 깨졌고, 1사 2루 상황에서 이지영의 적시타로 점수 1-0.

 

7회 초, 크레익의 안타와 폭투, 희생번트로 1사 주자 3루 상황, 또다시 이지영의 3루 땅볼로 점수 2-0으로 벌어짐.

 

그러나 7회말, 김재환의 볼넷과 허경민의 안타로 1사 1,3루에서 박세혁 대신으로 들어온 김인태가 좌중간 2루타를 치면서 점수 2-2로 동점을 만듦.

 

8회 초, 이용규, 김혜성의 연속 안타와 이정후의 볼넷으로 무사 주자 만루 상황에서 박병호의 희생타로 점수 3-2로 벌어지고, 송성문 선수가 몸에 맞는 볼로 다시 만루가 되자 두산이 투수를 교체, 키움도 김웅빈 선수로 교체하고 좌익수 희생타를 쳐 4-2까지 벌어짐.

 

그러나 8회 말이 되자 정수빈의 번트가 안타가 되고, 그 이후로 2 아웃까지 진행되다가 김재환의 2점 홈런이 터지면서 점수 4-4 또다시 동점을 만듦.

 

키움의 마지막 공격인 9회 초, 2 아웃까지 몰린 상태에서 이용규와 김혜성의 연속 볼넷으로 2사 주자 1,2루 상황에 이정후 선수의 2루타가 터지면서 점수는 다시 6-4로 벌어짐. 그리고 박병호의 적시타까지 나오면서 점수 7-4로 도망감.

 

두산도 마지막에 만루 찬스까지 갔으나 3루 땅볼 아웃으로 키움의 승리. 최종 승리자는 내일 2일에 결판이 남.

 

 

<오늘 MVP>

 

안우진 선수의 완벽투가 있어서 역전의 발판까지 마련했다고 보나 mvp는 역시 바람의 손자인 이정후 선수!!

괜히 타격왕이 아니다. 재능의 끝판왕임. ㅇㅇ

 

출처: 네이버 스포츠, OSEN.

 

 

내일 펼쳐지는 2차전의 선발은 키움-정찬헌, 두산-김민규이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OSEN.

 

 

와일드카드가 2차전까지 간 건 2018년도 기아-엘지전 이후로 처음이네요. 내일도 오늘처럼 재밌는 야구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선수분들 수고하셨고, 내일 봅시다!!

 

 

이상 파랑파랑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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