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플레이오프 1차전 리뷰. 두산 6-4로 승리! 이정도면 야구의 가호가 온게 아닐까..... + 2차전 선발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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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면 쓰는 야구 리뷰

2021 플레이오프 1차전 리뷰. 두산 6-4로 승리! 이정도면 야구의 가호가 온게 아닐까..... + 2차전 선발투수.

파랑파랑 2021. 11. 9.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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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플레이오프 1차전, 재밌게 보셨나요?? 1차전은 언더독의 핸디캡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두산이 1차전을 가져갔습니다.

이렇게 차포 다 떼고 이기는걸 보면 진짜 몸서리치게 무서운 팀이에요. ㄷㄷ

바로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선발 투수>

 

두산-최원준, 삼성-뷰캐넌

 

 

<경기 요약>

 

1회 말, 1사 이후 김지찬 선수의 볼넷으로 1사 1루 상황에서 구자욱 선수의 2루타로 점수 0-1로 선취점을 가져감. 그 이후 2사 1,2루 상황에서 피렐라의 적시 2루타로 점수 0-2로 벌어짐.

 

그 직후인 2회 초, 선두타자인 김재환의 안타와 허경민의 2루타, 박세혁의 볼넷으로 1사 만루에서 박계범의 땅볼로 기회를 잡지 못할 뻔 했지만, 강승호 선수의 적시타로 주자 2명이 들어오면서 2-2 동점을 만듦. 그 이후에 정수빈 선수의 땅볼이 3루수의 포구 실책으로 2루 주자였던 박계범이 홈으로 들어와 3-2로 역전함.

 

그 이후 삼성은 5회 말과 6회 말, 1사 만루의 기회가 있었으나 병살타와 포스아웃을 당하면서 기회를 잡지 못하고 결국

 

8회 초, 정수빈의 안타와 폭투, 페르난데스의 안타로 무사 주자 1,3루 상황에서 박건우의 타구가 병살이 되었지만 1점을 더 추가하면서 점수 4-2로 도망가기 시작함.

 

8회 말, 삼성도 피렐라의 2루타와 볼넷, 희생번트로 1사 2,3루 기회에서 강한울 선수의 땅볼 타구로 1점 더 추격하면서 점수 4-3으로 좁혀졌음.

 

그러나 9회 초, 두산이 2아웃으로 몰려있을 때, 마무리 오승환 선수에게서 박세혁의 도망가는 1점 홈런이 터졌고, 그 이후 연속 3안타가 내리 터지면서 점수 6-3으로 더더 도망감.

 

9회 말, 삼성은 구자욱 선수의 1점 홈런이 나왔지만 역부족이었고, 최종 점수 6-4로 두산이 1차전을 가져감.

 

출처: 네이버 스포츠.

 

출처: 네이버 스포츠. 이데일리.

 

 

<오늘의 MVP>

 

오늘의 mvp는 두산의 홍건희 선수가 뽑혔습니다. 선발인 최원준 선수의 뒤를 이어 3이닝 동안 삼성의 타선을 1 실점으로 잘 막아내서 mvp로 선정되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출처: KBO 유튜브 공식 커뮤니티.

 

 

 

오늘도 역시 가을 곰은 무섭구나라는걸 여실히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솔직히 삼성이 그간의 왕조 기록도 있고 그 시절 속의 선수들도 있었다지만... 역시 세월 앞에서는 속수무책이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특히 9회 초, 오승환 선수의 투구가 더 그렇게 느껴진 경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10일에 열리는 2차전의 선발투수는 삼성의 백정현 선수, 두산의 김민규 선수입니다. (또 김민규??)

 

 

이상 플레이오프 1차전의 리뷰 였습니다. 제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광고 1개만 꾹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 파랑파랑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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