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한국시리즈 4차전 전력분석. 오늘 kt의 대관식이 열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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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한국시리즈 4차전 전력분석. 오늘 kt의 대관식이 열릴까??

파랑파랑 2021. 11. 1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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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을 야구도 수능도 막바지로 가고 있는 지금, 4차전의 선발은 누구고 승자는 누가 될까요? 바로 전력 분석을 시작하도록 하죠.

 

 

한국시리즈 4차전의 선발투수는 kt의 배제성 선수 대 두산의 곽빈 선수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두산의 곽빈 선수는 앞선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 때 설명을 했으니 이번엔 kt의 배제성 선수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죠.

 

배제성 선수는 같은 팀의 고영표 선수와 함께 kt의 확실한 토종 투수이자, 4 선발의 투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주구종은 직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구사하며, 평균 자책점이 3.68로 토종 선발 중에서는 준수한 편이나 이번 시즌 두산과의 전적에서는 평자 4.96, 2패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3차전까지 보여준 두산의 득점력과 지칠 때로 지친 타선을 감안했을 때 해볼 만하다는 평이 지배적입니다. 두산의 김태형 감독님은 "우리 선수들의 힘이 하나도 없다. 전부 몸살과 부상을 참고 견디고 있다."라고 인터뷰했을 정도로 두산의 타선은 지쳐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SPOTV.

 

 

그렇다고 두산이 힘 없이 무너질 일만 있는 것인가? 하면 또 아닌 게 kt의 사정도 그리 좋은 편은 아닙니다. 왜냐면 어제 8회 말 박경수 선수가 수비 도중 종아리 근육이 일부 파열이 되어 전력에서 이탈했기 때문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스타뉴스.

 

 

박경수 선수는 프로로 입단 한지 18년 만에 한국시리즈를 밟으면서 2차전 1회 초 엄청난 호수비를 보여주었고, 3차전 5회 초에서는 결승 홈런을 치면서 kt를 승리로 이끌어 2차례나 데일리 mvp를 수상하며 kt의 중심을 잡아주는 선수 중 한 선수였습니다.

 

 

그러나 8회 말, 뜬 공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다리에 이상이 생겼고, 검사 결과 종아리 근육 파열이라는 진단이 나오면서 오늘 열리는 4차전에 나오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유한준 선수, 강백호 선수와 더불어 kt의 기둥인 박경수 선수가 이탈한 점이 kt의 새로운 위기가 되었는데요. 과연 kt는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고 창단 첫 우승을 쟁취할 수 있을까요?? 오늘 경기의 주요 맹점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건 저의 개인적인 궁금점이지만 kt가 우승을 하게 되면 하는 우승 세리머니는 어떤 걸 할까요??

작년 nc는 모기업인 nc소프트의 아이템인 집행검을 들어 올리는 세리머니가 있었는데요. kt는 어떤 세리머니를 하며 마지막을 장식할지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ㅋㅋㅋㅋㅋ

 

 

과연 오늘 kt는 대관식을 열 수 있을까요?? 아님 두산이 연장을 시킬 수 있을까요??

 

오늘 열리는 한국시리즈 4차전은 오후 6시 30분, MBC에서 중계됩니다.

 

(오늘 캐스터 한명재 캐스터였으면 좋겠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다면 광고 1개만 꾹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 파랑파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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