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새 외국인 투수 영입! + 오재일 아니고 피렐라? 왜?? + 매각이요? 어디? 할꺼면 잘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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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새 외국인 투수 영입! + 오재일 아니고 피렐라? 왜?? + 매각이요? 어디? 할꺼면 잘해줘..

파랑파랑 2022. 8. 1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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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중충한 날씨만큼 뒤숭숭한 야구 소식! 오늘도 어떤 기사들이 나왔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ㄱㄱㄱ!!

 

 

 

(포스팅을 보시기 전, 광고 1개만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딱 1개만 부탁드립니다.)

 

 

 

첫 번째 소식은 바로 NC에서 파슨스 선수를 대체하기 위해서 새 외국인 투수를 영입했습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엑스포츠뉴스.

 

새로 온 투수는 바로 맷 더모디 선수입니다. 계약금은 4만 달러, 연봉 18만 달러로 총 22만 달러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평균 구속이 148km의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의 변화구를 섞어 던지고, 특히 투구와 각이 큰 브레이킹 볼이 장점이라 합니다.

 

아시아리그에 대한 경험도 있는데, 더모디 선수는 일본 리그 NPB에서 세이부 라이온즈에서 2021년 1 시즌을 뛰기도 했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의 통산 성적은 198경기 중 선발은 30경기로 총 29승, 14패, 평자 3.70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입국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바로 합류가 가능하다고 하니 더모디 선수의 활약을 기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환영합니다!!

 

 

 

다음은 어제 대구에 있었던 의문투성이의 맞대결에 관한 기사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스포츠조선.

 

어제 열렸던 기아와 삼성과의 경기에서 연장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이 있었는데요. 10회 말, 삼성이 1사 2,3 루라는 그야말로 천금 같은 기회를 잡은 상태로 타석에 피렐라 선수가 들어왔습니다.

 

그 당시 피렐라 선수의 안타는 0으로, 쉽게 풀리는 날은 아니었지만 삼성 타자 중에서 가장 믿을 만한 타자였기에 삼성에서는 기대를, 기아는 위기를 맞이했는데요.

 

사실 기아는 피렐라 선수를 고의 사구로 보내서 만루로 만들 수 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기아의 벤치에서는 승부를 하기로 선택했고, 결국 끝내기 안타를 맞고 말았습니다.

 

사실 피렐라의 다음 타자가 오재일 선수고, 현재 오재일 선수가 슬럼프라 충분히 잡을 수 도 있었는데 왜 기아의 감코진들은 고의 사구를 내지 않았을까요?

 

이유를 아무리 찾아보려 해도 우완인 고영창 선수와 좌투인 오재일 선수의 '좌우 상성'이라는 것 말고는 찾기 힘들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근데 그 좌우 상성이라는 게 무슨 수학 공식도 아니고, 무조건 좌투가 유리하다는 것도 없는데, 심지어 오재일 선수는 슬럼프였고, 1사 만루라는 상황은 투수도 부담이지만, 타자도 그만한 부담을 안을 수 있었는데도 하지 않았다는 게 기아의 입장에서 너무나도 미련이 남는 부분입니다.

 

 

 

마지막 기사는 월요일에 유튜브 채널인 '야구에 산다'가 쏘아 올린 구단 매각설에 관한 기사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스포츠춘추.

 

이틀 전, 야구에 산다에서 나온 구단 매각설은 최근 한 기업이 프로 야구 구단을 매각에 올렸고, 이 구단을 '글로벌 굴지의 기업'이 노리고 있다는 식으로 흘려 얘기를 했습니다.

 

워낙 두리뭉실하고 말 그대로 설인 이야기라 흘러가듯이 말했지만 이 소식 하나로 큰 파동이 일었는데요. 우선 가장 먼저 매각에 유력하다고 지목된 기아 타이거즈의 경우, "우리는 그런 소문을 들은 적도 없다. 사실무근이며, 우리는 큰 투자를 해왔다. 핵폭탄이 아니다." 라며 단호히 선을 그었습니다.

 

그럼 이 매각설이 도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직 처음 나온 얘기인지라 물음표가 가득하지만 일단 야구계에서는 "투자에 소극적인 팀이 매각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가 나온다."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투자에 소극적인 팀이라 우선 제가 생각나는 팀이 한 두 팀 있긴 있는데, 과연 매각에 응할까도 관건이네요. 아마도 기업 입장에서는 기업과 기업 사이 거래를 주로 하는 B2B 성격의 기업의 경우, 야구단의 운영이 늘 적자에 돈 먹는 하마로 인식할 수 도 있습니다.

 

이런 매각설이 도는 이유에는 분명 KBO 자체에서도 자생 능력을 가져야 한다는 위기의식을 가져야 할 필요성이 느껴집니다. 언제까지 구단의 지원만 바라볼 수는 없잖아요. 구단 스스로 운영이 가능할 수 있게 대책을 마련해야 할 필요성이 느껴지는 이슈였습니다.

 

 

 

여기까지 오늘의 기사들을 정리해봤습니다. 오늘의 선발투수들을 소개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파랑파랑이었습니다~!!

 

KT-데스파이네, SSG-오원석

 

롯데-반즈, 키움-요키시

 

NC-신민혁, 두산-브랜든

 

기아-삼성, LG-한화 우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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