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보고 배아파진 삼성 + 박진만 감독 대행의 감독 신고식 + 한화도 이제 (잘하는)투수 생겼네 + 큰 부상 아니길 바라요 김재환 선수 ㅠ
일상, 리뷰, 야구 모두 좋아하는 파랑파랑 입니다.

이기면 쓰는 야구 리뷰

SSG보고 배아파진 삼성 + 박진만 감독 대행의 감독 신고식 + 한화도 이제 (잘하는)투수 생겼네 + 큰 부상 아니길 바라요 김재환 선수 ㅠ

파랑파랑 2022. 8. 5. 17:07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한여름 날씨로 뜨거워진 나를 기다린 불금! 집에서 시원하게 에어컨과 맥주와 함께 야구 경기를 볼 준비하셨나요?! 경기 보시기 전 오늘의 기사도 싹 한번 정리하러 가겠습니다. ㄱㄱㄱ!!

 

 

 

(포스팅을 보시기 전 광고 1개만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딱 1개만 부탁드립니다.)

 

 

 

첫 번째 기사는 올해 나락으로 떨어진 삼성에도 투자라는 단비가 내려지지 않을까?라는 소식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스포츠조선.

 

삼성 라이온즈를 포함 삼성 소속의 프로 스포츠 구단 전부가 2016년 제일 기획으로 이관된 후, 제대로 된 투자 없이 운영이 되어 쇠퇴의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특히 삼성의 경우 도박에 연루된 선수들의 영향도 컸지만, 2016년 부터 2위로 마감했던 2021년 동안 이렇다 할 투자가 없어 암흑기를 보냈습니다.

 

2위로 마감했던 작년에도 두산의 노련함에 의해 말 그대로 광탈을 하기도 했고요.

 

하지만 삼성의 암흑기 중 제일 최악이라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올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 구단 최초의 13연패라는 불명예는 삼성 왕조라 불렸던 구단의 명예에 먹칠을 하는 기록이라 할 수 있죠.

 

이에 반해 SSG는 구단의 역사는 짧을지 몰라도 구단주인 정용진 구단주의 엄청난 지원으로 인해 전력이 10개 구단 중 가장 안정적이고 탄탄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그러니 굳건한 1위를 하는 거죠. (다시 한번 말하지만 미리 1위 축하드립니다.)

 

그러나 삼성도 두고 보지만은 않으리라 봅니다. 바로 실질적인 오너인 이재용 부회장의 8.15 사면이 결정되면 그 이후에 대대적인 지원이 있을 거란 조짐이 보인다고 하는데요.

 

과연 현재 침체기인 삼성이 구단주의 지원 속에서 하루아침에 바뀔지는 두고 봐야겠습니다.

 

 

 

다음 기사도 삼성에 관련한 기사인데요. 바로 어제 감독 대행으로서 첫 승을 기록한 박진만 삼성 감독 대행의 해프닝에 관한 기사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OSEN.

 

바로 5회 말 1사 박세혁 선수의 타구 이후 1루에서 벌어졌던 비디오 판독에서 있었던 일이었습니다. 박진만 감독 대행은 비디오 판독을 요청하기 위해 제스처를 취했는데 헤드셋을 써달라는 제스처를 취한 것입니다.

 

급하게 정현욱 코치가 네모를 그리라는 사인을 보냈고, 박 감독대행이 바로 바꿨다는 소소하게 웃음이 나는 해프닝이었다고 합니다.

 

 

 

 

다음 기사는 한화의 빛과 소금 같은 기사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바로 우여곡절을 겪고 프로로 입성한 한 투수에 관한 기사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마이데일리.

 

바로 한화의 윤산흠 선수의 이야기입니다. 윤산흠 선수는 두산에 입단을 했었지만 방출이라는 아픔을 겪었고, 후에 독립 리그로 가서 실력을 키우다가 새로 한화에 재입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윤산흠 선수의 폼은 워낙 다이내믹하고 140km 후반대의 공을 던져서 마치 빅리그에서 사이영상까지 받은 팀 린스컴을 보는 것 같다고 합니다. 그래서 얻은 별명이 '대전 린스컴'이라 하네요.

 

귀하게 얻은 기회이니 만큼 오랫동안 자주 봤으면 좋겠습니다. 윤산흠 선수의 이름을 기억해두어야겠네요!

 

 

 

마지막 기사로는 안타깝게도 부상 기사입니다. 두산의 간판 거포인 김재환 선수의 부상 소식인데요.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스타뉴스.

 

김재환 선수는 본인의 첫 타석인 2회 말 상황에서 선발 원태인 선수와 7구째의 긴 승부를 펼치다 본인의 파울 타구에 무릎을 맞아서 엄청 괴로워했습니다.

 

당시 해설을 했던 유희관 해설위원은 "평소 아프다는 얘기를 잘 안 하는 선수인데 저 정도면 굉장히 아픈 것."이라 말할 정도로 고통이 심했으리라 봅니다.

 

천만다행으로 골절은 피했다고 합니다. 두산의 관계자는 "우측 무릎 타박상이다. 아이싱 치료를 한 뒤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라 설명했습니다.

 

최악의 상황까지는 안 간 것이 참 다행입니다. 선수들 모두 아프지 말고 시즌 끝까지 가기를 바랍니다.

 

 

 

여기까지 오늘의 기사들을 정리해봤습니다. 오늘의 선발투수들을 소개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파랑파랑이었습니다.

 

한화-김민우, KT-고영표

 

NC-신민혁, 롯데-나균안

 

두산-브랜든, 기아-이의리

 

삼성-황동제, SSG-폰트

 

키움-최원태, LG-켈리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