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이번엔 오피셜이 뜰까?? 두산 박건우 보상선수로 강진성 지목. 삼성, 박해민 보상선수로 김재성 지명. 롯데는 왜 조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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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이번엔 오피셜이 뜰까?? 두산 박건우 보상선수로 강진성 지목. 삼성, 박해민 보상선수로 김재성 지명. 롯데는 왜 조용해???

파랑파랑 2021. 12. 2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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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는 저의 생일이었답니다!

 

 

그래서 친구랑 만나서 논다고 포스팅할 시간을 놓쳤어요. ㅎㅎㅎㅎㅎ 하루를 쉬었으니 오늘은 더 풍성한 내용을 들고 왔습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제일 먼저 가장 뜨거운 스토브리그를 진행하고 있는 기아 타이거즈의 소식입니다. 드디어 22일, 양현종 선수와 구단측과의 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아마 오늘 저녁 즈음에 오피셜 기사가 뜰 것 같은데요.

 

출처: 네이버 스포츠, 스포티비뉴스.

 

양현종 선수가 "서운하다"라며 기아 측과의 협상이 불발이 되었을때 다른 팀에서의 러브콜도 들어왔다고는 하는데 그 건은 흐지부지 되었다고 하네요. 정말 양현종 선수는 기아에 남고 싶은 마음이 더 큰 것 같아 보입니다.

 

기아 입장에서도 양현종 선수를 놓치면 안되는게 일단 나성범 선수가 기아로 들어갔다는 것이 기정 사실화가 되었고, 양현종 선수가 혹시나 다른 팀으로 갔을 때 그 팀이 총 46억 원의 보상금을 기아에게 내야 하기 때문에 이적도 힘들다는 점도 있습니다. 과연 오늘 밤에 오피셜 기사가 뜰 수 있을까요? 분명 22일에 좋은 소식이 있다고 했는데 아마도 기한을 넘길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출처: 네이버 스포츠, 마이데일리.

 

 

 

 

그리고 이미 FA 계약이 끝난 팀에게 하나 더 필요한 과제가 있죠. 바로 보상 선수들을 누구로 고를까에 대한 건인데요. 오늘, 두산과 삼성이 결정을 내렸습니다.

 

우선 두산의 경우에는 박건우 선수를 nc로 보내고 강진성 선수를 보상선수로 지명했습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스타뉴스.

 

두산의 프런트에서는 강진성 선수의 장타력과 외야 수비등등을 보았을 때 최적의 선수라 판단해 지명했다고 전했습니다. nc에서는 이미 내야 전력이 포화상태에다가 군에서 제대한 선수들도 있어 어쩔 수 없이 보호명단에 빠졌다고 설명했네요.

 

(아 그래도 너무 아까운데 ㅠㅠ그래도 박건우 대신이니까 쌤쌤인가.. 하)

우리 깡 강진성 선수 잘 부탁드립니다. 두팬님들 ㅠㅠ

 

출처: 네이버 스포츠, 마이데일리.

 

 

 

 

그리고 박해민 선수가 나간 삼성에서는 엘지 트윈스의 포수 경험을 가지고 있는 김재성 선수를 지명했다고 합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마이데일리.

 

삼성에서는 즉시 전력감대신에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지명했다는 평이 대부분입니다. 김재성 선수는 이번 시즌에 처음 1군으로 들어와 58경기 타율. 138 1 홈런 3타점을 기록했고, 수비 부문에서 높은 자질을 가지고 있고, 배트 스피드가 빨라 장타 생산 능력까지 있다고 합니다.

 

근데 또 포수라 설마설마 강민호 선수를 놓치는게 아닌가라는 기사가 슬금슬금 나오는데 삼성에서는 "20대 중반의 포수 자원이 필요해 데려온 것이다." "강민호 선수와의 협상이 결렬된 것은 아니다."라고 못 박았습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스포츠경향.

 

흠..... 삼성이 언론 플레이를 하는걸까 싶어서 얼른 롯데 관련 기사도 찾아봤는데요.

이상하게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유독 롯데만 조용했던 이유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이번 롯데 그룹 내의 감사가 내년 1월까지 이어져서 이렇다 할 기사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하는 소식이 났습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마이데일리.

 

롯데는 감사의 이유가 '정중동'이라고 했지만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가 지난해의 대규모 적자라고 하는 의견이 많습니다. 타 팀의 구단의 적자가 30억대인데 반해 롯데는 무려 117억이라고 하네요.

 

다른 구단보다 3배나 많은 적자에 혹시 롯데 자이언츠에 드러나지 않았던 '암덩어리'가 존재해서 감사 기간이 더 길어지고 있다는 의심도 나오고 있습니다.

 

국내 굴지의 재벌 감사팀 출신의 관계자에 따르면 보통 감사 기간은 한달 정도 이루어지는데 기간이 길어진다는 건 문제가 있다고 판단, 이미 2달이 지났으니 이 문제를 찾았고 개선 사항을 내고 있을 것.이라 얘기했습니다.

 

아무쪼록 롯데도 서둘러 집토끼 선수들도 잡고 스토브리그에 적극적이었으면 좋겠네요. 너무 소식이 없으니 불안한건 선수들 뿐만 아니라 팬분들도 힘들어지니까요. 어서 감사가 좋은 방향으로 끝나기를 바라봅니다.

 

 

 

마지막 소식으로 또 다른 재계약 소식이 있다해서 가져왔습니다. 바로 전 nc 다이노스 출신인 김진성 선수엘지 트윈스에 다시 들어갔다고 합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스타뉴스.

 

김진성 선수는 인터뷰에서 "기회를 주신 엘지 구단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 꼭 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로서 nc의 전성기를 비춰줬던 모든 선수들이 다 떠났네요. ㅠㅠㅠㅠㅠㅠ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건가...) 김진성 선수, 좋은 모습 보이길 바랍니다!

 

 

 

이상,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다면 광고 1개만 꾹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파랑파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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