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기사를 들고 오는 파랑파랑입니다.
오늘은 새로 영입된 외국인 선수 소식과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상무로 뛰는 선수들의 기사가 났습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상무로 입대를 하는 초 14명의 선수들의 명단이 났다는 소식입니다.
이 14명은 투수가 7명, 포수 2명, 내야수 3명, 외야수 2명으로 이 중에는 주전으로 자주 나왔던 기아 타이거즈의 최원준 선수와 삼성 라이온즈의 최채흥, 최지광 선수, nc 다이노스의 최정원 선수, SSG 랜더스의 김찬형 선수 등등 팀의 핵심 전력이거나 최대 유망주 선수들이 입대를 하게 되어 각 구단들에 비상이 걸렸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도 군대를 피할 수는 없으니까요. 부디 몸 조심히 다녀오시길 바라봅니다.
다음 소식은 연말을 맞이하여 훈훈한 소식과 수상 소식입니다. 바로 사랑의 골든글로브상을 SSG 랜더스의 추신수 선수가, 페어플레이 상은 kt 위즈의 고영표 선수가 수상했다는 소식입니다!
추신수 선수는 올해 받은 연봉 27억 중 무려 10억 원의 금액을 사회공헌 활동에 기부함으로써 매이져리거의 품격을 보여줬고, 고영표 선수는 시즌 내내 사건 사고 없이 그라운드 내에서도 동료들에게 모범을 보여줌으로써 페어플레이 상을 받았습니다.
요즘 같은 어려운 시기에 타의 모범을 보여준 선수들이 있어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 마음마저 훈훈해지는 기사입니다!
다음은 외국인 선수 영입 소식입니다. 바로 삼성 라이온즈에서 나왔는데요. 그 주인공은 베네수엘라 국적의 알버트 수아레즈 선수입니다.
수아레즈 선수는 2016년 매이져리그로 데뷔, 짧은 매이져 경험 이후, 마이너리그에서 150경기 28승, 37패 평균자책점 3.65를 기록했으며 2019년 이후로는 일본으로 건너가 야쿠르트에서 활약, 40경기 10승 8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했습니다.
물론 3시즌 동안 아시아 야구를 경험했다고는 하나 일본의 마운드와 한국의 마운드 상태가 다르기도 하고, 상대하는 타자의 피지컬도 차이가 나서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제 역할 잘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환영합니다!
마지막으로 아직까지 떡밥만 뿌리고 있는 FA 소식입니다. (도대체 언제까지 뿌리기만 할 거냐며... 제발 확정 기사 좀 보자 ㅠㅠ 찍먹도 정도껏 해야지...)
그 기사의 주인공은 기아 타이거즈가 김재환 선수를 노리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이번 시즌 기아 타이거즈의 팀 홈런 갯수가 10 구단 중 최하위를 기록함으로써 장타력이 있는 거포 선수에 대한 갈증이 더 클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정작 기아 타이거즈 관계자는 "우선 양현종 선수와의 계약 이후 고민할 것."이라 일단락하면서도 "김재환 선수 말고도 다른 선수들도 물색을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일단 기사는 제쳐두고 이제는 좀 확정 기사를 보고 싶어요. ㅠㅠ 솔직히 FA가 스토브리그의 최대 꽃인데 이번 시즌은 너무 떡밥만 뿌리고 건질께 없다는 느낌이 다분합니다. 이번 주 내라도 확정 기사가 났으면 좋겠어요. ㅠㅠ
여기까지 오늘의 야구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저의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다면 광고 1개만 꾹 눌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 파랑파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