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의 바다뷰가 이쁜 카페, 헤이든에 갔다 왔습니다!
일상, 리뷰, 야구 모두 좋아하는 파랑파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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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의 바다뷰가 이쁜 카페, 헤이든에 갔다 왔습니다!

파랑파랑 2022. 7. 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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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늦지 않게 찾아왔습니다. 어제는 카페에 갔다 온다고 늘 쓰던 야구 포스팅을 늦어서 경기가 시작되고 나서 올려버렸는데요. ㅎㅎ 그 이유는 이번 포스팅에서 설명하려 합니다.

 

오늘은 기장의 이쁜 바다뷰가 보이는 카페, 헤이든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포스팅을 보시기 전 광고 1개만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딱 1개만 부탁드립니다.)

 

 

 

카페 이름: 헤이든

주소: 부산 기장군 일광읍 문오성길 22

출처: 네이버 헤이든.

 

사실 기장에 카페가 많다는 얘기를 못 들어서 기장에 관해 관심이 없었는데 저의 지인이 헤이든을 갔다고 해서 사진을 보여주더군요. 근데 바다 뷰가 너무 이뻐서 친구랑 같이 갔다 왔습니다. ㅋㅋㅋㅋ

 

근데 확실히 기장은 대중교통이 불편하더라구요.. 주차 공간은 넓으니까 꼭 차 타고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헤이든 입구.

 

 

멀고 먼 기장에 도착해서 찍은 입구 사진입니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하는 간판이 눈길을 먼저 끌었어요.

 

헤이든은 왼편에 카페동, 오른편에 수제버거동이 있어서 저희는 카페에서 목을 축이고 수제버거를 먹을 계획을 세웠습니다.

 

근데, 5월 9일 부터 수제버거동의 문이 닫혀 있었다는 거 있죠?! 그래서 카페만 이용했습니다. ㅠ 혹시 다음에 가실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요!

 

 

헤이든 들어가는 복도.

 

 

마치 달팽이 집 같이 빙글빙글 도는 복도를 따라 걸으면 카페동에 들어갈 수 있는데요.

들어가자마자 중앙에 보이는 달달구리한 빵 냄새에 1차 심쿵하고, 평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아서 2차 충격, 그리고 통유리로 보이는 바다 뷰에 3차 심쿵을 받았습니다.

 

 

헤이든 베이커리1.
헤이든 베이커리2.
헤이든 베이커리3.
헤이든 베이커리4.

 

 

저희는 기본 크루아상과, 소시지빵, 그리고 마약 크루아상이라 쓰여있는 빵을 샀고, 커피는 기본 아메리카노와 베이비 초코를 시켰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자리 잡기 힘들었는데 겨우겨우 바다가 보이는 자리에 자리 잡았고, 본격적으로 포토타임을 가졌어요. ㅋㅋㅋ

 

헤이든 바다뷰.
시킨 메뉴들.

 

빵 퀄리티는 정말 좋았어요. 흔히 공장에서 만든 거 같은 맛이 아니라 직접 손으로 만든 빵이란 느낌?! 특히 마약 크루아상은 진짜 말 그대로 입맛을 당기는 맛이라 다 먹고 나서도 여운이 남았고, 소시지빵도 안은 촉촉하고, 소시지도 맛있어서 멀리간 보람이 있었어요.

 

 

커피는 좀 더 산미가 강한 원두를 쓰는 것 같았어요. 다른 카페들보다 산미가 더 강했습니다.

 

 

가격은 프랜차이즈 카페들과 비교했을 때 (스벅 기준으로) 커피 쪽은 비슷하거나 좀 비싼 편이었고 (아메리카노 5500원), 베이커리는 가격대가 비슷하다는 체감을 느꼈습니다.(4200원, 5000원대 정도)

 

 

 

이 카페의 장점과 단점을 정리하자면

 

장점: 바다 뷰가 보여 커피 마시면서 힐링이 가능하다. 빵과 커피가 맛있다.

단점: 기장이라 대중교통은 힘들다. 수제버거 먹고 싶었는데 문 닫았다 ㅠ.

 

이렇게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사실 날이 덥지만 않았다면 밖에 나가서 바다 사진을 더 찍는 건데 더워서 포기 ㅎㅎ 그래도 부산에, 기장에 오시면 한번 들러보세요. 진짜 맛있었고, 바다 보면서 물 멍 때리기 좋은 위치라 여행 온 기분을 배로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헤이든에 갔다 오고 나서 쓴 리뷰였습니다. 이상 파랑파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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