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헌곤에게 닥친 불명예 ㅠ + 이젠 곡소리도 지겹다 한화야.. + 복귀를 위한 푸이그의 처방은? + 롯데도 신인 있다! + NC의 투수진이 달라진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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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곤에게 닥친 불명예 ㅠ + 이젠 곡소리도 지겹다 한화야.. + 복귀를 위한 푸이그의 처방은? + 롯데도 신인 있다! + NC의 투수진이 달라진 이유는??

파랑파랑 2022. 6. 2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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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마가 온다 해놓고 오질 않더니 오늘, 드디어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수도권은 엄청 오고 있다고 하고, 부산은 아직 구름만 껴있는 상태인데요.

 

물론 지금 가뭄의 날씨에 비가 온다는 게 다행이지만, 이번 주 야구는 쉰다는 점에서 심심할 수 있겠어요. ㅎㅎ (야구 안 하는 날에 최강 야구 보면 되겠지 뭐 ㅋㅋㅋ) 암튼 오늘도 꾸준히 나오고 있는 야구 소식들 빠르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ㄱㄱㄱ!!

 

 

 

(포스팅을 보시기 전, 광고 1개만 꾹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딱 1개만 부탁드립니다.)

 

 

 

첫 번째 기사는 김헌곤 선수의 무안타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OSEN.

 

김헌곤 선수는 현재 43타석 무안타로 날짜로는 26일, 경기수로는 20경기째 무안타 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1983년 유지훤 선수의 47타석 무안타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는 이야기로, 최근에 있었던 손시헌 선수의 48타석 무안타를 비롯, 1995~1997년의 염경업 선수의 51타석 무안타에도 가까워지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 타구 코스는 좋았는데 하필 상대 중견수가 이정후 선수라 멋진 다이빙 캐치로 안타를 도둑 맞고 그 이후에도 이렇다 할 타구를 만들지 못해 슬럼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슬럼프는 깨져야 할 텐데요.. 김헌곤 선수가 제일 속상해할 것 같습니다. 빠른 시간 내에 안타가 나오길 손꼽아 기다려봅니다. 파이팅!!

 

 

 

다음 기사는 현재 허리 통증으로 쉬고 있는 푸이그 선수가 빠른 회복을 위해 한의원의 침술까지 받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스포츠조선.

 

푸이그 선수는 지난 16일 송구 도중 허리에 통증을 느껴 2회 말 타석에서 임지열 선수로 교체가 되었습니다. 최근에 타격감을 찾아 타율을 올리고 있는 중에 통증이 생겨 본인이 제일 답답할 것 같은데요.

 

침술까지 받았다고 들은 키움의 홍원기 감독님도 "얼마나 답답하면 그러겠냐." 그러면서도 "본인이 홈런을 쳐도 팀이 지면 억울해하는 선수다. 하루빨리 복귀해 팀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 가득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죽 답답하고 힘들었으면 침술까지 받았을까요.. 푸이그 선수의 쾌차를 응원합니다.

 

 

 

다음 기사는 바닥인 줄 알았는데 지하실까지 내려가버린 한화의 추락에 관한 기사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MHNsports.

 

한화는 어제 LG와의 경기에서 5-6으로 패하면서 10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이젠 한화한테 연패라는 것이 익숙해지고 있던데 (에휴) 이번 시즌에 10연패를 하면서 3 시즌 연속 10연패 이상을 달성한 KBO 최초의 팀이라는 불명예까지 얻게 되었습니다.

 

그 첫 시작으로 2020년 모든 야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한화의 18연패가 있었고, 2021년에도 10연패를 하는 등 한화에게 연승의 기운이 거의 전무할 정도로 처참한데요.

 

분명 한화는 2020년 시즌 마무리 이후 대대적인 물갈이를 하면서 "팀의 중장기적 미래를 볼 때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열어주겠다."라면서 이용규 선수 및 한화의 베테랑 선수들을 계약 해지, 메이저리그에서 검증된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님에게 지휘봉을 주면서 새로운 도약을 꾀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한화는 불펜진이 조금씩 좋아지고, 이진영 선수, 김인환 선수처럼 1군에서 점차 자리 잡고 있는 선수가 늘고 있다.라는 작은 수확만 있을 뿐 현재 이기려는 마음가짐 자체가 안 보이고 있다는 평이 많습니다.

 

본인들이야 '소득이 있다', '가능성이 보이는 시즌이다.'라고 말할 수 있으나 외부의 시선으로 봤을 때 "바뀐 게 하나 없다."라는 평이 대부분입니다. 한화가 했다는 대대적인 쇄신이 언제쯤 빛을 발할까요? 대전 충청팬심의 막강한 화력 지원만큼 다시 한번 '마리 한화'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봅니다.

 

 

 

위의 3개의 기사가 좀 암울항 것들 뿐이네요. 다음 기사는 이보다 더 희망찬 기사들로 준비했습니다. 우선 롯데의 루키 유격수 선수의 소개부터 하죠.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마이데일리.

 

최근 롯데는 유격수 자리에서 변동이 생겼는데요. 주전을 담당했던 이학주 선수가 부상으로 물러나가고 현재 한태양 선수가 그 자리를 맡고 있습니다.

 

한태양 선수는 5월 말에 1군에 올라왔는데 현재까지 있는 모습을 보면 확실히 수비적인 부분에서 안정감이 있다는 코치진의 평가가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롯데의 서튼 감독님도 "환상적인 활약이다. 수비를 잘해주고 있다."라고 할 정도니 말 다했다고 볼 수 있겠네요.

 

한태양 선수는 신인답게 지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피드백하면서 기량 향상을 꾀하는 점을 높게 평가받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수비에 적극적인 수용까지 겸해서 나중에 더 성장할 수 있는 기대가 큰 선수네요.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마지막 기사로 몰라보게 달라진 NC의 투수진들의 비결에는 한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투수코치 김수경 코치인데요.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스포츠춘추.

 

김수경 투수코치는 지난 5월 13일에 투수 코칭스태프를 교체하고 나서 평균자책점이 4.70으로 9위에 있던 NC의 투수진을 2.68로 1위로 만들고, 피안타율도 0.221에 피 OPS도 0.639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가 투수코치로 오고 나서 투수진들에게 주문한 것은 "공격적으로 자신 있게 피칭해라. 타자에게 힘에서 밀리지 말자." 였다고 합니다. 그는 "2군에서도 항상 공격적인 투구를 해야 발전이 있다.는 점과 4구 이내 승부를 강조했고, 1군에서도 같은 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고 인터뷰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특유의 부드러움도 한 몫하기도 했습니다. NC의 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김수경 투수코치가 어린 선수들을 잘 다독이고 자신감을 불어넣으면서 투수진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다."라고 말했으며, 최근 상대한 타구단 코치는 "투수들의 표정부터 달라졌다. 개막 초반 만났을 때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이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아무리 좋은 선수라 해도 지도자를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하죠. 김수경 코치님의 영향이 현재 NC 투수진들의 사기를 완전히 올렸다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으쌰 으쌰 해서 가을 냄새라도 맡았으면 좋겠습니다!!

 

 

 

여기까지 오늘의 기사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오늘의 선발 투수들을 소개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파랑파랑이었습니다~!!

 

한화-장민재, LG-김윤식

 

롯데-박세웅, 기아-양현종

 

두산-박신지, SSG-폰트

 

키움-안우진, 삼성-원태인

 

NC-KT 우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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