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개막식, 이번 시즌에 달라지는 것과 개막식 이벤트와 볼거리는 무엇? 해설 위원들이 생각하는 5강은 어디?? + 가장 중요한 개막식 선발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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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개막식, 이번 시즌에 달라지는 것과 개막식 이벤트와 볼거리는 무엇? 해설 위원들이 생각하는 5강은 어디?? + 가장 중요한 개막식 선발투수!

파랑파랑 2022. 3. 3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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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월의 막바지, 4월의 개막을 기다리는 야구팬분들께 유난히 시간이 더디게 흘러갈 것 같아요.

다들 티켓과 유니폼은 잘 챙기고 있나요?? 직관, 집관 모두 설레는 시간이 돌아오고 있어서 저도 괜히 기분 좋아지곤 합니다.

 

 

이번 시즌에서 활약을 펼칠 10개 구단! 그중 가을 야구 티켓을 가져갈 5팀은 누가 될지 7명의 해설 위원분들께 물어본 기사가 떠서 가져와봤습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스포츠경향.

 

일단 해설 위원 7명 중 5명이 모두 KT 위즈의 우승을 점쳤습니다.

 

우선 강백호 선수가 빠진 타선에도 불구하고 박병호 선수와 라모스 선수의 활약이 빈자리를 커버할 수 있다는 점을 꼽았고, 선발진은 작년처럼 그대로 출격하면서 탄탄한 마운드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우승을 했다는 경험치까지 합쳐서 작년의 기세를 그대로 끌고 갈 것이다.라는 점이 1위로 선정한 이유라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적수가 꽤 있을 거라 생각하는 게 LG와 SSG의 존재감입니다.

 

장성호 KBS N 스포츠 해설위원은 LG의 불펜 마운드와 강력한 원투 펀치의 존재가 크기 때문에 우승할 가능성이 있다. 라며 LG의 우승을 점쳤고,

 

김재현 스포티비 해설 위원은 SSG의 불펜이 불안하지만 타선의 화력이 좋고, 박종훈, 문승원 등의 선발진이 좋다. 우승 경험도 있고, 신 구의 조합의 짜임새나 구단의 지원이 풍부하다는 점을 보아 SSG의 우승을 점쳤습니다.

 

그럼 가을 야구 티켓을 가질 5팀은 누구냐는 질문에는 KT, 삼성, LG, SSG 4팀은 7명 모두 똑같았으나 5위 자리를 놓고 이견이 갈랐습니다. 5위 자리에는 4명이 NC를, 3명이 기아를 선택했습니다.

 

NC는 나성범이 나갔지만 박건우와 손아섭을 영입, 기아는 나성범을 얻으면서 각자 타선에 플러스 전력을 얻었다는 게 5위 자리로 선정한 이유라고 합니다.

 

해설 위원 분들의 예상 팀이 저랑 비슷한 게 신기하네요! ㅎㅎ 저의 예상 5강팀도 분석해서 포스팅해놨으니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구단의 윤곽을 드러내는 시범경기, 올해의 가을야구는 누가 갈까??

안녕하세요~!! 3월의 중반으로 접어든 지금, 점점 날도 따뜻해지고, 이는 야구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는 거겠지요?! 다들 시범 경기를 보면서 올해는 어느 팀이 올라갈 것이다. 우리 팀은 몇 등

kimbluedaily1221.tistory.com

 

 

 

아, 참! 코로나 시국이 가라앉고 있는 지금, 이번 22 시즌을 치르기 전 바뀐 규정도 있다 해서 서둘러 들고 왔습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news1.

 

2022 시즌을 치르기 전에 바뀐 규정을 간단히 정리하면

 

  •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해도 가급적 리그를 중단하지 않는다. (28명 엔트리(포수 2명 포함)를 구성하지 못할 경우에만 순연 가능.)
  • 코로나 확진이 된 선수는 코로나19 특별 부상자 명단에 오르고, 대체 자원이 올라와 리그를 진행한다. (격리 해제일 이후에 출전 가능.)
  • 단 동시에 3개 구단 이상이 다수 확진으로 엔트리를 채우지 못할 경우에만 긴급 이사회에서 리그 중단 여부를 결정한다.
  • 더블 헤더와 월요일 경기는 폐지된다. 우천으로 취소될 경우는 추후 편성되며, 연장전도 12회까지 진행한다.
  • 5위 팀이 2개 구단일 경우, 와일드카드 전날 5위 순위결정전을 치른다. 3개 구단 이상일 경우, 전체 전적 다승, 구단 간 전체 경기 다득점, 전년도 성적순으로 결정된다.
  • 전면 드래프트와 대학 선수 얼리 드래프트 시행.
  • 경기 진행 시 덕아웃 내 상대팀 불펜을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 설치.
  • 보다 공정한 비디오 판독을 위해 3명의 심판이 봤던 비디오 판독실을 5명으로 확대.

 

 

깔끔하게 정리해보려 했는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ㅎㅎ 일단 눈에 띄는 건 코로나 확진에 관련된 규정이네요. 전년도보다 더 확실하게 딱 집어서 규정을 적어둔 게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비디오 판독! 판독할 때마다 시간이 지체돼서 응원하다가도 텐션이 저하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보다 더 정확하고 빠른 판독을 하기 위해 노력한 규정이지 않나 싶습니다.

 

일단 규정을 정해만 놓고 끝이라 생각하지 말고, 이 규정을 꼭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열일 해라 크보!

 

 

 

이렇게 규정도 정했겠다! 이제 개막식에는 어떤 이벤트가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죠!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연합뉴스.

 

우선 창원부터 가보면, NC와 SSG의 경기에서 이 날, 프로 야구 40주년을 맞이해 의미 있는 행사가 열리는데, 이는 KBO 총재가 개막 선언을 했던 전통을 깨고 어린이 팬이 개막 선언을 한다고 합니다.

 

각 어린이 팬 2명은 야구팬, 아마추어 리그, 허구연 총재님은 프로 리그를 상징한다고 하네요.

 

그밖에 애국가는 아스트로의 라키가 부르고, 홈 팀 NC에서는 5천 명 선착순으로 '집행검' 응원도구와 전 관중에게 응원 클래퍼를 나눠준다고 합니다.

 

두산과 한화가 경기를 펼치는 잠실에서는 각각 두산을 상징했었던 박철순, 김형석, 홍성흔, 그리고 더스틴 니퍼트가 공동 시구를 한다고 합니다. (두팬들 어깨 올라가겠어요 ㅎㅎ) 애국가는 정동하 씨가 부른다고 해요.

 

서울 고척돔에서는 지난 시즌 은퇴한 오주원 전력분석원을 위한 메시지 보드 이벤트와 오세훈 서울 시장의 시구, 솔라가 애국가를 부르고, 개막 축하 공연에는 '스걸파'의 준우승 팀인 뉴니온이 펼칩니다.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는 식전 공연으로 비비지가 무대로 나서며, 시구 시타는 어린이 회원의 형제가, 애국가는 광주시립 소년소녀 합창단이 부른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는 개막전에 우승 세리머니 행사를 열고, 시구는 화제가 되었던 무인 시구를 다시 한번 펼칠 것이라 하며, 관중들을 대상으로 우승 반지 증정 이벤트가 열린다고 합니다.

 

다들 개막식에 힘을 준 모습들이 보이네요.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 개막전입니다.

 

 

 

그리고 오늘의 마지막이자 하이라이트! 개막전 선발투수에 관한 기사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연합뉴스.

 

선발투수들을 정리하자면

 

기아-양현종, LG-애덤 플럿코.

 

두산-로버트 스탁, 한화-김민우.

 

키움-안우진, 롯데-찰리 반즈.

 

KT-윌리엄 쿠에바스, 삼성-데이비드 뷰캐넌.

 

NC-루친스키, SSG-윌머 폰트.

 

이렇게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오늘의 야구 기사를 정리했습니다. 오늘 미디어데이라 그런지 여기저기서 기사가 빵빵 터지네요. 적느라 힘들었네... 그래도 열심히 수집했으니 많이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의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다면 광고 1개만 꾹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 파랑파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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