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내일! 대한민국 vs 이스라엘 1차전. 몸 건강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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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면 쓰는 야구 리뷰

드디어 내일! 대한민국 vs 이스라엘 1차전. 몸 건강히 화이팅!!

파랑파랑 2021. 7. 2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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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0 도쿄올림픽 개막한지도 이제 6일 차이고,

양궁이나 펜싱, 유도, 태권도 등등에서 메달 소식이 들려오고 있어서

이제야 '올림픽을 하고 있구나'라고 실감하는 한 주입니다.

 

 

오늘 5시 반에 남자 축구 예선전이 있다고 하네요.

이번에도 꼭 이겨서 16강 자력으로 가길 응원해봅니다...!

 

 

그리고 내일 7시,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또 다른 라이벌 이스라엘과 예선 1차전을 맞붙게 됩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올림픽 일정.

 

사실 이스라엘을 또 다른 라이벌로 말하는 이유에는 한 가지 계기가 있었는데요.

그것은 바로 2017년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에서 1차전에서 만나 1-2로 진 전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때 우리나라는 4 사구를 9개나 주고, 상대 투수들을 전혀 공략하지 못해 프로팀으로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떨어진 것인데요.

더더욱 창피했던 건 이스라엘 선수들은 따로 리그가 없는 아마추어 선수들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때 나간 선수들 전부 욕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이번 도쿄올림픽에서는 이러한 이스라엘 투수들의 공을 어떻게 공략할 것인가를 중점으로 보고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news1.

 

그런데 이스라엘도 가만있진 않죠. 비록 이스라엘의 경우 프로 리그가 따로 없지만,

유대인으로 태어나 미국에서 자란 선수들을 대거 귀화시켜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세미 프로' 수준이다.

미국팀과 붙는다는 생각으로 임해야 한다는 평이 많습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엠스플 뉴스.

 

미국 메이저리그 전문가 대니얼 킴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의 진짜 강점은 바로 결속력과 정보력이다. 결속력은 먼저 이스라엘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이 대단하고, '유대인'이라는 의미에서 국가적인 결속력이 뛰어나다. 그리고 정보력에서는 메이져리그 고위 프런트 라인에서 유대인 출신 직원들이 많아 이스라엘 대표팀에게 알게 모르게 정보를 많이 제공했을 것"이라 설명했습니다.

 

 

뒤이어 우리나라와의 맞대결에서는 "초반 분위기를 먼저 잡는 것이 유리할 것"이라 분석했습니다.

아무쪼록 강팀이니만큼 우리나라도 주의해서 경기에 임해야 할 것 같아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의 출전에 '국민 타자' 이승엽 위원의 응원도 있었는데요.

이승엽 위원은 "예년보다는 전력이 떨어진 것은 맞으나, 단단한 팀워크로 최선을 다해서 경기에 임하면 충분히 금메달을 딸 수 있을 것"이라며 후배들을 응원했습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OSEN.

 

한편 오늘, 일본과 도미니카의 조별리그가 있었는데요.

3-1로 패색이 짙어있었던 일본이 9회 말 극적인 끝내기 안타로 3-4로 경기에 이겨 간신히 첫 경기를 끝마쳤다 합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엠스플 뉴스.

 

우리나라는 내일 나갈 선발투수로 삼성 라이온즈의 원태인 선수가 출전하는데요.

김경문 감독님은 "나이는 어리지만 현 리그에서 다승을 하고 있고, 마운드에서 침착하게 잘 던지기 때문에 내일 선발로 지정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원태인 파이팅!!)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연합뉴스.

 

상대팀인 이스라엘의 선발 투수는 존 모스콧이라 합니다.

 

 

내일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 임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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