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강민호 잡다! nc, 손아섭 선수 영입 성공! 기아, 양현종 잔류 성공!! (그렇게 싸우더니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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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강민호 잡다! nc, 손아섭 선수 영입 성공! 기아, 양현종 잔류 성공!! (그렇게 싸우더니 결국...)

파랑파랑 2021. 12. 2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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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방 구단들의 FA 축제가 펼쳐졌네요! 시간 순서대로 삼성, nc, 기아가 공식 발표를 냈습니다.

바로 알아보죠!!

 

 

 

우선 제일 먼저 기사가 난 구단은 삼성 라이온즈의 소식입니다. 잡느냐 마냐로 시끄러웠던 강민호 선수를 잔류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스포츠조선.

 

강민호 선수는 총 4년의 최대 36억원을 계약했으며, 이로서 삼성은 강민호-김태군-김재성으로 이어지는 포수 왕국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강민호 선수는 인터뷰에서 "계약이 늦어져 죄송하다. 신중히 고민하느라 시간이 지체되었다. 잔류가 첫 번째 목표였다.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쁘다. 앞으로 우승을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이제 삼성의 모든 FA 계약이 끝난거 같아요. 아니면 아직도 남은 FA를 겨냥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강민호 선수의 계약을 축하드립니다! 좋은 모습 보이길 바랍니다!

 

 

 

이 소식을 시작으로 재계약 소식이 우수수 나왔는데요. 바로 손아섭 선수가 nc 다이노스로 이적을 할 수 있다는 기사가 나오기 시작한 것입니다.

 

'에이 설마...' 하고 있던 오후 1시 반경, 공식발표로 손아섭 선수가 nc로 들어갔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스포티비뉴스.

 

손아섭의 계약은 총 4년 최대 64억원으로 나성범 선수의 우익수 자리를 메우기 위해 영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손아섭 선수는 언론과의 통화에서 "nc 구단이 나를 필요로 했다는게 가장 크게 와닿았다. 해마다 우승에 도전하고자 하는 구단의 강력한 의지도 느꼈다."라고 인터뷰했습니다.

 

손아섭 선수도 롯데에서 나올 줄은 몰랐네요.. 프차는 프차로 대신한다.. 뭐 이런 걸까요?? 암튼, 손아섭 선수의 계약을 축하합니다. 좋은 모습 보이길 바라봅니다!

 

 

 

그리고 오늘의 마지막 계약 소식! 기다리다 기다리다 오늘에서야 나온 그 소식!!

양현종 선수가 기아 타이거즈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스포츠경향.

 

계약금은 총 4년의 103억으로 책정되었고, 이는 22일 '최종안'이라며 구단이 제시한 금액이라 합니다. 좀 더 시간을 달라라고 말한 뒤, 24일 바로 단장님에게 가 계약서에 사인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현종 선수는 계약 뒤, "다시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게 해주신 구단과 팬분들에게 감사하다. 국내 복귀를 결정했을 때부터 타이거즈에 돌아간다는 생각뿐이었다. 협상 과정에서 나온 여러 이야기들로 팬 여러분의 마음을 아프게 해 죄송스럽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말했습니다.

 

여차저차 돌고돌았지만 다시 기아로 복귀한 양현종 선수였습니다. 계약을 축하드리고, 내년에 좋은 모습 보이길 바라봅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라고 큰 이슈의 기사만 펑펑 나왔네요. (크리스마스 선물일까요??) ㅎㅎ 저의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다면 광고 1개만 꾹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 파랑파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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