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대표팀 오늘 일본으로 출국. / 29일 목요일 이스라엘과 1차전! / 이래나 저래나 대한민국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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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면 쓰는 야구 리뷰

야구 대표팀 오늘 일본으로 출국. / 29일 목요일 이스라엘과 1차전! / 이래나 저래나 대한민국 화이팅!!

파랑파랑 2021. 7. 2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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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야구 챕터에서 글을 쓰네요. 저번부터 너무 안 좋은 소식만 전해드려서 저 나름대로 속상했어요. ㅠㅠ

이번주부터는 좋은 소식을 전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번 7월 23일 2020 도쿄올림픽이 열리면서

우리나라 야구 대표팀은 29일 목요일에 이스라엘과 1차전을 치르게 됩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엑스포츠 뉴스.

 

사실 오늘날의 야구 엔트리가 발표되기까지 너무나도 많은 수정이 있었죠...

그놈의 술판때문에 국가대표는 물론 KBO의 위상마저 실추되었는데요.

 

 

김경문 올림픽 대표 감독님은 한 인터뷰에서

"지금 야구계에서 안 좋은 소식이 많이 들리고 있고, 그래서 국가대표팀의 분위기도 많이 내려가 있다."

"도쿄올림픽에서 승리하는 모습으로 상처 받은 팬들의 마음을 되돌리겠다."라고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이번에 뽑힌 대표팀 중에 한국나이 20세의 이의리-김진욱 선수가 있는데요.

이 두선수는 각각 평가전에서 2와 2/3이닝 47구, 3피안타 무사사구 1 탈삼진 1 실점과

1과 2/3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대표팀으로서 경쟁력을 보여줘

이 또한 경기 중의 볼거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OSEN.

 

한편, 평가전에서 아찔한 사고가 이어질 뻔했는데요.

지난 24일 LG 트윈스와의 평가전에서 대표팀의 오지환 선수가 수비 도중 2루 베이스에서 태그 플레이를 하려다

슬라이딩을 하는 채은성 선수의 스파이크에 턱 쪽이 찢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하지만 오지환 선수의 부상이 심하지 않았고, 인근 병원에서 5 바늘을 꿰맸지만

다음날 바로 경기를 준비하는 모습에서 김경문 감독님이 감동을 받았다고 합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OSEN.

 

24일 날, 오지환 선수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평가전에서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을 나서,

4타수 2안타의 맹타를 휘둘렀고,

2번의 평가전에서 총 9타수 5안타의 맹타를 쳐 대표팀의 도움이 되었습니다.

 

 

게다가 포지션이 유격수인 만큼, 수비 범위 또한 넓고 어깨도 강해서

흔히 실책 할 때마다 나오는 '오지배'의 수비만 나오지 않는다면

주전 유격수로서 대표팀의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준비를 단단히 하고 왔지만 예상치 못한 부분이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이번 주부터 일본을 덮칠 '태풍'이 온다는 기상청의 소식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OSEN.

 

현재 기상청에서는 태풍 '네파닥'이 현재 북상하고 있으며

오는 27일에 도쿄를 포함한 일본 수도권을 강타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김경문 감독님은 "경기장 주위에서 훈련할 수 있는 돔구장을 찾고 있는 중."이라 말했지만

"태풍이 온다면 개막전을 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좀 더 고민해보겠다."라고 대답했습니다.

 

 

태풍이 오면 그간의 수고도 묻혀버리는 게 아닌가 걱정이지만

그래도 몸성히 돌아오는 게 제일이니 건강하게만 돌아주었으면 합니다.

 

 

이상 야구대표팀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긴 글 일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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