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바쁘신 허총재님 + 하주석의 징계 결과 발표. + 이젠 더이상 아프지말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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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바쁘신 허총재님 + 하주석의 징계 결과 발표. + 이젠 더이상 아프지말자 ㅠㅠ

파랑파랑 2022. 6. 2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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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6월의 뜨거운 여름날이 찾아왔습니다. 다들 에어컨과 물아일체가 되어가고 있으신가요?! ㅋㅋ

요즘 들어 물가가 미쳐 날뛰고 있는데 다가오는 전기료가 걱정이긴 합니다 ㅠ (그래도 더운 걸 어떡해) 게다가 한창 장마철이다라고 해놓고 날씨는 굉장히 쨍쨍하네요. 야구를 해서 좋긴 하지만 요즘 이례적인 가뭄이라는데 비가 왔으면 하네요.

 

암튼 더운 여름도 무사히 보내고, 가뭄도 이겨내고, 즐거운 야구까지 볼 수 있기를 바라면서 오늘의 기사를 소개하러 가겠습니다. ㄱㄱㄱ!!

 

 

 

(포스팅을 보시기 전 광고 1개만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딱 1개만 부탁 드립니다.)

 

 

 

첫 번째 기사는 바로 오늘도 열일하시는 허구연 총재님에 관한 기사입니다. 요즘 KBO가 MZ세대를 노리는 마케팅이나 홍보 등을 많이 해서 보는 즐거움이 더 늘었는데요. (특히 KBO 유튜브) 허 총재님이 또한 각별히 신경 쓰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2연전 문제와 2023년에 열리는 WBC 엔트리인데요.

 

요즘 이 2개의 논제가 가장 대두되고 있는 문제라 기사에 실렸습니다. 먼저 2연전 기사를 보겠습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OSEN.

 

사실 2연전의 경우에는 구단측, 즉 프런트들은 크게 문제 될 것이 아니라 하지만 직접 경기를 하는 현장에서는 상당한 리스크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3연전은 하루 휴식일도 있고 (월요일) 이동 날도 따로 있어 선수들이 쉴 수 있는 시간을 보장해주는데 반면, 2연전의 경우 이동도 빡센데 쉬는 날이 없어 선수들이 경기하는 데 지장을 받는다고 늘 문제가 제기되어 왔습니다.

 

LG의 류지현 감독도, 키움의 홍원기 감독님도 2연전의 고초를 호소하면서 KBO에 이 문제를 해결해 달라는 인터뷰를 한 적이 있는데요. 해설 위원 시절 허 총재님도 2연전 폐지를 말하면서 4연전을 하는 건 어떻겠냐는 대안을 내세우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2연전을 폐지한다고 한다면 이것도 부작용이 따라오는 게 바로 구단의 수익 분배와 맞물려있습니다. 만약 4연전을 한다고 하면 구단의 수익 분배는 어떻게 할 것이며, 4연전+2연전을 할 것이냐, 4연전+4연전을 할 것이냐 아니면 몰아서 8연전을 할 것이냐 등등의 이동 문제도 만만치 않아 아직까지도 논의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팬의 입장에서 봐도 2연전을 치를 때의 선수들의 피로도가 화면에 바로 보이고, 경기 질도 떨어지는 경향이 많아서 폐지하는 데에는 찬성인 입장입니다만 딱히 대안이라고 할 게 없어서 큰일이네요. 현장, 프런트, KBO 모두 동의가 가능한 해결방안이 조속히 나오기를 바라봅니다.

 

 

그다음으로 가장 큰 논제는 바로 2023년 WBC에 관한 기사인데요.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스포츠서울.

 

허 총재님은 지난 11일 미국 뉴욕행으로 가는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이는 MLB의 친선경기 혹은 한국에서 열리는 MLB나 미국에서 열리는 KBO 등의 논의를 위해 간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 와 동시에 캐나다 토론토에서 뛰는 류현진 선수에게 WBC 참가 여부를 물어보려 했으나, 안타깝게도 현재 류현진 선수가 팔꿈치 수술로 인해 시즌이 아웃되면서 내년 WBC 참가 여부도 불투명해졌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WBC에 선보일 황금 엔트리에 비상이 생겼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다행인 것은 WBC의 국적에 관한 룰이 관대하다는 것입니다.

 

WBC는 참여 국가를 늘리기 위해 조부모의 국적까지 해당된다면 그 국적으로 출전이 가능한데요. (KT의 주권 선수가 화교 출신이라 중국 국적으로 출전한 적이 있죠.) 이에 허 총재님도 한국계 메이저 선수들과의 참가 여부를 물어볼 예정이라 합니다. 가장 긍정적인 연락을 한 선수는 텍사스에서 선발로 뛰고 있는 데인 더닝 선수가 있다고 하네요. (어머님의 국적이 한국)

 

거기다 한국계 메이저 또는 마이너 선수들의 기용도 할 것이라 하니 내년의 WBC 엔트리가 굉장히 화려할지도 모르겠네요. 이번에야말로 한국 야구의 명예가 다시 올라서기를 바라봅니다.

 

 

 

다음 기사는 올 시즌 경기장에서 헬멧을 던지는 등의 비매너로 인해 물의를 일으켰던 한화의 하주석 선수의 징계 관련 기사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OSEN.

 

오늘 오전, KBO 상벌 위원회에서 하주석 선수의 징계 여부에 대회 회의를 열었고, 오늘 오후 징계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스포티비 뉴스.

 

총 300만 원의 제재금과 10경기 출장 정지라는 징계가 내려졌는데요. 흠... 과연 적절한 징계 처분인지는 여러분들의 판단을 묻고 싶습니다. 의견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지막 기사로는 NC의 희망이자 빛! 구창모 선수가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한 기사가 나왔습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스타뉴스.

 

구창모 선수는 복귀 이후 4경기 22와 2/3이닝 동안 13피 안타 7 볼넷 19 탈삼진 1 실점 시즌 3승을 챙기는 만화 같은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특히 그의 평균자책점은 0.40으로 정규 이닝만 잘 먹어준다면 당연 1위로 설 수 있을 정도로 말 그대로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구창모 선수는 인터뷰에서 "솔직히 그런 퍼포먼스가 나올 줄은 몰랐다. 내가 나갈 때마다 형들이 도와줘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라고 공을 돌렸습니다.

 

그리고 팬들이 말하는 '유리몸'에 대해서는 "워낙 많이 다쳐서 그런 수식어가 붙을 수 있다. 그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게 건강히 야구를 해야 한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리고 항저우 아시안 게임이 연기되면서 제일 먼저 오는 국제 대회가 WBC가 되었는데, 이에 구창모 선수는 "거기까지 생각할 정도는 아닌 것 같다. 내 몸 챙기기도 바빴다. 이제는 복귀했으니 욕심은 내되 하던 대로 하면 기회가 오지 않을까."라고 답하면서도 "WBC가 가장 먼저 열리는 대회라 좀 더 욕심이 난다. 그러기 위해서 건강함이 첫째고 건강함을 증명한 뒤 생각해 보겠다. 일단은 풀타임을 뛰는 것이 목표."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차기 좌완 에이스에 관한 질문에서는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라고 겸손한 대답을 했습니다. "앞으로 김광현, 양현종 선배님처럼 좌완을 대표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얘기하면서 "야수 형들의 도움과 팬분들의 응원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남은 경기 많은 응원 부탁한다. 나도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마무리했습니다.

 

이미 충분히 잘하고 있고, 앞으로도 더 잘할 수 있다는 걸 알기에 은퇴하는 그날까지 끝까지 응원할 것입니다. 구창모 파이팅!!

 

 

 

여기까지 오늘의 기사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오늘의 선발 투수를 소개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파랑파랑이었습니다~!!

 

키움-애플러, 삼성-허윤동

 

두산-이영하, SSG-이건욱

 

NC-이재학, KT-엄상백

 

롯데-번즈, 기아-임기영

 

한화-라미레즈, LG-이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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