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야구 소식: 김광현의 나이는 거꾸로 간다?? 계속 되는 커리어 하이! + 귀한 몸이 된 포수들, 공급 없는 수요의 결과?! + 오늘의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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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야구 소식: 김광현의 나이는 거꾸로 간다?? 계속 되는 커리어 하이! + 귀한 몸이 된 포수들, 공급 없는 수요의 결과?! + 오늘의 선

파랑파랑 2022. 5. 1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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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5월의 첫 주가 지나고 있는 지금, 낮은 그래도 여름여름한 날인데 아침과 밤은 쌀쌀하기만 하네요. 일교차가 큰 이 시기에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ㅋㅋ 야구 기사들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ㄱㄱㄱ!!



(포스팅 보기 전, 광고 1개만 눌러주신다면 주인장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딱 1개만 부탁합니다 ㅠ)





미국 유학의 효과는 대단했다! 라고 할 수 있을까요?! 만 34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위용을 과시하는 KK 김광현 선수의 놀라운 지표가 화제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마이데일리.

김광현 선수는 이번 시즌 다시 KBO로 돌아와 38이닝 2 자책점 평균자책점은 무려 0.47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144경기 중 1/5을 소화해내고 있는 시점에서 0.47의 평자는 레전드인 선동렬 선수의 기록보다 더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KBO 리그 40년 동안 평균자책점이 0.50 밑으로 기록한 선수가 단 한 명도 없었다는 점입니다. 이는 김광현 선수의 기록이 KBO 최초의 기록이라고 할 수 있죠. ㄷㄷ

아니 어떻게 30대 중반을 바라보는 선수가 이런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지 놀랍네요. 전문가들의 평가로는 2년간의 메이저리그 경험으로 주 무기인 슬라이더의 위력과 비율이 더 높아졌고 경험까지 쌓이면서 3년 전 보다 경쟁력이 더 높아졌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이런 선수가 든든하게 에이스로 있다는 점이 SSG 1위의 비결 아닐까요? (부럽다 증말.. 창모 언제 와?? ㅠ 아니 오기는 오는 거야??) 더 늦기 전에 김광현 선수의 활약을 더 봐야겠어요!



다음 기사는 요즘들어 트레이드가 잦은 포지션이 있죠?! 바로 포수인데요. 야구 수비 중 가장 체력소모가 심하고 다치기도 많이 다쳐서 가장 많이 기피하는 포지션이라 점점 몸값이 높아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더 중앙.

가장 최근에 있었던 2건의 트레이드 중 모두 포수 포지션 (박동원, 김민식)의 트레이드가 이루어졌는데요. 그만큼 각 구단의 포수 포지션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는 증거라 할 수 있겠습니다.

현재 삼성에서 뛰고 있는 김태군 선수가 그런 말을 한 적이 있죠?! 야구 수비에서 투수가 왕, 외야수가 귀족, 내야수가 평민이라면 포수는 거지라고.. 그만큼 하기도 힘든 역할인 데다 선수 1명 키우는 것도 오랫동안 걸리는 작업이라 (싸인 교환 다 기억해야 해, 수비 시프트 지휘해.. 등등) 너무도 고된 일이라 기피하는 포지션이라 점점 1군의 포수들의 몸값이 늘어만 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렇지만 좋은 포수 한 명의 효과가 얼마나 큰지는 눈으로 직접 보여준 사례가 있죠. 바로 19시즌의 NC가 그 증거입니다. 2018년도에 꼴지로 마무리를 하고 당시 FA였던 양의지 선수를 데려옴으로서 구단의 순위를 5위까지 끌어올렸다는 점이 포수 한명의 효과가 대단한 거구나!라는 것을 몸소 느꼈죠. (올해는 타격감이 좀 올라와야 할 텐데 ㅠㅠ)

아무튼 이렇게 귀한 대접을 받는 포수들인 만큼, 그 귀한 금액만큼의 활약을 해주기를 바랍니다!



여기까지 오늘의 야구 소식을 정리해 봤습니다. 오늘의 선발을 소개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파랑파랑이었습니다~!!

한화-장민재, LG-이민호

KT-배제성, 기아-임기영

NC-김시훈, 롯데-박세웅

두산-이영하, 키움-애플러

SSG-이태양, 삼성-백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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