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은퇴를 향한 추신수의 진심 + 심판 잘못도 있지만 주장이 그러면 안되지 ㅡㅡ + 재활 또는 반성으로 다시 돌아온 선수들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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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은퇴를 향한 추신수의 진심 + 심판 잘못도 있지만 주장이 그러면 안되지 ㅡㅡ + 재활 또는 반성으로 다시 돌아온 선수들 모음!

파랑파랑 2022. 6. 1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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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야구 시작하는 화요일이 어제 같은데 벌써 금요일이네요!! (씐나!!) 어제의 야구 소식은 뭐가 있었고, 오늘 나온 기사는 뭔지 하나하나 톺아보도록 하겠습니다. ㄱㄱㄱ!!

 

 

 

(포스팅을 보시기 앞서 광고 1개만 꾹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딱 1개만 부탁드립니다.)

 

 

 

첫 번째 기사는 이제는 더 말하기도 입 아플 리빙 레전드, 레전드 타자 이대호 선수의 은퇴에 대해 친구인 추신수 선수가 한 인터뷰가 기사로 떴습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스포츠서울.

 

추신수 선수는 현재 팀에 대해서 "아직 1위 팀이다. 1위 팀답게 자신감 있게 가자."라고 동료들을 격려하는 베테랑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는 부산으로 가는 원정 버스에서 "사직 구장은 언제나 날 설레게 하는 구장"이라며 고향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여기서 그는 "이대호 선수가 올해 은퇴한다고 하니 허무하다. 나는 이대호, 오승환, 김태균 선수들과 경쟁하면서 성장했다. 그렇기에 지금의 내가 있다. 아직도 이대호 선수가 은퇴한다는 게 아깝다."라며 솔직한 심경을 말하기도 했습니다.

 

솔직히 저도 타 팀 팬이지만 이대호 선수의 은퇴식을 보면 괜히 마음이 공허하고 짠해질 것 같아요. 게다가 아직도 팀의 중심 타자로 자리하고 있을 정도로 야구를 잘하고 있어 롯데 팬들은 더 내보내 주기 힘들 것 같습니다.

 

 

 

다음 기사는 대전의 소식인데요. 한화의 하주석 선수가 심판의 판정에 불만을 품고 방망이를 던진다던가, 헬멧을 던져 본의 아니게 코치가 다친 점등의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스포츠조선.

 

하주석 선수는 롯데와의 경기에서 8회 말 타석에서 초구부터 심판의 스트라이크 판정에 불만이 있어 항의했고 또다시 이상한 판정으로 인해 결국 헛스윙 삼진을 당했습니다.

 

그 직후, 하주석 선수는 그 자리에서 바로 방망이를 부러뜨렸고, 더그아웃에 들어가면서 헬멧을 던져버리는 등의 비매너적인 행동을 보였고, 그 헬멧에 코치인 클레멘츠 수석코치의 뒤통수를 가격 당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심판 판정에 불만이 생길 수 있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게다가 한화의 경우 6연패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 한 타석 한 타석이 소중한 것도 알고요. 하지만 이 불만 표시가 다른 동료들이나 팬 들한테까지 눈살을 찌푸리게 되어서는 안 될 행동이죠. 게다가 정말 고의가 아니지만 코치님이 다칠 뻔했던 아찔한 상황까지 이어질 뻔했으니.. 하주석 선수에 대한 상벌 위원회가 불가피해질 전망이라 합니다.

 

 

 

마지막 기사는 재활, 또는 반성으로 1군 무대에 복귀한 선수들의 기사입니다. 먼저 SSG의 문승원 선수가 수술을 잘 이겨내고 곧 복귀를 한다고 합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스타뉴스.

 

문승원 선수는 최근 퓨처스리그에서 3경기 4와 2/3경기에서 1 홀드 평자 0을 기록할 정도로 잘 회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안 그래도 지금 SSG가 키움한테 계속 1위 자리를 놓고 위협받고 있는데 이 소식은 SSG한테 엄청난 희소식이네요! 조만간 1군에서 뵙기를 바라봅니다.

 

다음은 반성으로 돌아온 박석민 선수에 관한 기사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스포츠조선.

 

박석민 선수는 지난해 술판 파동으로 인해 1년 동안 출장 정지를 당했습니다. 복귀를 앞둔 시점에서는 2군에서 원래의 타율을 끌어올리지 못해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었는데요.

 

이에 퓨처스 감독인 공필성 감독님이 회초리를 들었습니다. 공필성 감독님은 박석민 선수에게 "야구로 속죄하고 싶으면 앞으로 행동 가지까지 남들보다 몇 배로 더 노력해야 한다. 지금 모습으로는 어림도 없다. 이겨낼 자신 없으면 당장 은퇴해라."라는 엄청난 쓴소리를 했습니다.

 

이에 마음을 다잡은 박석민 선수가 "야구인 박석민이 아닌 인간 박석민으로서 모범적인 생활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라고 이야기하며 현재 팀에서도 수비나 공격에 든든하게 도와주고 있습니다.

 

아직 불신의 눈을 거둘 수 없지만 충분히 반성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니 앞으로의 행보에 따라서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오늘의 기사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오늘의 선발 투수들을 소개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파랑파랑이었습니다~!!

 

삼성-원태인, 기아-양현종

 

SSG-폰트, 롯데-박세웅

 

LG-김윤식, 키움-안우진

 

KT-고영표, 두산-최승용

 

한화-김민우, NC-송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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