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소중함을 느끼는 요즘... #Stop War in Ukraine.
일상, 리뷰, 야구 모두 좋아하는 파랑파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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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소중함을 느끼는 요즘... #Stop War in Ukraine.

파랑파랑 2022. 3. 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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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베이징 올림픽을 시작하기 전까지만 해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각 나라별 선수들을 응원하고, 선수들도 서로를 응원하면서 올림픽 정신을 다시 한번 더 기리는 시간이 되면서 끝까지 평화롭게 마치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올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올림픽이 끝나자마자 동유럽의 우크라이나가 대국인 러시아의 침략을 당하게 되었고, 이는 세계의 평화를 바라는 올림픽이 끝난 직후였기에 깊은 허탈감과 슬픔을 느꼈습니다.

 

https://youtu.be/QW2ZbLM2Log

출처: YTN 유튜브.

 

20세기, 2번의 세계 대전을 경험하고 난 뒤 밝혀진 나치의 끔찍한 만행과, 중동에서의 종교와 이권을 둘러싼 내전을 보면서 21세기를 맞이한 인류는, 전쟁의 참혹함을 미디어로 접하고 그 참담함을 공유하면서 더 이상의 전쟁은 일어나선 안된다는 시민의식이 일어났고, 국가는 방어를 위한 무기 개발을 원칙으로 평화를 유지했었는데 이 무슨 일인가요...

 

 

 

심지어 러시아는 민간인까지 위협을 하면서 아직 꽃 피우지 못한 어린아이들의 생명도 빼앗고 있습니다.

 

https://youtu.be/ipuYM8kGdsk

출처: YTN 유튜브.

이에 미국을 포함한 유럽 연합, 한국, 일본, 그리고 중립국인 스위스까지 모두 러시아를 배제하기 시작했고, 심지어 러시아 자국민들도 자신의 여권을 불태우며 러시아의 수장인 푸틴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https://youtu.be/QM0kJAZTBKs

출처: KBS 유튜브.

 

https://youtu.be/CNNgT3XkJHc

출처: 14F 채널.

 

 

 

이렇게 목소리를 내고 있는 사람들도 박수받는 일을 하고 있지만 정말 용감하고 대단한 분들은 피해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저항 의지입니다.

 

우크라이나는 현 대통령인 젤렌스키 대통령을 중심으로 모국을 지키기 위해 다시 입대를 하거나, 우크라이나 출신의 스포츠 선수들은 자신이 탄 상금을 군대에 기부하는 등, 열악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용기를 잃지 않고 자신의 나라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https://youtu.be/Ow34RJm6kPw

출처: MBC 뉴스데스크 유튜브.

https://youtu.be/SZlsdYYonLA

출처: KBS 유튜브.

 

이에 반해 러시아의 군인들은 모두 "군사 훈련인 줄 알았다. 실제로 전쟁을 할 줄 몰랐다."는 말을 할 정도로 무지한 상태였고, 그래서 군대 사기가 처음부터 낮은 상태였기에 전쟁의 기세가 좀처럼 러시아로 오고 있지 않습니다.

 

 

 

그 이유를 저의 뇌피셜로 보자면, 아무리 나토(NATO)가 동쪽으로 (러시아) 영역을 넓히고 있고, 우크라이나가 나토에 가입하기를 원해서 이에 러시아가 안보에 위협을 느꼈다고 한다지만, 이 이유가 전쟁까지 갈 명분은 절대, 절대 아니었으니까요.

 

21세기의 국가 간의 전술은 외교전이라는 말이 왜 있겠습니까?! 전쟁이라는 끔찍한 선택을 하지 않기 위해 서로 만나서 대화하고 설득하는 방식이 제일 합리적이고 평화적이니까 대부분의 국가에서 골머리를 앓아가며 입씨름을 하고 있는 거잖아요.

 

단지 국방력이 세다는 걸 믿고, 자신의 내부 정치를 더 확고히 하고 싶어서 일부러 약한 나라만 콕 집어서 괴롭히는 짓이 마치 인격이 덜 성숙한 어린애들이 힘만으로 약한 애들만 골라 괴롭히는 것 같아 한심하기까지 합니다.

 

 

 

마지막 말은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유엔 연설 중 하나를 인용하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생명은 죽음을 이기고, 빛은 어둠을 이길 것입니다. 우크라이나에 영광을!"

 

이상 파랑파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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