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동안 나온 야구 소식 종합편!! + 다음 FA 잭팟의 주인공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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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동안 나온 야구 소식 종합편!! + 다음 FA 잭팟의 주인공은 누구??

파랑파랑 2021. 11. 2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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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말 동안 잘 쉬었나요?? 물론 월요일이 매우 힘든 날이지만 다가오는 월급과 주말을 위해 힘내보도록해요!

오늘은 저번 주말 동안 있었던 야구 소식을 하나하나 전해드릴까 합니다. 바로 시작하죠.

 

 

 

먼저, 금요일에 있었던 소식입니다. 롯데 자이언츠 프런트에서 유격수를 맡고 있던 딕슨 마차도 선수를 재계약하지 않겠다고 통보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는 이례적으로 기사가 아닌 인스타그램으로 이 소식을 전했으며, 수많은 롯데 팬들의 원성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마차도 선수는 인스타그램으로 팬분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네며 작별했는데요.

 

... 글쎄요. 성민규 단장님이 진짜 삼성의 이학주 선수를 트레이드로 영입하는 게 아니면 그 수비가 짱짱한 마차도 선수를  보낼 이유가 없을 텐데 말이죠.. 암튼 마차도 선수의 행운을 빌겠습니다! Good bye!

 

출처: 네이버 스포츠, MK 스포츠.

 

출처: 네이버 스포츠, 스타뉴스.

 

 

그다음, 토요일이었죠?! 한화 이글스의 안방마님인 포수 최재훈 선수가 총 5년의 54억으로 FA 계약을 마쳤다는 소식입니다. 물론 계약한 팀은 당연 한화 이글스로, 앞으로도 한화 이글스에서 포수로 볼 수 있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다시 한번 더 최재훈 선수의 계약을 축하드립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마이데일리.

 

 

그리고 같은 날, 삼성 라이온즈에서는 팬분들을 위한 이벤트 게임, '발로 차 러브데이'를 개최했습니다.

그동안 야구를 못 보다가 오랜만에 타 팀의 선수들을 보니 그나마 허전함이 가시긴 했어욬ㅋㅋㅋㅋ 그리고 발야구에도 불구하고 진지한 모습이나, 초대가수들의(?) 노래 공연도 있었고, 벤치 클리어링부터 끝내기 승리까지 볼거리가 매우 넘쳤던 이벤트 경기였습니닼ㅋㅋㅋㅋ

 

(저기... 타 팀 팬이지만 하이라이트 영상만 따로 빼서 삼 튜브에 올려주시면 안 될까요? 너무 재밌었는뎈ㅋㅋㅋ)

 

 

 

 

일요일에는 잠깐 쉬었다가 오늘 올라온 기사들에서는 2021 KBO 시상식에 대한 기사와 다음 FA의 대상자는 누구일까에 대한 추측 기사가 많았습니다.

 

 

먼저 KBO 시상식에 대해서 얘기를 하자면 오늘 2시에 열리는 KBO 야구 선수들에게 매우 권위 있는 상으로 야구 관련 기사를 쓰시는 기자분들이 투표를 하는 방식으로 시상자를 선택합니다.

 

올해는 투표의 행방이 매우 모호하다고 할 수 있는데 특히 인생에 한번 받을 수 있다는 신인상이 그 해당사항입니다. 수상 후보로는 기아의 이의리 선수와, 롯데의 최준용 선수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SPO TV.

 

기아의 이의리 선수는 올해 들어온 루키 선수로 올 시즌 첫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선발 자리를 잘 맡았다는 평이 많고, (평균자책점 3.61, 4승 5패.) 롯데의 최준용 선수는 2년 차 선수지만 롯데의 허리를 받쳐주는 필승조의 역할을 착실히 맡았다는 평이 많습니다.(평균자책점 2.85, 4승 2패.)

 

은퇴선수들이 뽑은 '장외 신인상'의 경우에는 롯데의 최준용 선수가 선정되었지만 기자들이 뽑는 신인상은 시각의 차이가 날 것이라는 분석이 있고, 득표차도 매우 적다고 하니, 누가 선정되든 상을 받을 만한 재목이라는 거에는 이견이 없을 것 같아요. 과연 신인상은 누가 받게 될까요?? 오늘 2시에 확인해야겠네요!!

 

 

 

그리고 최재훈 선수가 1호 계약을 함으로 인해 더더욱 치열해진 FA 시장도 빠질 수 없는데요.

최재훈 선수의 몸값이 54억으로 대박 계약이 나왔기에 이번 FA의 대어라 할 수 있는 나성범 선수나 매이져에서 돌아오는 양현종 선수의 몸값도 상당할 수 있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마이데일리.

 

나성범 선수야 FA 시장이 나오기 전부터 100억대의 계약을 예상하고 있었고, 양현종 선수도 저번 매이져에서 뛰고 온 선수들(박병호, 김현수, 황재균, 이대호)의 몸값이 매우 높았음을 감안하면 그만한 계약금이 나오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이번 FA 시장, 생각보다 치열하네요!)

 

 

 

 

그리고 저번 포스팅에서 nc 다이노스의 외국인 선수 3명 모두 재계약을 한다는 소식을 올린 적이 있는데요. 그중에 타자인 에런 알테어 선수가 다시 매이져로 돌아갈 수 있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마이데일리.

 

에런 알테어 선수는 이번 시즌에서만 32 홈런을 치면서 외국인 선수 효과를 톡톡히 보게 해 준 선수로 테임즈 선수처럼 다시 매이져를 노리거나 아니면 일본 리그에 갈 수 도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저를 포함 nc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선수 개인의 의지를 막는 건 안되지만 서운한 마음은 어쩔 수 없네요. ㅠㅠ 알테어 선수... 그동안 진짜 고마웠는데 ㅠㅠㅠ 내년 시즌에도 다시 만나기를 바라봅니다.

 

 

 

 

여기까지 저번 주말부터 오늘 올라온 기사를 종합해보았습니다. 내일은 또 어떤 기사가 올라올까요?? 그리고 오늘 2시에 발표되는 시상식! 골든글러브의 수상자는 누가 될까요??

 

 

이상 파랑파랑이었습니다~!! 저의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다면 광고 1개만 꾹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긴 글 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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