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고교 야구는 포수 풍년! + 약물?? 이번만 3번째라고?! + 부전자전이라는 말의 인간화. + 거누 언제 와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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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면 쓰는 야구 리뷰

지금 고교 야구는 포수 풍년! + 약물?? 이번만 3번째라고?! + 부전자전이라는 말의 인간화. + 거누 언제 와여 ㅠㅠ

파랑파랑 2022. 6. 2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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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벽에 비가 와장창 오다가 낮에는 오락가락하는 빗줄기에 우산 쓸 타이밍을 재야 하는 오늘입니다. 오늘은 우천 취소 없이 경기가 계속될지 의문이네요. 그래도 기사들은 정리하러 가야겠죠?!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ㄱㄱㄱ!!

 

 

 

(포스팅을 보시기 전 광고 1개만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딱 1개만 부탁드립니다.)

 

 

 

첫 번째 기사는 고교야구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최근 JTBC에서 방영하는 최강 야구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고교야구들의 실력이나 투지 등을 대중들에게 더 많이 알려져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중 올해는 유독 포수 자원이 많다고 해요.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MK스포츠.

 

제일 주목받고 있는 3명의 선수가 있는데 첫 번째로는 경기 상고의 엄형찬 선수가 있습니다.

 

엄형찬 선수는 그의 아버지가 홍익대-한화를 거친 엄종수 코치라 합니다.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서 그런지 야구를 시작할 때부터 포수로 시작해 조기 교육을 받으며 자라고 있는데요. 그래서 기본기가 탄탄하고 무엇보다 공격력이 좋아 타율 0.431에 OPS도 1.157 홈런도 14경기에서 3개가 나와 현 고교 포수 최대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이에 뒤지지 않는 선수로는 경남고의 김범석 선수가 있습니다.

 

시즌 초반에는 잠깐의 슬럼프가 있었지만 요즘은 타율을 끌어올리고 있어 0.357까지 올렸습니다. (OPS는 1.063). 수비에서는 플레이밍이 좋고, 도루 저지 능력도 갖고 있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마지막 3번째 선수는 원주고의 김건희 선수인데요. 이 선수는 포수가 안 될 경우 투수로의 전향도 가능할 정도로 어깨가 좋은 선수라 합니다. 주말 리그서 마운드에 올라 최고 구속 147km를 찍었다고 하네요.

 

이 세 선수들을 유심히 지켜보는 구단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포수난으로 고생하고 있는 롯데인데요. 현재 주전인 지시완 선수가 입스 의심 증상으로 인해 1군 엔트리에 빠져있는 상태라 더더욱 시급한 상황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과연 이 세 선수 모두 1군에서 볼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앞으로의 성장이 더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다음 기사는 기아에 새로 오는 외국인 투수인 토마스 파노니 선수가 2018년 금지 약물 복용 이력이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데일리안.

 

파노니 선수는 2018년 토론토 산하 트리플 A 선수 시절, 단백동화 스테로이드라는 금지약물에서 양성반응이 나와 80경기 정지 판정을 받은 이력이 있다고 합니다.

 

금지약물을 복용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선수 인생에 끝까지 주홍글씨로 남아있는 불명예라 파노니 선수에게 간 기대감이 실망감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아는 끝까지 안고 갈 생각인 듯한데요. 기아는 외국인 선수들에 대해서 약물 논란이 이번이 3번째라고 합니다. (헥터, 소크라테스)

 

글쎄요.. 과연 이 리스크를 안고 갈 정도로 파노니 선수가 실력이 있을지는 두고 봐야 알겠네요.

 

 

 

 

다음 기사는 천재 부전자전, 이정후 선수에 관한 기사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엑스포츠뉴스.

 

이번 시즌부터 이정후 선수의 홈런 수 가 부쩍 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 그의 홈런 수는 14개로 공동 2위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지난 20 시즌에 기록한 15개에 1개 차이입니다. 곧바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할 수 있는 개수라 할 수 있습니다.

 

홈런 수가 많아진 데에는 "계속 홈런 페이스가 이럴 것 같지는 않다. 경기에서 내가 잘할 수 있는 부분을 신경 쓰는데 홈런이 나오는 것 같다."라고 겸손한 대답을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홈런을 단 한 번도 의식한 적 없다. 홈런 스윙을 하면 집에서 혼난다. 내가 스윙하는 모습만 봐도 아버지께서 카톡을 보내신다. 경기 끝나고 집에 들어가면 바로 욕이 날아온다. 시즌 끝까지 욕을 먹지 않는 것이 목표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정후 선수는 "홈런은 나중에 25살 27살 되면 저절로 나온다. 지금은 힘도 없는데 왜 그렇게 치려고 하나."라는 아버지의 조언을 마음에 새겼다고 하는데요. 요즘 그 말이 맞아 들어가고 있어 감사하다고 얘기했습니다. 역시 전설이 하는 조언에는 이유가 있다는 게 맞아 들고 있네요.

 

이대로만 해준다면 현존 최고의 타자라 할 수 있는 이정후 선수. 몸 다치지 말고 시즌 끝까지 해주길 바라봅니다.

 

 

 

마지막 기사로 우리 집 얘기를 해야겠네요. 어제 너무 힘 없이 무너진 타격감에 화도 나고 답답해서 가져온 기사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OSEN.

 

6월 초 중반 승률 1위를 했던 모습은 어디 가고 장마와 함께 타선도 물 먹었는지 0점으로 허무하게 경기 날리고.. 어제 진 걸로 한화와 더 가까워지고 있어 마음만 답답한 현재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박건우 선수의 타격감이 그리워지는데요. 박건우 선수는 허벅지 통증으로 인해 엔트리에 빠져있는 상태로 현재는 80%까지 올라왔다고 합니다. (아직 멀었단 얘기 ㅠ)

 

가을 야구까지는 몰라도 우리 꼴찌는 되지 맙시다 ㅠ 지금 이런 상태로 가면 또 떨어질까 걱정이란 말이에요 ㅠㅠ NC 파이팅! 제발..

 

 

 

여기까지 오늘의 기사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오늘의 선발투수들을 소개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파랑파랑이었습니다~!!

 

기아-양현종, 키움-안우진

 

KT-배제성, 삼성-원태인

 

NC-이재학, LG-김윤식

 

두산-곽빈, 롯데-박세웅

 

SSG-노경은, 한화-윤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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