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는게 뭐야? 먹는거야?? 파죽의 SSG, 9연승! 고척돔, 역대 최저 관중 수 기록. 기아, 이겨도 이긴것 같지 않은 찝찝했던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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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면 쓰는 야구 리뷰

???: 지는게 뭐야? 먹는거야?? 파죽의 SSG, 9연승! 고척돔, 역대 최저 관중 수 기록. 기아, 이겨도 이긴것 같지 않은 찝찝했던 경기.

파랑파랑 2022. 4. 1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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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서론 없이 화요일 경기의 주요 내용만 훑어보도록 하겠습니다. ㄱㄱㄱ!

 

 

 

도재체 SSG의 상승세는 어디까지 이어질까요?? 단독 1위의 SSG 랜더스가 파죽의 개막 9연승째를 달리고 있습니다.

 

시즌 전의 평가에서도 우승후보로 선택되었지만 KT 위즈의 대항마 정도의 평가만 받았을 뿐, 우승 팀으로 선정한 전문가들은 소수에 불과했는데요. 그 이유는 역시나 마운드에 물음표가 많았던 탓이라 생각합니다.

 

근데 웬걸? 타격만큼 미친 방어율을 보여주고 있는 현재의 SSG 상황에 모두가 혀를 내두르고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OSEN.

 

어제 잠실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SSG는 선발투수인 노바 선수의 7이닝 1 실점 호투와 더불어 타석에서는 홈런이 나오면서 점수 4-1로 SSG가 승을 차지했습니다.

 

정말 기이한(?) 건 7이닝 1실점을 함에도 불구하고 방어율이 소폭 오른다는 점입니다. ㄷㄷㄷ 현재 SSG 선발진들의 방어율은 무려 0.96으로, 만화에서나 나올법한 미친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번 시즌은 정말로 SSG의 독식이 될지? 아니면 언더독의 반항이 있을지 관심이 모여집니다.

 

 

 

다음 기사는 장마철의 구름낀 날씨처럼 찝찝한 마무리로 겨우 이긴 기아의 기사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데일리안.

 

기아는 어제 광주, 롯데와의 경기에서 대타 고종욱 선수의 적시타로 6-5로 역전을 한 상태에서 맞이한 9회 초, 이학주 선수의 땅볼을 송구 실책으로 내보내면서 무사 1루를 만들지 않나, 1 아웃 이후 조세진 선수의 타구에 2루수 김태진 선수의 미스로 올 세잎 상황이 되었고, 2 아웃 전준우 선수의 파울 타구를 1루수 황대인 선수가 놓치는 등, 1회에만 3개의 실책이 연속으로 나와서 이겼어도 찝찝한 경기 내용이었습니다.

 

기아는 대대적으로 감독, 단장, 사장까지 바꾸고, 나성범 선수를 영입하면서 이번 시즌에서 명가의 부활을 노리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렇게 디테일이 무너지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면, 가을 야구까지 가기가 힘들지 않겠냐는 평이 나오고 있습니다.

 

게다가 어제 경기의 경우 1점차였기 때문에 롯데에게도 기회가 있었던 회였고, 타순도 1번부터 시작하는 타순이라 재역전을 할 수 있었던 순간이었고요. 기아에게 행운이 따라서 이겼지만 한번 수비 강화를 해야 하지 않을까라는 의견입니다.

 

 

 

다음 기사는 KBO가 유심히 살펴봐야할 기사입니다. 바로 어제 고척에서의 관중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기사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연합뉴스.

 

어제자 고척돔을 방문한 관중의 수는 744명으로 이는 고척돔 개장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키움 이전의 넥센 히어로즈의 목동 구장 때도 2000명 언저리가 최저치였고, 1000명 이하로 떨어진 적은 없었다고 합니다.

 

이날 푸이그 선수의 만루홈런에도 불구하고 키움의 관중 수가 적었던 이유는 여러 이유가 있지만 특히나 최근에 있었던 강정호 선수의 복귀건이 관중 유도의 제일 치명타를 안긴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밖에도 KBO 자체의 인기 하락과 더불어 선수들의 부도덕적인 태도도 이에 포함되어 있고, 키움의 경우, 오너 리스크까지 있어 팬들의 마음이 많이 떠나 있는 듯해 보입니다.

 

늘 포스팅을 하면서 쓰는 말이지만 KBO의 예전의 행태로 가면 정말 답 없는 그들만의 리그가 될 것입니다. 누누이 얘기하지만 지킬 것 잘 지키고, 사과할 거 있으면 사과하면서 지금의 모습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라봅니다.

 

 

 

마지막 기사로는 두산의 에이스인 미란다 선수가 곧 복귀한다는 기사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SPOTV.

 

작년 MVP였죠. 미란다 선수의 복귀가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미란다 선수는 스프링 캠프 중 어께에 통증을 느꼈고, 재활 훈련을 해야 돼서 개막전에 참여하지 못했는데요. 다가오는 주말, 키움전에 등판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동안 쳐저있는 두산의 선발진에 도움이 될 좋은 소식이네요.

 

 

 

여기까지 오늘의 기사를 정리해 봤습니다. 오늘의 선발 투수를 소개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파랑파랑이었습니다~!!

 

SSG-오원석, LG-손주영

 

두산-최승용, KT-소형준

 

NC-이재학, 키움-정찬헌

 

롯데-나균안, 기아-한승혁

 

한화-김민우, 삼성-양창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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