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짱후의 최연소 1000안타 달성! + 삼성 왜 그랬냐.. ㅡㅡ + 10게임으로 증명해낸 에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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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짱후의 최연소 1000안타 달성! + 삼성 왜 그랬냐.. ㅡㅡ + 10게임으로 증명해낸 에이스!

파랑파랑 2022. 7. 2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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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디어 불금! 한여름의 무더운 날씨도 무색해지는 마법의 단어죠. 더 신나는 즐주를 위해 이제 몇 시간만 버티면 됩니다! 다들 파이팅 하시고, 오늘의 야구 기사들을 살펴보도록 하죠. ㄱㄱㄱ!!

 

 

 

(포스팅을 보시기 전 광고 1개만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딱 1개만 부탁드립니다.)

 

 

 

첫 번째 기사는 키움 히어로즈의 중심이자 이제는 상징이 되어가고 있는 킹짱후, 이정후 선수의 최연소 1000안타 소식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SPOTVnews.

 

이정후 선수는 어제 KT와의 경기에서 3회 초, 본인의 두번째 타석 만에 우전 안타를 치면서 최연소-최소경기 1000안타를 만들어 냈습니다.

 

안 그래도 해외 리그에서 눈독을 들이는 와중에 보란 듯이 기록을 만들어내서 더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한 가지 걱정이 있다면, 바로 해외로 진출하게 되면 3000안타를 기록하지 못하고 떠날 수 있다는 정도겠지요.

 

일단 키움 팬들은 해외로 보낼려는 마음 반, 계속 팀에 남아있어 달라는 마음 반, 이렇게 둘로 나눠져서 갈등이 엄청날 것으로 보여요. 타 팀 입장에서는 얼른 미국으로 보내고 싶고요 ㅋㅋㅋㅋㅋㅋㅋ

 

과연 이정후 선수의 끝은 어디까지 일까요? 아마 없지 않을까 싶은데, 해외로 나가도 절대 꿇리지 않게 더더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다음 기사는 요즘 야구장에서 유행하는 스케치북 응원에 관해 논란이 될만한 사건이 있어 가져왔습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매일뉴스.

 

이 논란이 나온 구단은 바로 삼성 라이온즈입니다. 삼성이 야구장에 직관을 하러 온 팬들의 스케치북을 일일이 넘겨가며 검열을 한 것이 논란이 되었습니다. 특히 어린이 팬들의 스케치북까지 일일이 검열했다는 점인데요.

 

아무리 팬들이 도를 넘는 글귀를 쓸 가능성이 있다고는 하나 검사를 하는 방식이 도를 넘는 형식이 되어서 서로서로 불만이 생겨버리게 되었다는 게 문제가 되었습니다.

 

삼성은 해당 논란에 대해 구단 SNS에서 공식적으로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그러나 팬들의 반응은 싸늘한데요. 한 팬 분은 "사과의 순수성이 의심된다."며 "대구 경기를 앞두고 팬들의 시위가 거세질까 미리 사과문을 올린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팬들을 생각한다면 보다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요즘 스케치북으로 응원 글귀를 써서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도를 넘는 비난의 글귀도 생길까 검열하는 모습 자체를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이런 구단의 행동이 선수들의 멘탈 보호를 위하는 것도 잘 알죠. 하지만, 1장 1장 넘겨가면서 무슨 80년대 검문 검열하는 것도 아니고 너무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더는 도를 넘는 검열은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마지막 기사는 바로 건강하게 돌아온 구창모 선수가 여러 활약들을 보여주면서 좌완 에이스 계보를 이어받을 에이스라는 걸 증명해냈습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OSEN.

 

사실 구창모 선수가 돌아온다고 했을 때, 정말 정말 기뻤지만 한편으로는 과연 부상 없이 건강하게 이어갈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구창모 선수는 부상 없이 6이닝 이상씩 소화하면서 에이스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더더욱이 위기관리 능력이 돋보였던 것이 어제자 기아와의 경기인데요. 구창모 선수는 어제 선발로 등판, 1회부터 1 실점을 하는 등의 평소답지 않은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3회까지 62구, 점수는 2-2로 흔들렸는데요.

 

하지만 4회부터 6회까지 기아의 타선을 완전히 틀어막으면서 6이닝 2 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고 최종 점수 6-2로 NC가 승을 가져갔습니다.

 

진짜 이대로만 해준다면 현재 김광현-양현종이 가지고 있는 '좌완 에이스'라는 타이틀을 구창모 선수가 가져간다는 것에 이견이 없을 것입니다. 부상 없이 끝까지 함께 마운드를 지켜주기를 응원합니다!

 

 

 

여기까지 오늘의 기사들을 정리해봤습니다. 오늘의 선발 투수들을 소개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파랑파랑이었습니다~!!

 

KT-고영표, LG-김윤식

 

롯데-스파크맨, 삼성-황동재

 

두산-최승용, 한화-김민우

 

SSG-이태양, 기아-양현종

 

키움-요키시, NC-송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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