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 선수 큰부상 아니길 ㅠㅠ + 루이즈 아직 안 보냈어?? + 창원에 있던 대포 광주로 갔네.. + 한화가 한화했던 어제의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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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 선수 큰부상 아니길 ㅠㅠ + 루이즈 아직 안 보냈어?? + 창원에 있던 대포 광주로 갔네.. + 한화가 한화했던 어제의 경기

파랑파랑 2022. 5. 2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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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KBO에서 일어난 다양한 소식, 바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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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소식은 트레이드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던 키움의 김태진 선수가 9회 말 수비 도중 발목을 접질렸다는 안타까운 소식인데요.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스포츠조선.

 

김태진 선수느 이날도 리드오프로 출전해서 5타수 2안타로 키움이 엘지를 상대로 12-3으로 대승을 할 수 있게 큰 공을 세웠는데요.

 

불행의 나비효과의 시작은 바로 오심으로 인해서 전병우 선수가 약간의 항의를 했고, 이에 퇴장 조치를 받았던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분명 화면에서도 네이버 투구 궤적에서도 스트라이크 존을 벗어난 공이 2개나 있었는데 어찌 된 일인지 스트라이크 선언을 했고 당연히 항의할 수밖에 없던 전병우 선수는 결국 퇴장 조치를 받았는데요.

 

이에 수비 포지션이 변경되면서 9회에 1루수를 보게 된 김태진 선수가 부상까지 당하게 되었습니다.

 

김태진 선수의 정확한 검진 결과는 오늘 중으로 나오게 되고, 지금 당장은 출전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부디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랍니다. 정말 간만에 잡은 기회인데 여기서 무너지면 정말 속상해요 ㅠㅠ

 

 

 

다음 기사는 KT 위즈의 나도현 단장과 롯데 자이언츠의 성민규 단장이 그랬던 것처럼 LG의 차명석 단장이 새 외국인 타자를 찾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갔습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OSEN

 

어제 썼던 기사에서 저는 KT의 라모스 선수가 1호가 될 줄은 몰랐고, 예상을 했다면 롯데의 스파크맨이나 오늘 기사의 주인공인 루이즈 선수가 1호가 될 줄 알았습니다.

 

(저의 예상이 다 틀렸네요 ㅎㅎ)

 

루이즈 선수는 LG에서 목말랐던 거포의 역할을 해주길 바라면서 데려왔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KBO에 적응하지 못해 2군으로 내려갔는데요.

 

2군에서의 성적도 시원치 않은 데다 현재 LG의 성적이 4위로 내려앉게 되자 차명석 단장이 기어이 칼을 꺼내 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차명석 단장님은 미국으로 가기 전 "좋은 선수를 구해 빠른 시일에 돌아오겠다."라고 당부하고 건너갔다고 하네요. LG의 현재 거포라 하면 김현수 선수나 이재원 선수, 가끔 오지환 선수가 거의 대부분의 비중을 차지하는데 LG에 새로운 거포 외국인 타자가 어떤 선수일지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다음 기사는 기아 팬분들에게 희소식이죠?! 기아의 타격감이 점점 살아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OSEN.

 

어제 대구에서 열린 기아와 삼성과의 대결에서 에이스 뷰캐넌을 상대로 엎치락뒤치락 역전의 재역전을 반복하다가 최종 점수 9-6으로 기아가 이기면서 단독 3위 자리에 올라섰습니다.

 

이 경기에서 고무적인 부분은 그동안 타격면에서 슬럼프가 있었던 최형우 선수가 홈런을 치면서 살아났다는 점입니다. 기아는 나성범 선수, 황대인 선수에 이제 최형우 선수까지 대포가 3명이나 있다 보니 엄청난 화력으로 순위 상승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네요. (부럽다 ㅠ)

 

기아의 고공행진으로 KBO 순위 싸움도 더 재밌어집니다!

 

 

 

마지막 기사는 어제 대전 경기를 보신 분들이라면 엄청 기다렸을 그 기사.. 단언컨대 이번 시즌 최대 점수 차라 할 수 있는 전설의 24-3 경기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더 중앙.

 

어제 대전에서 열린 두산과 한화와의 경기에서 두산이 한화 선발 윤대경투수를 상대로 1회에만 11점을 뽑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마치 그 전날의 1-14의 스코어를 복수하기라도 하듯이 맹렬하게 휘둘렀고, 결국 윤대경 선수는 1회를 끝내기도 전에 2 아웃만 잡고 퀵 훅으로 물러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한화의 마운드가 불쌍해질 정도로 두산의 방망이는 쉴 틈이 없었고 9회 초까지 무려 24-2점이나 벌어졌습니다.

 

만약 9회 말 한화의 밀어내기 볼넷 점수가 없었다면 KBO 40년 역사상 최대 점수차인 22점 차의 타이기록을 볼 뻔했죠... (근데 22점이나 21점이나 거기서 거기..)

 

왜 이렇게 안 좋은 기록에는 늘 한화 이글스가 있는 건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FA 선수나 전체적인 선수 보강을 하지 않는 것으로 보면 정말 한화가 야구를 제대로 하고 싶은 건지 의문이 드는 시점입니다.

 

한화는 팬들의 각별한 사랑이 넘치는 구단으로 잘 알려져 있는 팀인데, 적어도 꼴지언정 부끄러운 기록에 구단의 이름을 남겨서는 안 되지 않을까요? 참.. 고민이 많은 팀입니다.

 

 

 

여기까지 오늘의 기사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오늘의 선발투수를 소개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파랑파랑이었습니다~!!

 

키움- 애플러, 롯데-박세웅

 

삼성-수아레즈, LG-이민호

 

SSG-이태양, 기아-임기영

 

두산-최원준, NC-김시훈

 

한화-장민재, KT-배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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