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제품 리뷰입니다~!!
이번 주도 찜기에 들어간 것처럼 더워 죽겠는데
다음 주는 더더 더워진다고 하네요 ㅠㅠ
이럴 때일수록 열사병, 냉방병에 주의를 해야 할 시기입니다.
다들 차가운 아아와 손풍기 모두 챙기셨나요??
그런데 손풍기를 쓰다 보면 늘 한 손이 부족해서
여간 불편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더라고요. ㅠㅠ
게다가 더위를 유독 많이 타는 저희 집 엄마 아들 때문에
이번에 목에 걸 수 있는 선풍기를 찾아봤어요!
가격대가 정말 다양했는데
제가 고른 포른 넥밴드 휴대용 선풍기는 11번가 기준 22800원이었습니다.
(다른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엄청까지는 아니고 조금 싼 편입니다.)
포른 넥밴드 휴대용 선풍기의 구성으로는 선풍기 본체, USB 타입 C 충전기와 작고 귀여운 사용 설명서,
그리고 제품을 사줘서 고맙다는 내용의 편지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택배 안에서 편지를 받아본 건 처음이네요!)
이 제품은 의외로 자유자재로 방향 전환이 가능하고
바람 세기도 총 3단계가 있어서 원하는 바람 세기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일단 펜이 안쪽에 있어서 머리카락이 들어갈 일은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바람세기도 3단으로 했을때 나름 강력하게 불었습니다.
무게도 생각보다 가벼워서 목과 어깨에 부담이 가진 않아요.
다만 바람이 나오는 곳이 좀 작아서 원하는 방향으로 맞추기 위해
이리저리 변형해야 하고
저는 화이트 제품을 선택했는데 11번가에서 본 제품 사진에 비해서는 조금 아이보리 느낌이 나서
그 두 가지가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다른 색상으로는 네이비와 핑크가 있습니다.)
그래도 가성비를 생각해보면 꽤 괜찮은 제품이에요!
올여름이 40도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할 정도로 많이 더워지는데
손에 계속 들고 다니지 않아도 바람이 나오는 제품이라
요긴하게 쓸 것 같습니다.
이상 포른 넥밴드 휴대용 선풍기 리뷰였습니다.
더 새로운 제품이 있으면 또 올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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