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안되고 키움은 되는 거. + 크보 제발 집중해!! 쫌 ㅡㅡ + 역대 최저 홈 승률의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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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안되고 키움은 되는 거. + 크보 제발 집중해!! 쫌 ㅡㅡ + 역대 최저 홈 승률의 원인은??

파랑파랑 2022. 6. 2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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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젯밤이나 새벽에 엄청 비가 와서 다들 퇴근하실 때 평소보다 더 힘드셨을 것 같아요. 다행히(?) 부산은 비가 안 오고 있어 습하지만 야구하기에는 별 이상 없을 듯합니다.

 

서론은 빨리빨리 끝내고 바로 기사들을 소개하러 가보죠. ㄱㄱㄱ!!

 

 

 

(포스팅을 보시기 전 광고 1개만 꾹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딱 1개만 부탁드립니다.)

 

 

 

첫 번째 기사는 똑같이 적은 투자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한화와는 다르게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키움에 관한 기사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MHNsports.

 

최근 키움의 상승세를 보면 10경기 7승 3패로 7할의 승률을 자랑하면서 1위인 SSG 랜더스와 2게임 차이로 추격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키움의 경우 구단 내에서나 프런트의 경제 문제로 늘 돈이 없는 구단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있어 스토브리그 때는 푸이그 선수의 영입을 제외하고는 이렇다 할 전력 보충은 없었는데요.

 

게다가 박병호 선수의 이적과 박동원 선수의 트레이드로 사실상 전력 손실로 예상했던 이번 시즌이었습니다. 그런데 중간 결과를 보니 2위란 말이죠?!

 

그 비결이 무엇인가를 물었을 때 홍원기 키움 감독님은 첫 번째로 안우진 선수의 활약을 꼽았습니다.

 

사실 안우진 선수는 초반에 구속만 높지 제구가 안 되는 선수였는데, 이번 시즌에서는 키움의 1 선발 역할을 충실히 잘 이행하고 있고, 어제 삼성과의 경기에서 8회 무려 160km의 구속이 찍혀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두 번째 이유는 바로 유망주의 천국으로 불리는 키움 판 화수분 야구라고 하는데요.

 

고교야구 선수들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구단 1위가 키움인 만큼 유망주들의 영입이 잘 되는 데다가 프런트에서도 구단에 필요한 유망주들을 잘 뽑고, 현장에서도 잘 쓴다는 것이 두 번째 비결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세 번째로는 바로 불펜투수들의 '혹사'가 가장 적은 팀이라는 것입니다.

 

키움은 아무리 잘 던지는 투수가 있어도 절대 연투를 시키지 않으며, 휴식일로 지정한 날은 어떤 일이 있어도 올리지 않는 다고 합니다. (부럽다 ㅠ)

 

이로서 불펜의 피로도를 낮추면서 시즌을 이끌어가기에 마지막에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야구는 투수싸움이라고 하는데 키움이 이것을 잘 지키면서 경기를 하고 있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투자 대비 높은 성적을 내는 키움 히어로즈네요. 과연 이 돌풍이 1위까지 차지할지는 앞으로 더 두고 봐야겠습니다.

 

 

 

다음 기사는 정말 어이가 없는 소식인데요. KBO의 기록 입력 오류로 인해 장원준 선수의 기록이 바닥을 칠 뻔했다는 기사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MK 스포츠.

 

지난 23일, 두산 2군과 상무와의 경기에서 정말 정말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나왔었는데요. 바로 장원준 선수의 기록이 무려 2이닝 6 볼넷으로 현저히 떨어진 것으로 기록되어 버렸습니다.

 

이에 놀란 구단에서 진위 여부를 위해 알아보니 같은 팀의 강원진 선수의 기록과 장원준 선수의 기록을 헷갈려 잘못 기입해 일어난 해프닝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KBO 측은 즉시 기록을 바꾸었고, 강원진 선수와 장원준 선수의 투구 폼이라던가 이름이 비슷해 일어난 일이었다는 어이없는 해명과 함께 기록을 담당했던 기록원에게 경고조치를 내렸습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OSEN.

 

아무리 2 군이라지만 해도 해도 너무한 거 아닌가요?! 이건 단순 사고에서 끝날 것이 아니라 선수들한테 모욕감을 줄 수도 있는 무례한 일이었다고 강력히 주장합니다. 그 2군에서도 1군에 올라가기 위해서 힘들게 운동하고 고생하는 선수들에게 '너희들한테 관심 없어.'라는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는 아주 경솔한 행동이었습니다.

 

특히 KBO에서 일하는 관계자라면 더더욱이 해서는 안될 행동이고요. 앞으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마지막 기사는 올해 역대급 미스터리라 할 수 있는 '역대 최저 홈 승률'에 관한 기사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OSEN.

 

작년까지만 해도 홈 승률이 5할 3푼으로 흔히 말하는 홈 어드벤티지가 명백하게 보였는데 반면, 올해는 10개 구단 평균을 냈을 때, 4할 4푼 6리로 현저히 낮아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각 구단 별로 봤을 때도 1위인 SSG와 3위인 LG를 제외하고는 8개 구단의 홈 승률이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보통 홈경기가 홈 팀 선수들이 가장 잘 아는 구장이고, 응원까지 받아서 더 잘할 수 있는 환경인데도 낮다는 것이 아이러니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후반부에 홈경기를 잡는 구단이 가을 야구에 더 가까워질 수 있다.는 해설위원분들의 평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까지 오늘의 야구 기사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오늘의 선발투수들을 소개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파랑파랑이었습니다~!!

 

기아-한승혁, 두산-스탁

 

LG-임찬규, KT-고영표

 

NC-루친스키, SSG-폰트

 

삼성-뷰캐넌, 한화-장민재

 

키움-한현희, 롯데-이인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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