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판 논란으로 떨어진 프로야구 위상, 자업자득이지 뭘 새삼스레.../ KBO 올스타 취소 검토.
날이 갈수록 터지는 사건들로 인해 프로야구의 위상과 신뢰는 점점 떨어지고 있습니다. 방역 수칙을 위반했다면 처음부터 사실대로 고하고 죄송하다고 사죄할 생각부터 해야지 사건이 터지자마자 선수들과 구단은 숨기기에 급급하거나 잠잠해질 때까지 침묵하는 자세를 취하다가 나중에서야 국가기관과 기자들 사이에서 퍼지자 부랴부랴 해명하는 패턴은 이미 질릴 대로 질린 구닥다리 방식입니다. 이런 패턴에 실망한 한 야구팬은 기어이 아끼던 유니폼까지 버리면서 완전히 등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이 팬은 한 야구 커뮤니티에서 '자신은 초등학생부터 빙그레, 한화만을 응원하고 자신의 아들은 nc를 엄청 응원했었다'고 설명하면서 'nc가 2020년도 우승했을 때, 아들이 얼마나 기뻐하면서 울었는지 아직도 생생하다. 하지만 이러한 사태가 ..
이기면 쓰는 야구 리뷰
2021. 7. 20. 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