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디어 어제 대탈출 시즌 4의 마지막화가 방영되었습니다. 너무도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라 떠나보내기가 어렵네요. ㅠㅠㅠ 7월의 한여름부터 시작한 방송이 9월을 끝으로 마무리되다니..... 저는 또다시 고무신 신고 시즌 5를 기다려야겠어요. (아, 피오님 군대 가니까 2년 기다려야 하나...?! ㅠㅠ) 일단, 시즌 4의 마지막인 '하늘에 쉼터'편을 마무리한 마지막 화를 이야기해보자면, 이번 편의 최종 빌런이 정말 잔인하고 극악무도한 짐승만도 못한 인간들이었고, (시즌 4 중에서 가장 죄질이 높은 범죄로 꼽고 싶음) 그 속에서 희생당한 건 너무도 안타깝게도 갈 곳 없는 어린 학생들이었다는 점, 게다가 중반에 뒤통수 치듯이 반전을 넣음으로써 서스펜스 한 분위기가 더해졌습니다. 그래서 멤버들의 몰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