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제 블로그에 몇 분이 방문했을까 확인하다가 갑자기 올라온 그래프로 인해 놀라버렸지 뭡니까?! (화성 가는 줄...)
오늘 첫 번째로 이야기할 주제는 조회수 떡상의 주제인 전직 프로야구 선수의 폭행 사건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12월 5일, 부산진구에서 난 종업원 폭행 사건의 용의자인 전직 프로 야구선수 A는 학창 시절 때부터 절도를 저지르면서 법정까지 갔던 전적이 있다고 합니다. 이때 당시 판사는 집행유예를 줌으로써 A 씨에게 선처를 해줬고, 이후 A는 수도권 지역의 구단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구단 내에서 그의 과거 전적을 알게 되었고, 해당 팬들의 원성으로 A는 구단을 퇴출. 그 이후로 조직폭력배에 연루가 되었고, 같은 하교 출신의 후배를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종업원 폭행까지 나와 이제는 손도 못 쓸 정도로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이 정도면 갱생도 안될 듯하네요. 이 정도의 범죄를 저지르고도 프로에 입단할 정도였다니... 악마의 재능이라는 게 이런 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음은 에이 설마... 하면서 깜짝 놀랐던 소식입니다. 류현진 선수와 LA 다저스에서 같이 활동했었던 푸이그 선수가 내년 시즌에 KBO에서 활동할지도 모른다는 기사입니다.
푸이그 선수는 2013년도 부터 2019년도까지 매이져 리그에서 활동하며 통산 타율 0.277, 132 홈런, 415타점, OPS 0.823을 기록하면서 승승장구를 하고 있었으나 2020 시즌부터 성폭력 사건에 휘말리면서 입지가 밀려났고, 이번 시즌까지 도미니카와 멕시코리그를 돌며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푸이그 선수에 관한 기사는 처음에 엘지와 기아, 한화, 키움 이 4개의 팀이 경쟁을 하고 있다고 했으나 엘지, 기아, 한화가 강력하게 부인함으로서 부정했고, 오직 키움만 단독으로 만났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결정된 것도 없고 확정도 나지 않았다. 라며 아직 고민하고 있다는 분위기입니다.
내가 아는 그 푸이그가 올 수도 있다니... 근데 좀 더 인성적으로 깨끗한 선수를 영입할 수는 없나요?? 꼭 굳. 이. 푸이그여야만 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구단의 이미지를 위해서라도 영입을 하지 말았으면 하는 게 저의 의견입니다.
마지막으로는 힐링(?) 기사로 마무리해야겟네요. 바로 키움 히어로즈의 자랑이자 KBO의 자랑인 이정후 선수가 미국 야구 통계 사이트 '팬그래프 닷컴'에서 미래 가치 1위로 올라갔다는 기사입니다!
'팬그래프 닷컴'에서는 각 국의 유망주 선수들을 평가하는 자료를 공개했는데 국내의 선수들 8명 중, (강백호, 이민호, 홍창기, 이정후, 안우진, 나성범, 김진욱, 노시환.) 이정후 선수가 80점 만점에 50점을 기록하면서 전 세계 타자들 중 1위에 올랐다고 합니다.
이는 일본의 국가대표 4번 타자인 스즈키 세이야 선수보다 5점을 더 높이 받은 점수로, 국내를 포함, 일본리그나 매이져 리그 구단에서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인정하는 지표라고 합니다.
이정후 선수가 이렇게 인정받고 있다는 게 키움 팬분들 포함 KBO 팬들의 가슴이 웅장해지고 있네요. ㅎㅎ
그 이정후 선수가 오늘 저녁 8시 40분, TV N의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고 합니다!
(저 쓰리 샷을 볼 줄이야...)
평소 제가 자주 보는 예능에 이정후 선수가 나온다니 더 기대되네요! 작년에는 양의지 선수, 불펜 포수인 안다훈 씨도 출연해 다른 구단의 선수들도 나오지 않을까 싶었는데 드디어 이정후 선수가 나오네요. 본방 사수 꼭 해야겠습니다!!
여기까지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다면 광고 1개만 꾹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 파랑파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