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디어 준플레이오프가 끝났습니다. 최종 승자는 두산 베어스! 바로 리뷰를 시작하도록 하죠!
<선발 투수>
두산-김민규, 엘지-임찬규
<경기 요약>
1회 초, 선두 타자인 정수빈의 안타로 무사 1루 상황, 페르난데스의 2루타가 나오면서 점수 1-0으로 시작함.
그러자 1회 말, 1사 이후 볼넷, 좌익수 플라이 아웃, 안타로 2사 1,2루 상황에서 유강남의 적시타가 나오면서 점수 1-1로 동점을 만듦.
하지만 3회 초, 박계범의 2루타로 1사 2루 상황, 페르난데스의 우익수 뒤 홈런을 치면서 점수 3-1로 벌어뜨림.
4회 초, 선두 타지인 허경민의 안타가 나왔지만 도루 실패 아웃으로 1 아웃이 되고, 후속 안타가 나왔지만 그 뒤 땅볼이 나오면서 2사 1루 상황, 박계범의 안타로 1,3루가 되고, 정수빈 선수의 적시타로 4-1로 도망감.
그 후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5회 초, 선두 타자인 박건우의 볼넷이 나오고, 김재환 선수의 2루타가 나오고, 우익수인 채은성의 포구 실책으로 인해 1루 주자였던 박건우가 홈으로 들어옴. (5-1) 1아웃 이후로 연속 볼넷이 나오면서 찬스를 잡다가 삼진 아웃이 나오면서 2사 만루 상황, 박계범의 타구가 3루수 정면으로 갔지만 포구에 실패하면서 1점 더 들어옴. (6-1) 거기다 정수빈의 싹쓸이 적시 3루타가 나오면서 점수 9-1로 격차를 더 벌어놓았고, 페르난데스의 적시타가 또 나오면서 점수 10-1이 됨.
엘지는 6회 말과 9회 말 점수를 따라 잡기 위해 노력했지만 각각 1점씩 따라잡으면서 (10-2), (10-3)으로 최종 점수 10-3으로 끝이 남.
<오늘의 MVP>
이번 준플레이오프 mvp는 바로바로 정수빈 선수!!
오늘만 해도 왜 '가을 수빈'이라 하는지 알겠던 경기였습니다.
오늘의 깡 선수는 오늘 홈런을 친 호세 페르난데스가 되었습니다. 축하합니다!!
플레이오프는 내일 하루 쉬고 11월 9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1차전을 시작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광고 하나만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 파랑파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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