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앙동 파스타 맛집, 남포 맛집 바븐에 갔다 온 후기.
일상, 리뷰, 야구 모두 좋아하는 파랑파랑 입니다.

일상

부산 중앙동 파스타 맛집, 남포 맛집 바븐에 갔다 온 후기.

파랑파랑 2022. 1. 5. 14:36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제가 한창 야구 FA소식을 전하느라 바쁜 와중에 친구와 함께 바람도 쐴 겸 맛집 탐방 겸해서 열심히 서치를 하다가 가성비가 괜찮은 파스타 맛집이 있다 해서 갔다 왔답니다.

 

 

 

 

바로 중앙동에 위치한 '바븐'이라는 파스타 집입니다.

 

중앙동 바븐.

 

 

위치는 핫플인 남포보다는 좀 더 먼 중앙동에 위치해 있지만 가게 안의 분위기나 맛은 여느 핫플의 맛집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준이었습니다.

 

출처: 네이버 서치, 바븐.

 

출처: 네이버 서치, 바븐.

 

 

들어가자마자 바로 주방이 보이는 오픈 주방의 형태였고, 좌석은 주방과 마주보는 자리와 안쪽으로 들어가서 몇 자리가 더 있었습니다. 저희는 안쪽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았는데 오후 1시 반쯤에 들어갔는데도 사람들이 좀 많았답니다. 중앙동 내에서 입소문이 난 맛집에 틀림없네요.

 

 

바븐 메뉴판.

 

그중 제일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바로바로 '가성비'라 할 수 있는데요. 일반 파스타집을 가게 되면 제일 싼 알리오 올리오도 만원이 넘어가는 집이 많은데 이 집은 모든 파스타, 리소토가 8000원이랍니다! 제가 앞서 말한 가성비 좋은 파스타 맛집에 딱 맞지 않나요?!

(사진이 영 좋지 못하네요 ㅠㅠ 잘 찍어둘걸.. 배고파서 정신이 없었나 봅니다;;)

 

 

저는 베이컨 토마토 파스타를 시켰습니다. 메뉴판에 매콤함이라 적혀있어서 맵찔이인 제가 다 먹을 수 있을까 했는데 저도 충분히 먹을 수 있을 정도의 맵기였고, 맛있었어요! 근데 8000원이다 보니 양에서 그다지 채우지 못했다는 게 흠이라면 흠이겠네요.

 

바븐 베이컨 토마토 파스타.

 

 

가게 안의 인테리어나 분위기는 인더스트리얼 감성의 인테리어로 꾸며놓았고 조명도 은은하니 연인들의 데이트로도 괜찮은 집입니다. 디테일적으로 각 테이블마다 겉옷을 걸 수 있는 옷걸이가 있었던게 세심한 배려가 보였습니다.

 

바븐 가게 내부.

 

 

바븐의 장단점을 종합해보면 장점으로는 가성비가 괜찮다, 내부 분위기와 인테리어가 좋았다, 파스타 맛의 퀄리티가 높다.라고 말할 수 있고 단점으로는 핫플인 남포보다는 거리상 멀다, 의외로 양이 적다.라고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이상 중앙동 맛집 '바븐'의 리뷰 였습니다. 저의 리뷰가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이상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파랑파랑이었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