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독립리그에서 대체불가로! + 이러면 메이저밖에 못가 정후야.. + 명품 마무리 고우석의 대기록. + 캡틴택, 영구결번이 되다. + 알고보니 분조장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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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독립리그에서 대체불가로! + 이러면 메이저밖에 못가 정후야.. + 명품 마무리 고우석의 대기록. + 캡틴택, 영구결번이 되다. + 알고보니 분조장이었네..

파랑파랑 2022. 6. 1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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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아침에 눈을 떠서 ㅋㅋㅋ 주말 포스팅을 쓰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야구 소식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ㄱㄱㄱ!!

 

 

 

(포스팅을 보시기 전에 광고 1개만 꾹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딱 1개만 부탁드립니다.)

 

 

 

첫 번째 기사는 어제, 한화와 무승부로 끝낸 NC의 기사입니다. NC는 시즌을 거듭하면서 선발 투수의 계보가 바뀌듯, 마무리 투수의 계보가 바뀌는데요. (그만큼 믿을 만한 투수가 없.. 큼큼)

 

이번 시즌 NC의 뒷문을 책임지고 있는 이용찬 선수의 기사를 가지고 왔습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스타뉴스.

 

이용찬 선수는 2007년 두산에 입단해 20시즌까지 두산에 뛰다가 FA를 신청했는데 아무도 그에게 손을 벌리지 않아 유일하게 미계약자로 남았습니다.

 

그래서 독립리그로 내려와 5월까지 뛰다가 NC에 3년 +1년의 총 27억 원의 계약을 하면서 현재까지 마무리 투수의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절치부심한 그의 간절함이 통했는지 현재 25경기에서 27이닝, 23피안타 5 볼넷 30 탈삼진 6 실점(5 자책) WHIP(이닝당 출루 허용률) 1.04, 피안타율 0.221에 세이브는 총 8개로 팀 1위를 기록하면서 든든하게 책임지고 있습니다.

 

NC 마무리, 이용찬 선수를 오랫동안 볼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다음 기사는 이제는 유전자의 능력을 넘어서 세계 짱을 먹을려는 이정후 선수의 관한 기사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일간스포츠.

 

이정후 선수는 어제 LG전에서 5타수 3안타를 기록하면서 시즌 타율은 현재 0.331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더 대단한 점은 그의 통산 타율인데요. 이날 경기 전까지 통산 타율이 장효조 전 선수의 기록인 0.331보다 8리 앞선 0.339였는데, 어제의 3안타를 기점으로 통산 타율 0.34를 기록하면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3000타석 기준)

 

이는 통산 타율 2위인 박건우 선수와 1푼 4리 차이로 (0.326) 앞으로 이정후 선수의 나이를 감안한다면 그 차이가 더 벌어질 거란 전망입니다.

 

아니.. 이정후 선수는 자기 팬들한테 홈런 볼 배달해준것도 신기한데 프로 데뷔하고 꾸준히 3할 이상을 유지하면서 잘하고 있는 게 더 신기해요.. 진짜 메이저 말곤 갈데없겠는데요?! 아니 메이저에서도 날겠어 ㄷㄷ 앞으로의 성장이 더 있을까 하면 '응 더 성장할 수 있어'라면서 당당히 증명해내는 이정후 선수가 정말 대단하네요. 그리고 그런 선수를 보유하고 있는 키움이 부럽기도 하네요..

 

 

 

다음 기사는 LG에서 나온 희소식들입니다. 먼저 고우석 선수의 개인 통산 100세이브 소식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스포츠춘추.

 

고우석 선수는 어제 키움을 상대로 4-1 리드 상황에서 10회 말에 등판해 1실점을 했지만 4-2로 틀어막고 KBO 역대 19번째 이자 만 24세 이하로는 2번째의 100세이브를 달성했습니다.

 

안 그래도 막강한 불펜을 가지고 있는 LG에서 그것도 계투 중에서 제일 힘들다는 마무리 자리를 4년째 하면서 빠른 시간에 100세이브를 달성한다는 것은 실로 엄청난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차기, 아니 현재 국대 마무리 투수로서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가 됩니다! 100세이브를 축하드립니다!!

 

두 번째 LG의 기사는 바로 LG의 영원한 캡틴택, 박용택 전 선수의 은퇴식이 올해 열린다고 합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한국일보.

 

현재 KBS N 스포츠에서 해설위원과 함께 jtbc에서 하는 최강 야구에서 주장을 맡고 있는 박용택 전 선수는 무려 20여 년 동안 LG 트윈스에서 원 팀 맨을 하고 있었고, 통산 안타 1위를 기록하며 레전드에 맞는 활약을 한 채 2년 전에 은퇴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코로나 시국이었고 KBO 전체의 관중 관람을 제한 할 정도로 상황이 여의치 않아 은퇴식을 할 수 없었는데 드디어 7월 3일, 잠실 라이벌인 두산과의 경기에서 은퇴식을 거행하기로 했습니다.

 

2년간의 텀이 있지만 그래도 얼마만에 하는 은퇴식입니까 ㅠ 박용택 해설 위원의 제2의 인생이 성공하길 바라면서 (이미 잘 되고 있지만) 다음 기사로 넘어가겠습니다.

 

 

 

마지막 기사는 이게 주장이 맞나 싶을 정도인 한화의 하주석 선수에 관한 기사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MONEY S.

 

물론 하주석 선수의 화가 잘 가시지 않을 정도로 스트라이크 판정이 애매했던건 사실입니다. 사실이긴 한데.. 그래도 수배로 감독님이 그만하라고 할 때는 감정을 추스르고 절제할 줄도 알아야죠.. 다 큰 성인인데.. 하지만 하주석 선수는 분을 참지 못했고, 이에 수배로 감독은 하주석 선수가 주장임에도 불구하고 2군으로 내려보내는 강수를 택했습니다.

 

하주석 선수가 잘못했다고 반성하는 태도르 보이긴 했으나 안 그래도 하락세인 한화에 더 그림자를 드리우는 행동을 하게 되어 버렸으니 징계를 받을 수밖에 없겠죠. 앞으로 한화에 이런 일이 더 이상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여기까지 오늘의 기사들을 정리 해 봤습니다. 오늘의 선발투수들을 소개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파랑파랑이었습니다~!!

 

LG-임찬규, 키움-한현희

 

삼성-뷰캐넌, 기아-한승혁

 

SSG-김광현, 롯데-이인복

 

KT-데스파이네, 두산-스탁

 

한화-남지민, NC-루친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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