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 팬 투표 1위의 비결은? + 올해의 불운아.. 이태양. + 심준석만 기다리는 한화, 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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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 팬 투표 1위의 비결은? + 올해의 불운아.. 이태양. + 심준석만 기다리는 한화, 그 이유는?

파랑파랑 2022. 6. 1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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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는 비로 인해 수도권 홈 팀만 경기를 진행했었죠. 오늘은 부산도 날이 맑아서 5 구장 모두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히힛!  그럼 오늘도 야구 기사들을 소개하러 가겠습니다. ㄱㄱㄱ!!

 

 

 

(포스팅을 보시기 전 광고 1개만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딱 1개만 부탁 드립니다.)

 

 

 

첫 번째 기사는 현재 KBO에서 가장 뜨거운 올스타 투표의 1위에 관한 기사입니다. 현재 드림 올스타와 나눔 올스타 통 틀어서 팬투표 1위를 하고 있는 선수는 바로, 삼성의 김태군 선수인데요.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스타뉴스.

 

항간에서는 김태군 선수의 팬투표 1위의 비결이 기아 팬들의 화력이 붙어서 그렇다.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그 이유로 투표에 좋아하는 후보가 없을 경우, 제일 당선 가능성이 높은 사람을 뽑는다는 '밴드왜건 효과'가 나눔 올스타에 있는 기아 팬들에게 일어나고 있다고 설명하는데요.

 

물론, 그 효과가 어느 정도 있겠습니다만, 그래도 김태군 선수 본인의 역량이 없었다면 팬투표 1위라는 영광은 없었으리라 봅니다. NC에 있을 때도 정말 묵묵히 주전 포수 자리를 먹어주며 NC를 '신흥 명문 구단'으로 만들어준 공도 있고, 삼성에 트레이드되면서도 강민호 선수의 뒤를 잘 받혀주면서 타율도 0.333을 기록하면서 활약을 하고 있었으니 이런 결과는 어쩌면 당연한 수순일 수도 있겠습니다.

 

삼성의 허삼영 감독은 "워낙 잘하고 있으니까 팬 분 들이 좋아하시는 것 같다." "NC에서 뛸 때도 포수로서 충분한 자질을 갖춘 선수다. 삼성에 와서 만개한 것이 아니라 원래부터 준비되어 있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김태군 선수 본인도 "가문의 영광이다."라고 할 정도로 엄청난 화력을 보여주고 있으니 이 투표 결과가 계속 이어지길 바라봅니다!

 

 

 

다음 기사는 불운도 이런 불운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승이 안 따라오는 투수, SSG의 이태양 선수에 관한 기사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스타뉴스.

 

어제 이태양 선수가 선발로 올라온 KT와의 경기에서 이태양 선수는 6이닝 4피 안타(1 피홈런) 1 볼넷 4 탈삼진 2 실점으로 매우 준수한 기록을 내고 내려왔습니다.

 

게다가 7회 초에는 SSG 타자들이 웬일로 2점의 추가 점수를 내면서 4-2로 리드하기도 해서 이태양 선수의 승이 추가되겠구나 싶었었죠.

 

그러나.. 불펜이 그 2점의 리드를 지켜주지 못하면서 결국 7회 말에 3점을 내주면서 최종 점수 4-5로 지게 되었습니다.

 

이태양 선수의 불운은 노경은 선수와의 선발 교체에서부터 좀처럼 승을 먹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태양 선수는 8경기를 나갔고, 그중 4경기나 승을 챙길 수 있었는데 전부 먹지 못했습니다. 이 정도면 이태양 선수가 보살이네요 진짜.. (한화 출신이라 멘탈이 이미 부처급이지 않을까?)

 

조만간 빠른 시일 내에 이태양 선수의 승리 투수 소식을 듣기를 바라봅니다.

 

 

 

마지막 기사로는 고교 야구의 최대어에 관한 기사인데요. 여러분 혹시 월요일 10시 30분에 jtbc에서 하는 '최강 야구'라는 프로그램을 보시나요? 현역 때 이름을 날렸던 은퇴한 레전드 야구 선수들이 아마 야구(고교 야구부)들과 야구 대결을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승엽 해설위원의 첫 감독 데뷔하는 프로그램이기도 하고요!)

 

현재 2회까지 나왔는데 이 '최강 몬스터즈'들의 첫 상대가 바로 덕수고였습니다. 그 덕수고에는 고교 야구 최강자이자 이번 신인 드래프트의 최대어인 심준석 선수도 나왔습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MK스포츠.

 

특히 한화 이글스에서 심준석 선수를 그렇게 탐내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심준석 선수의 구속이 보통 구속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그의 평균 구속이 150km이며, 최대 구속은 157km라고 하니, 강속구의 투수가 문동주 선수 말곤 거의 전무한 한화이기에 심준석 선수의 미국행에 노심초사하고 있는 분위기라 합니다.

 

저는 최강 야구에서 잠깐 투구하는 걸 본 사람으로서 심준석 선수가 긴장해서인지 컨디션 문제인지 몰라도 구속은 잘 나왔지만 제구가 불안정해 보였습니다. 그래도 찍히는 구속 하나하나가 150을 육박하는 공을 던지니 충분히 빠른 시일 내에 프로 1군에서 볼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심준석 선수뿐만 아니라 이예학 선수나 이종호 선수 등등 나중에 프로에서 볼 선수들이 많이 보이니까 야구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오늘의 야구 기사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오늘의 선발 투수들을 소개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파랑파랑이었습니다~!!

 

기아-임기영, NC-이재학

 

롯데-반즈, 한화-윤대경

 

두산-이영하, 키움-애플러

 

SSG-노바, KT-엄상백

 

삼성-허윤동, LG-이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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