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면 쓰는 야구 리뷰] 6월 24일 롯데전 승리! 앞치락뒤치락 끝에 위닝 시리즈!!

 

본 포스팅은 nc다이노스의 찐 팬인 블로그 주인의 사심 가득한 리뷰로

타 팀 팬이 볼 경우 마상을 당할 수 있음을 미리 경고합니다.

 

 

<오늘의 선발투수>

nc- 송명기, 롯데- 프랑코

 

 

<경기 내용 요약>

무난히 넘어갔던 1회를 뒤로 하고

2회 초, 1사 주자 없을 때, 알테어의 솔로 홈런으로 점수 1-0.

 

3회까지 송명기 선수가 잘 막고 있다가

4회 말, 마차도의 안타와 이대호의 2루타로 점수는 1-1 동점.

전준우의 몸에 맞는 볼로 다시 기회를 잡은 롯데는

정훈의 2루타로 점수 1-2, 역전을 시킴.

 

그러나 5회 초, 노진혁의 몸 맞는 볼, 강진성 도태훈의 연속 안타로

1사 만루 상황, 정진기 선수의 적시타로 2명의 주자가 홈인,

점수 3-2로 역전.

 

그러나 5회말, 마차도의 볼넷, 손아섭의 안타와 수비 실책으로

1사 2,3루 상황, 이대호의 유격수 땅볼로 점수 3-3 균형을 맞추고,

전준우의 적시타로 3-4 역전을 시킴.

 

이에 질세라 6회초, 나성범과 양의지의 연속 안타로

1사 주자 2,3루 상황,

노진혁의 희생플라이로 나성범이 들어오면서

점수는 4-4 또다시 동점으로 만듦.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7회 초, 정현의 안타와 정진기의 볼넷으로

1사 주자 1,2루 대타 권희동의 적시타로

5-4 역전, 나성범의 몸 맞는 볼로 1사 만루 상황에서

양의지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점수 6-4로 벌어짐.

 

경기의 막바지인 9회 말,

나승엽의 볼넷으로 무사 1루 상항에서 정보근의 타구가 병살타가 되어

2 아웃 상황.

마차도와 손아섭의 연속 안타로 희망이 보였으나

이대호의 타구가 중견수 플라이 아웃이 되면서

최종 점수 6-4로 승리!

 

 

 

<베스트 플레이어>

결승타를 친 권희동의 안타가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정진기를 뽑았다.

이유는 알게 모르게 안타를 만들어줘서

기회를 많이 만들어줌.

 

 

 

<경기 결론>

엎치락뒤치락하면서

응원하다가 에너지 다 쏟았다....

오래간만에 심장 졸아가면서 응원했다. ㅋㅋㅋ

두 팀 다 고생하셨고

주말 시리즈 또 이기러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