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면 쓰는 야구 리뷰] 6월 2일 수요일 두산전 승리!

 

본 컨텐츠는 nc다이노스의 찐 덕후인 블로그주인의 사심 가득한 포스팅으로
타 팀팬이 보시다 마음이 꽁! 하고 아파질 수 있음을 미리 경고합니다.


6월 2일, 창원에서의 경기.


상대는 두산베어스.


경기전 순위 두산 3위, nc 6위.


경기 시작 시간인 6시 반, 배구 중계로 인해 네이버 스포츠로 시청.

1회 부터 시청한 짤.

 

경기 요약:

 

3회말, 강진성 2루타- 김태군 희생번트 (강진성 3루)- 박민우 희생플라이로 0:1


4회초, 김인태의 솔로홈런으로 1:1
그러나 4회말, 연속 2안타로 무사 2,3루에서 박석민의 포수 희생플라이로 1:2
(장승현 선수 부상 염려로 최용제로 교체)
(사유는 공을 잡으려다 덕아웃에서 넘어짐)
2사 만루까지 왔으나 2루 땅볼로 공수 교체.


6회초, 최용제의 2루타와, 김인태의 3루타, 페르난데스의 1루 땅볼로 점수 3:2
그러나 6회말, 노진혁의 솔로 홈런으로 3:3 다시 원점.


*하이라이트*
7회초, 1사 1,2루 상황에서 정수빈의 2루 땅볼이 실책으로 인해 4:3 역전.
그러나 (또??) 7회말 볼넷과 안타로 무사 1,3루에서 양의지의 안타로 다시 4:4 동점.
그리고 알테어 선수의 3루 땅볼이 3루수의 실책으로 주자 2명 모두 홈으로 들어와 4:6 역전.
마지막 2사 3루에서 노진혁 선수의 안타로 4:7.


8회말, 2사 만루에서 박준영의 중전 안타로 4:9


9회초, 양석환의 솔로 홈런으로 최종 점수 5:9

게임 결론: 두산과 만나면 참... 힘들다.. 하지만 은근 재밌어?! 이런 쫀쫀한 게임이 보고 싶었던것 같다.


개인적인 베스트 플레이어: 노진혁- 솔로 홈런이 분위기를 가져온것 같다.

개인적인 베스트 플레이어.

 

현재 순위와 내일 선발:

 

nc 다이노스는 현재 5위를 기록하고 있다.

내일 선발은 최원준 vs 송명기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