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와일드카드 정리 및 준플레이오프 예상해보는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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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면 쓰는 야구 리뷰

2021 와일드카드 정리 및 준플레이오프 예상해보는 포스팅!

파랑파랑 2021. 11. 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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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스트시즌의 흥행과 더불어 제 블로그 조회수도 떡상하고 있어서 요즘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파랑파랑입니다!

 

 

어제였죠. 키움과 두산의 와일드카드 2차전에서 두산이 16-8로 대승을 거두면서 엘지와 준플레이오프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두산 베어스를 좋아하시는 팬분들께서는 기쁘시겠지만 키움 히어로즈를 좋아하시는 분들께서는 아쉬움과 안타까운 심정이시겠지요. ㅠㅠ

 

 

그 마음을 잘 아는지 키움의 사령관인 홍원기 감독님의 인터뷰에서 "끝까지 완주해준 선수들에게 미안하고 고맙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스포츠조선.

 

그렇다고 너무 실망하실 건 없는것이 키움 히어로즈의 이정후 선수가 와일드카드 통산 최다 타점 신기록을 쓰면서 가을야구를 더 가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고, 내년에 대한 희망도 생겼다는 점이죠!!

(진짜 경기 내내 이정후만 보였다는게 흠아닌 흠이었지만...)

 

출처: 네이버 스포츠, 연합뉴스

 

내년 가을야구에도 이정후 선수의 활약이 있기를 바라며 키움의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고, 이제 준플로 올라가는 두산의 이야기를 해봅시다.

 

 

두산에서는 최고참 선수의 말 한마디가 울림을 주었다는 소식입니다. 바로 캡틴 김재환 선수의 이야기인데요. 김재환 선수는 어린 후배 선수들에게 "짧게라도 포스트시즌을 즐기자"라고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합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연합뉴스.

 

이 이야기가 후배들에게도 통했을까요? 두산은 어제 어마 무시한 타격을 자랑하면서 키움의 투수진을 무너뜨렸고, 경기 이전에 "LG와 붙어지느니 여기서 멈추는 게 나을 수 있다."라는 농담에도 불구하고 두산 특유의 '가을 DNA'가 발동되었습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동아일보.

 

이제 내일부터 준플레이오프가 진행되는데요. 전통의 라이벌, 한 지붕 두 가족인 두산과 엘지의 맞대결!!

각각 친정팀과 맞붙게 되는 두산의 양석환 선수(엘지→두산)와 엘지의 김현수 선수(두산→볼티모어→필라델피아→엘지) 간의 친정 대결과 타격감이 물오른 두산 대 외국인 투수진이 건재한 엘지의 창과 방패의 대결도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문화일보.

 

출처: 네이버 스포츠, newsis.

 

 

내일 준플레이오프의 선발 투수는 두산의 최원준, 엘지의 수아레즈입니다.

그럼 내일 전력 분석 및 리뷰 글로 돌아오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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