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지니 벌써부터 두꺼운 옷을 챙겨야 하는 시기가 왔어요. 2021년이 벌써 3/4만큼이나 지나갈줄은 몰랐네요;; 저번 주말과 어제 저는 오래간만에 서면의 삼정 타워에서 시간을 보냈답니다. 삼정 타워에는 스타벅스는 물론이고, 각종 브랜드의 옷부터 CGV, 플리마켓, 바까지 없는 게 없는데요. 그중 5층과 6층은 식당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저는 주말에는 5층에서 '농부 파스타'에, 어제는 친구와 같이 같은 층의 '탄탄면 공방'에서 끼니를 해결했습니다. 농부 파스타에서 저는 '버섯 토마토파스타'를 시켰는데요. 육류가 들어간 파스타처럼 녹진한 맛은 없었지만 토마토의 산미와 버섯 특유의 풍미가 있어서 남긴 것 없이 잘 먹었어요! 특히 비건 식단을 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