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탈출4 6화] 스포 없는 리뷰, 너무도 아까웠는데 ㅠㅠ 그래도 레전드인건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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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탈출4 6화] 스포 없는 리뷰, 너무도 아까웠는데 ㅠㅠ 그래도 레전드인건 인정!!

파랑파랑 2021. 8. 16.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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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래간만에 인사드리네요. 제가 야구에 좀 더 관심이 있었다면 야구 일지라도 더 쓰는 건데 일련의 사건과 올림픽에서의 안일한 태도가 정을 더 떨어뜨리는 바람에 더 이상 손이 가지 않더군요. ㅎㅎ

 

 

그래도 블로그 활동을 멈출 수는 없고, 대탈출 리뷰도 해야 하고, 해서 대탈출 4 6화, 스포 없는 적송 교도소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우선 전반적인 감상은 "와... 심장이 너무 아프다"라고 할 정도로 오금 저리고 긴장을 많이 해야 했던 회차였습니다.

역시 대탈출, 특히 좀비 시리즈는 실패할 수 없는 에피소드예요!!

늘 생각하는 거지만, 정종연 피디님과 제작진 분들의 상상력은 정말.... (엄지 척!!)

일단 시간 순서대로 설명해보면,

 

출처: 대탈출 공식 유튜브.

 

예고편에서도 봤듯이 대탈출 멤버들과 무간 교도소에서의 교도관들의 아슬아슬한 공조가 있었어요.

나름 호의를 베풀기도 하고, 정보를 공유하기도 했었고, 이미 바닥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나름의 노력을 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멤버들도 넘어갈 듯 안 넘어가는 듯한 밀당의 자세를 취했고, 보는 우리들도 긴장을 늦추지 않았습니다.

 

 

그러고 나서 좀비들 사이에서 남아있는 멤버들의 무사 탈출을 하기 위한 작전을 짜는데요.

이 작전에서 5 멤버 모두 합이 잘 맞았고,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는 연출과 상황 덕분에 보는 저희들은 숨을 몇 번이나 참아가면서 다 같이 긴장하면서 봤어요. ㅋㅋㅋㅋㅋ

 

출처: 대탈출 공식 유튜브.

 

특별히 이번 에피소드에서 단연 돋보였던 멤버는 '김동현'님과 '유병재'님이었어요.

김동현 님은 그동안 '김호들'이란 타이틀답게 좀비가 나오면 제일 먼저 호들호들하시면서 그저 도망만 가는 캐릭터였는데,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자기를 희생하는 장면도 나오고,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생각해 내는 등의 영양가 있는 활약을 펼치면서 이번 대탈출 4에서 진짜 부력 강자의 모습을 보여줘서 보는 대추의 마음은 뿌듯했습니다. ㅋㅋ

 

 

그리고 유병재 님은 5화에서 이미 좀비가 되어버린 신동님을 대신하여 두뇌의 역할까지 수행했고, 역시 단서 소리꾼답게 상황을 정리하고 작전을 짜는 등의 모습으로 이번 적송 교도소 에피소드까지 캐리를 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에피소드의 난이도에 관해서, 이번 적송 교도소 편은 여태 다른 에피소드들과 비교했을 때 가장 난도가 높은 에피소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멤버들이 한 번 실패했던 교도소라는 장소에 가장 긴장감이 높은 좀비의 조합이다 보니, 난이도가 역대급으로 올라가지 않았나 싶어요.....

 

 

이 얘기를 왜 하게 되었는지는 대탈출 4 6화를 보신 분들은 아마 아실 거예요. ㅋㅋㅋㅋㅋ

저는 스포 없는 리뷰를 하기 때문에 여기까지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원래 저의 포스팅에는 7화 예고까지 분석하는데 유튜브에 예고 영상이 늦게 뜬 바람에 7화 예고 분석은 월요일 오후에 서둘러 올려드리겠습니다.

 

 

이상 대탈출 4 6화의 스포 없는 리뷰였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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