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말을 보내고 시작하는 월요일, 언제나 월요병을 달고 사는 우리들에겐 여간 힘든 날이지 않나 싶어요.
이럴 때 필요한 건 뭐다? 카페인이다!...ㅎㅎ 오늘도 카페인 수혈을 하고 출근하시는 직장인 분들께 파이팅하라고 괜찮은 카페가 있어서 리뷰글을 써보려 합니다.
오늘 소개할 카페는 부산 서면에 위치한 OSOA 커피입니다.
이 카페는 서면 정중앙에 위치한 주디스테화 건물의 1층에 자리 잡고 있는 카페며, 작년에 새로 생긴 따끈따끈한 신상(?)인 데다 가격 메리트도 진짜 괜찮아서 저도 자주 가는 카페입니다.
내부는 솔직히 규모가 작아서 쭉 앉아서 공부를 하거나 오랫동안 시간을 보내는 카페는 아닙니다.
그래서 이 카페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약속 장소로 쓰시거나 테이크아웃으로 많이들 이용하세요.
(담소를 나누시는 분들도 있지만 2~3시간 정도 앉아 있는 정도??)
아, 그리고 가격! 가격이 참 착하다는게 이 카페의 장점인데요.
대부분의 프랜차이즈 카페는 평균 가격이 4500원, 심지어 5000원인 경우도 있는데 오소아 커피는 커피 값이 무려 3000원이라서 요즘 물가가 오르는 시국에 부담 없는 가격에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어요.
커피 맛도 다른 프랜차이즈 커피들과 비슷하게 맛있고 쓰지도 않아서 커피의 카페인을 못 받는 저한테도 잘 마실 수 있었어요.
(얼그레이 사진은 예전에 마신 거)
얼그레이도 3900원이니 다른 카페에 비해 싼 편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이 오소아 커피가 계속 눌러앉을 수 없는 이유! 바로... 이 매장에는 화장실이 없습니다.
화장실을 가려고 하면 같은 건물을 쓰는 쥬디스테화의 건물 안 화장실을 이용해야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전기 콘센트도 없어서 급하게 충전을 할 수 도 없다는 것도 단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테이크아웃으로 많이들 이용하시더라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천하는 이유는
가격대비 커피 퀄도 좋고,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1층이라 더 자주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이죠!
그리고 나만 아는 작은 카페가 생겼다라는 점도 이점으로 작용하는 것 같아요.
여기까지 부산 서면에 위치한 오소아 커피의 리뷰였습니다. 저의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광고 1개만 꾹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 파랑파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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