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보고 왔어요~.

안녕하세요~.

저녁에도 포스팅하러 온 파랑파랑 입니다.


저번 주말에 가족들과 영화를 보러가자 해서 지금 예매율이 가장 높은 영화인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를 보기로 했습니다.
(솔직히 한국영화는 이제 보기 힘들어요...)


사실 제가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전부 다 본건 아니지만, 정말 킬링타임용으로 볼려고 선택한 영화여서 보러 갔습니다.

이제 백신도 나오겠다. 방역수치도 잘 지켜져서 그런지 영화관에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물론 팝콘을 먹을 수는 없었지만 점심을 먹었기에 든든한 위장으로 감상하고 왔어요.


영화 내용에 관해서는 스포일러가 될까봐 정확하게는 설명할 수 없지만, 다소 연계가 부자연스럽고, 스토리 전개가 정말 산으로 가는 전개라 (보신 분은 이해하실 껍니다. 정말 산으로 아니... 우ㅈ... 여기까지) 킬링타임으로 갔는데도 지루한 면이 있었어요.


아마 이 시리즈를 정주행하시고 사랑하시는 분이 보셨다면 크게 실망하지 않을까 싶은 내용이었습니다.


그래도 같이 간 아빠는 재밌었다고 하니 효도한걸로 퉁치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고 또 다시 재밌는 영화를 보고 싶네요. 다음번엔 마스크 없이, 팝콘 와구와구 먹으면서 보고 싶어요~.


평온한 저녁이 되시길 바라면서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내일 또 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