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페이 아저씨의 애정어린(?) 평가 + 이래서 범죄를 저지르면 안된다고 ㅡㅡ + 오늘도 열일하시는 허총재님! + 마지막까지 갓벽했던 레전드택.
일상, 리뷰, 야구 모두 좋아하는 파랑파랑 입니다.

이기면 쓰는 야구 리뷰

순페이 아저씨의 애정어린(?) 평가 + 이래서 범죄를 저지르면 안된다고 ㅡㅡ + 오늘도 열일하시는 허총재님! + 마지막까지 갓벽했던 레전드택.

파랑파랑 2022. 7. 5. 16:57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구름이 끼고 소나기가 오는 등등 올해만큼 날씨가 변덕스러운 날이 없을 것 같은 오늘입니다. 다들 작은 우산 하나쯤은 가방에 넣고 다니셔야 하겠어요 ㅎㅎ

 

이런 날씨 때문에 KBO 사상 최초로 그라운드 사정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가 되는 희한한 경험도 했고요. (그래요. NC 얘기예요 ㅎㅎㅎㅎㅎ 후.. 정신 차리자?!) 도무지 알 수 없는 날씨처럼 KBO 순위도 언제 추격당할지 모르는 순위 싸움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그럼 오늘도 기사들을 정리하러 가겠습니다. ㄱㄱㄱ!!!

 

 

 

(포스팅을 보시기 전 광고 1개만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딱 1개만 부탁드립니다.)

 

 

 

첫 번째 기사는 해설계의 모두까기 인형(?)으로 불리는 이순철 SBS 야구 해설위원께서 본인의 유튜브에 올린 영상이 화제가 되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현 최고 타자 이정후 선수가 아직 아버지인 이종범 선수에 도달하지 못했다는 말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OSEN.

 

이순철 해설위원은 본인의 채널인 이순철 '순Fe'에서 "보통 좋은 선수라 하면 매년 꾸준히 잘하고 성장하는 선수를 좋은 선수라 하는데, 이정후 선수가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잘하는 선수에 해당한다."와 더 붙여 "웨이트 트레이닝을 열심히 해서 약점이었던 장타력이 늘었고, 골반 타격이라 하는 타격에 기복이 없는 자세를 잘 갖추고 있다."라고 높이 평가하고 칭찬했습니다.

 

그리고 향후 메이저리그 진출에 관해서 "얼마나 유지를 잘하나, 얼마나 힘이 더 붙냐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지금 상태에서 진출한다면 메이저도 평정이 가능하다."라고 얘기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 이종범 선수와 비교할 때 "파워와 스피드가 부족하다."라고 얘기했습니다. 이종범 선수의 경우 "도루를 할때의 첫 스타트와 주루 플레이가 더 뛰어났다." "그래서 전성기 때를 비교하면 이종범 선수 때의 플레이가 더 나은 플레이가 많았다."라고 인터뷰했습니다.

 

전문가의 평가도 그렇고 그동안 야구를 오랫동안 보신 분들의 여론도 그렇고 확실히 이종범 선수의 플레이가 더 화려했다.라는 평이 많네요. (그렇다고 이정후 선수가 못하는 건 절대 절대 아니지만) 끝으로 이순철 위원은 "욕심부리지 말고 지금처럼 타율을 끌어올리면서 타격을 하다 보면 홈런은 저절로 따라오는 거니깐 이대로 꾸준히 하면 된다."라는 조언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정후 선수가 메이저를 평정할 때까지 응원해야죠! (다들 다른 팀 팬이어도 이정후는 마음속 한편에 품고 있잖아요.. 안 그래??!)

 

 

 

다음은 다시는 나와선 안될, 악마의 재능에 관한 기사가 나와 가지고 왔습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OSEN.

 

이번 올스타전 투표에서 베스트 12가 정해졌는데요. 이번 올스타전 투표는 팬투표가 70%, 선수단 투표 30%로 팬들의 의견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선수단 투표에서 많이 받아도 팬투표에서 얻지 못하면 베스트 12에 들 수 없는데요. 그 선수들 중 눈에 띄는 선수가 있으니 바로 키움 히어로즈의 안우진 선수입니다.

 

안우진 선수는 선수단 투표에서는 높은 평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학교폭력의 가해자라는 꼬리표가 있어 여전히 팬들이 보내는 시선이 차가울 수밖에 없는데요.

 

요즘은 인성까지 보는 시대다 보니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과거의 전적이 안 좋으면 당연히 망설일 수밖에 없죠. 게다가 학교 폭력의 경우는 어린 나이에 영원히 상처를 입히는 범죄중의 악질에 해당하는 범죄라 더더욱 등을 돌릴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다음 기사는 요즘 너무 열 일하시는 허구연 총재님의 또 다른 행보에 관한 기사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MHNsports.

 

KBO는 5일 "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동유럽, 중남미 등 개발도상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할 인재 육성을 목표로 서울대학교 국제 스포츠 행정가 양성사업단이 운영하는 '드림 투게더 마스터' 재학생들이 KBO 허구연 총재님과 함께 KBO 경기를 함께한다."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프로 야구 리그를 운영하는 나라가 미국, 일본, 한국, 대만 이렇게 4 나라만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혹시 더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허 총재님의 숙원사업인 '야구의 세계화'를 위해 열일 하시는 것 같아 덩달아 기분이 좋네요. 야구도 축구처럼 전 세계가 다 같이 하는 스포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 기사로는 영원한 엘지의 심장, 이제는 영구결번이 된 LG의 33번, 박용택 현 해설위원의 은퇴식에 있었던 비하인드 기사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SPOTVnews.

 

박용택 전 선수의 은퇴식이 지난 7월 3일, 성대하게 열렸는데요. 20여 년 동안 그가 LG에 헌신한 안타수만 2504개, 충분히 영구 결번이 될 자격이 있는 선수라 LG 팬분들 모두 뭉클했으리라 생각합니다.

 

박용택 선수는 평소에도 팬 사랑이 넘치기로 유명하죠. LG 트윈스가 팬 서비스가 좋다는 이미지는 박용택 선수가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그런 박용택 선수의 팬서비스 끝판왕이 있었습니다.

 

이날 박용택 선수는 밤 10시부터 팬들을 위해 사인회를 열었는데요. 무려 새벽 3시까지 싸인회를 멈추지 않았다고 합니다. ㄷㄷ 정말 팬들의 향한 마음은 진심인 사람이네요. 은퇴식에서 했던 연설도 멋졌는데 언제나 멋졌고, 앞으로도 멋질 박용택 선수님, 정말 수고하셨고, 앞으로의 인생도 꽃길이 펼쳐지길 바랍니다.

 

 

 

여기까지 오늘의 기사를 정리해봤습니다. 오늘의 선발투수를 소개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파랑파랑이었습니다~!!

 

KT-데스파이네, 기아-양현종

 

LG-캘리, 삼성-백정현

 

롯데-박세웅, SSG-오원석

 

NC-구창모, 한화-라미네즈

 

키움-안우진, 두산-이영하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