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자 일어난 겹경사 소식! + 우리 창모 건강길만 걷자 + 이대호의 다음 행선지는 최강야구?! + 와, 이건 진짜 심각한건데 ㅡㅡ
일상, 리뷰, 야구 모두 좋아하는 파랑파랑 입니다.

이기면 쓰는 야구 리뷰

어제자 일어난 겹경사 소식! + 우리 창모 건강길만 걷자 + 이대호의 다음 행선지는 최강야구?! + 와, 이건 진짜 심각한건데 ㅡㅡ

파랑파랑 2022. 7. 6. 19:22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ㅎㅎ 오늘은 제가 너무 늦었습니다. 왜냐면 제가 어디 갔다 오는 길이었거든요. (가는 길이 너무 멀어 ㅠ) 어디를 갔다 왔는지는 내일 포스팅으로 올려드리겠습니다.

 

아무튼, 오늘자 야구 소식을 부랴부랴 올려 보도록 하죠. ㄱㄱㄱ!!

 

 

 

(포스팅을 보시기 전, 광고 1개만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딱 1개만 부탁드립니다.)

 

 

 

첫 번째 소식은 한국 야구, 특히 고교 야구의 큰 경사가 찾아왔다는 기사입니다. 바로 고교 포수 최대어인 엄형찬 선수가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을 했다는 소식인데요.

 

https://youtu.be/0LC5uZeV6eo

출처: JTBC 뉴스룸 유튜브.

 

엄형찬 선수는 앞서 제가 쓴 포스팅에서도 말했듯이 현재 고교 포수 최대어 3명 중 한 선수인데요. 그는 아버지가 포수직을 한 적이 있어 그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포수 교육을 받아 포수 엘리트 코스를 밟고 자랐습니다.

 

그래서 또래 선수들보다 기본기가 탄탄하고 수비 능력이 뛰어나 어느 프로팀이 데려갈까 눈길을 끌었는데 무려 메이저에서 러브콜이 들어온 거죠.

 

엄형찬 선수의 경사로 인해 저의 포스팅도 떡상했고 같이 포수 최대어로 선정된 김범석 선수에게도 큰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이 정도면 겹겹경사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MK스포츠.

 

김범석 선수는 초반에는 '고3병'이라 불리는 슬럼프를 잠깐 겪었지만 곧바로 극복하고 제 타격을 찾아왔습니다. 엄형찬 선수가 메이저로 갔기 때문에 김범석 선수가 바로 고교 포수 최대어가 되었는데요.

 

경남고이다 보니 바로 롯데가 군침을 내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지만 요새 워낙 포수난인 시즌이라 다른 팀에서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3인 중 한 선수인 김건희 선수는 포수 능력에서 두 사람보다 뒤진다는 평을 받아 투수 전향을 할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투수로 공을 던질 때 147km까지 나왔다고 하네요. 충분히 가능성이 보이는 선수입니다.

 

 

 

다음 기사로는 우리 팀의 에이스! 나아가 차기 좌완 에이스인 구창모 선수에 관한 기사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OSEN.

 

구창모 선수는 어제 한화와의 대결에서 새 외국인 에이스인 라미레즈 선수를 상대로 말 그대로 에이스 투수전을 벌였습니다.

 

이날 구창모 선수의 기록은 6이닝 4피 안타 무사사구 7 탈삼진 무실점으로 에이스다운 행보를 보여줬습니다. 비록 승리를 가져가진 못했지만 상대가 외국인 투수였다는 점, 거기다 새로 온 투수라 정보가 부족했던 점등을 고려했을 때 투수전으로 잘 싸웠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이제 구창모 선수에게 남은 건 꾸준히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 건강함만 남아있는지라 정말 정말 다치지 말고 꾸준히 로테이션 돌면서 활약해주길 바랄 뿐입니다. 구창모 파이팅!!

 

 

 

다음 기사는 이제 마무리를 장식할 준비를 하는 이대호 선수에 관한 기사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엑스포츠뉴스.

 

최근 박용택 해설위원의 은퇴식에서 상대팀으로 있었던 롯데의 이대호 선수는 인터뷰에서 "동시대에 경쟁했고 같이 야구를 했던 선배가 은퇴하는 걸 보니 많이 뭉클했다. 곧 있음 나의 미래가 될 것이라 생각하니 눈물이 났다."라며 당시의 감정을 얘기했습니다.

 

그리고는 "박용택 선배가 내가 은퇴하면 '최강 야구'에 영입할 것이라 하더라. 자꾸만 최강 야구로 연결하려 하고 제작진 쪽에서도 러브콜이 와 당황스러웠다. 나는 일단 남은 시즌 동안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대호 선수가 최강 야구에 온다?! 세상 무서운 타선이 되겠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 올스타전이 끝나고 바로 이대호 선수의 은퇴 투어도 한다고 하니 남은 시간 1분 1초가 더 각별해질 것 같습니다. 롯데가 이번엔 가을 가야 할 텐데.. 같이 동반 하자고요! 아자아자!!

 

 

 

마지막 기사는 아주 심각한 기사입니다. 바로 SSG 구단에서 신인지명 대상자와 '사전 접촉'을 했다는 기사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스포츠춘추.

 

앞으로 2달 남은 신인 드래프트를 앞두고 SSG 구단에서 신인지명 대상자를 불러 미리 체크했다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이건 KBO 리그 전체를 흔들 위법행위에 해당하며, 야구 규약상 1차 지명권까지 박탈당할 수 있는 비신사적 행위에 해당해서 다른 9개 구단의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만 가고 있습니다.

 

이 상황을 좀 더 쉽게 이해해보자면 한 업계에서 공개 면접을 동시에 하기로 정했는데 한 기업이 면접 보는 날 2달 전에 미리 사람들을 몰래 불러서 미리 학력이나 능력 등을 체크한 것이 되는 거죠.

 

이렇게 되면 다른 기업들이 좋은 사원들을 고용하기 전에 미리 채가는 행위가 되는 거고 이는 동시에 채용하겠다는 규정을 어긴 것이 되기 때문에 당연히 다른 기업에서 화낼만한 것이죠.

 

아직 SSG는 이 위법에 대해 입장문을 낸 것은 없으며 KBO 측에서는 경위서를 제출하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 논란을 SSG가 현명히 해결하려면 명령을 받은 즉시 경위서를 제출하고 빨리빨리 사과문을 내거나 그게 아니라면 변명을 하던가 빠른 입장을 내서 논란을 풀었으면 하네요. 언젠가 묻히겠지 라는 심정으로 미루기만 하면 논란은 더 커지는 것이니까요.

 

 

 

여기까지 오늘의 기사를 정리해봤습니다. 이미 경기를 하고 있는 중이라 선발 투수 소개는 하지 않는 걸로 하고 내일은 빨리 포스팅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간 장소도 포스팅할게요!) 이상 파랑파랑이었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