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접촉 의혹 논란, 각계각층의 반응들. + 한화의 불운은 어디까지인가.. + 이건 진짜 고소해야지.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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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접촉 의혹 논란, 각계각층의 반응들. + 한화의 불운은 어디까지인가.. + 이건 진짜 고소해야지. 응원합니다!

파랑파랑 2022. 7. 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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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올라오는 야구 기사들, 빠르게 정리하겠습니다. 바로 시작하죠. ㄱㄱㄱ!!

 

 

 

(포스팅을 보시기 전 광고 1개만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딱 1개만 부탁드립니다.)

 

 

 

어제 포스팅했던 SSG 랜더스의 사전 접촉 논란을 첫 번째 기사로 소개할까 합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MK스포츠.

 

어제 스포츠춘추에서 보도된 SSG 랜더스의 사전 접촉 논란은 SSG가 수도권 지역의 고교에서 5명에 대해 미리 만나서 데이터를 측정하면서 KBO가 규정한 사전접촉을 어겼다는 의혹입니다.

 

이 의혹이 보도되면서 9 구단의 비판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비판이 당연한 반발인 것이 SSG가 체크한 선수들 중 1명은 1라운드 지명이 유력한 선수이고, 2명 또한 드래프트 유력 대상자인 고교 선수들이 포함되었기 때문이죠.

 

구단의 궁극적인 목표가 더 높은 성적이자 우승이기에 제일 중요한 것이 각 선수들의 능력인 것을 안다면 이번 사전접촉 의혹은 야구계의 최대 의혹이라 할 수 있죠.

 

타 구단들의 관계자 중 한 사람은 "만약 데이터 측정이 작용한 선택의 결과로 이정후를 놓쳤다고 생각해봐라. 물론 가정이지만 구단의 향후 10년의 행보가 달라질 수 있는 중요한 사안이다." 그리고 "A를 포함한 5명의 선수들이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지만 룰을 어기고 정보를 수집한 구단의 지명으로 인해 연쇄적으로 피해받는 구단들이 나올 수 있다." "명확한 조사와 함께 추가 제재도 필요한 일."이라 얘기했습니다.

 

KBO의 관계자는 "공식적으로 타 구단의 이의제기나 진상 조사 촉구 또는 제재 건의 등은 없었다."라고 얘기했지만 "SSG구단에 관련한 내용으로 경위서를 제출을 요구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만약 SSG가 정말로 사전 접촉을 위반했다면 해당 연도 1차 지명권을 박탈당하고 선수의 경우 3년 동안 프로 구단 등록을 금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SSG는 신속히 입장을 내줬으면 하네요. 이런 의혹이 계속 커지면 침묵하는 거보다 더 심각하게 커질 수 있으니까요.

 

 

 

다음 기사는 한화의 장시환 선수에 관한 기사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OSEN.

 

어제 한화는 9회 말 2사 만루의 기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회를 살리지 못해 NC에게 4:3으로 졌습니다. 이로 인해 장시환 선수의 개인 연패도 15로 늘었는데요.

 

이는 고 장명부 선수의 개인 연패 기록과 같아지게 된 불명예를 안게 되었습니다. 장시환 선수는 선발로 13연패를 기록하고 나서 보직을 바꿔 이번 시즌부터 구원으로 바꿨지만 여기서도 2패를 기록하면서 현재 15연패로 공동 3위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안 그래도 승이 필요한 한화에 이런 기록까지 있으니 엎친데 덮친 격이라 할 수 있겠네요. 얼른 연패가 깨지기를 바랍니다.

 

 

 

마지막 기사는 43타석 무안타로 고생하다가 빠져나온 김헌곤 선수의 가족에게 살해 협박을 한 악플러들에게 고소하겠다는 기사입니다.

 

출처: 네이버 스포츠 기사. 엑스포츠뉴스.

 

김헌곤 선수의 아내인 A 씨는 "화나는 마음을 이해 못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할 수 있는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은 분명히 존재한다."라고 운을 떼며 "공개한 메시지 외에도 꾸준히 저와 남편, 가족을 괴롭혀온 댓글, 메시지, 게시글 등 모두 모아 고소하겠다."라고 강경 대응을 했습니다.

 

그리고 "익명 뒤에 가려져 살인과 같은 고통을 주는 사람들, 이제 더 이상 두고 보지 않겠다."라고 얘기했습니다.

 

연예인들이나 선수들에게 정말 고통스러운 악플들이 여전히 익명이라는 가면 뒤에 숨어서 끝없이 괴롭히고 있는 꼬락서니들이 이게 과연 사람이 할 짓인가 싶을 정도로 화가 나네요.

 

요즘은 맘만 먹으면 누가 어떤 글을 썼는지 뭐 하는 사람인지 다 털리는 시대에 저러고 싶을까 진짜 ㅡㅡ 생각이 없는 건지 인성이 안된 건지 ㅉㅉ 저는 이 강경 대응에 대해 적극 지지합니다. 응원할게요!!

 

 

 

여기까지 오늘의 기사들을 정리했습니다. 오늘의 선발투수들을 소개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파랑파랑이었습니다~!!

 

KT-고영표, 기아-파노니

 

LG-김윤식, 삼성-뷰캐넌

 

롯데-김진욱, SSG-폰트

 

NC-이재학, 한화-장민재

 

키움-애플러, 두산-스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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